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제2회 특수‧전문분야 의대생 실습 성과 교류회(주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사 인력 양성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 사진·박기영 교수, 조성철 전공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 안용진 전공의 / 순천향대학교 생화학교실 이윤진 교수)이 3월 18일 열린 2023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권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는 '어깨 오십견 유발 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와 히알루론산 주사치료 효과'다.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이 '의대생을 위한 피부과학 개정 5판'을 출간했다.국내 최초의 피부과학 교과서인 이 책은 2001년 2월 전공의나 전문의가 아닌 의대생을 위해 첫 출간됐다. 당시 전국 대학병원에서 피부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동문들이 피부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부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아 펴냈다.개정 5판에서는 지난 6년간 새롭게 알려진 의료 지식과 치료법을 반영해 전면적인 내용 개편이 이뤄졌다. 윤상웅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분당서울대병원)를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문제호·이시형·진선필 교수, 분당
대한소화기학회가 4월 8일부터 이틀간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국제심포지엄(Seoul International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2023(SIDDS 2023)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2년마다 개최되는 SIDDS는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돼 온 30년 전통의 국제심포지엄이다. 2000년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다가 지난 2022년부터 춘계학술대회와 동시 개최로 변경됐으며, 올해에는 온오프 방식으로 동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소화기내과 전문가를 위한 새
간암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경동맥화학색전술(TACE) 치료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대한간암학회는 17일 열린 17차 정기학술대회(서울파르나스호텔) 기자간담회에서 TACE 치료 가이드라인 전문가 합의안을 최초로 공개했다.최종안이 아니라 전문가 합의안인 이유에 대해 학회 심주현 총무이사(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는 "TACE 치료가 다학제적이라 완벽한 합의안을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TACE는 40년 이상된 전통적인 시술요법으로 다양한 병기에 사용된다. 하지만 아직은 근거가 부족해 근치요법으로는 평가받지 못하고 있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인력의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양측은 3월 16일 의료현안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1차 및 2차 회의 내용 확인과 함께 합리적인 실행 방안은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주요 내용으로는 기피 과목, 취약 지역 보상강화 및 제도 개선방안, 병상대책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과 필수의료 인력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이다.특히 근무여건 개선 등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사항은 의료현안협의체 내에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한전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은 인터벤션센터에 라준철 과장[사진]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라준철 진료과장은 중앙대의대 출신으로 동대학 석사를 취득하고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임상강사,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해군포항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을 지냈다. 현재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와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초음파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라 과장은 각종 배액술을 포함한 비혈관계 인터벤션과 중심정맥관, 혈액투석루 재개통술 등 혈관계 인터벤션, 정밀 초음파, 혈관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을 다룰 예정이다.신명주 병원장은 "라준철
압구정성모안과가 전 가톨릭의대 성형안과 전문 김성은 조교수[사진]를 영입하고 이달 6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의과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안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최근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안과 성형안과센터 임상 강사 지도 전문의를 지냈으며, 대한안과학회, 대한성형안과학회, 한국콘택트렌즈학회, 대한검안학회 정회원이다.김 원장은 국내외 학술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눈꺼풀 재건 수술 후 발생한 눈꺼풀 겉말림에 대해 귀 연골을 눈꺼풀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가 3월 1일(현지 시간) 미국 하버드의대 초청을 받아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의료진에게 온라인 강연했다. 박 교수는 이날 '좌주간부 관상동맥 시술: 선도기관의 역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약 1시간 강연했으며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교수, 전문의, 전공의 등 100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하버드의대 부속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은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클리블랜드클리닉과 함께 세계 최고 병원으로 꼽히고 있다.
어깨관절, 무릎관절, 척추 등 통증을 치료하는 365탁 정형외과(원장 탁대현 사진, 시흥)가 개원했다.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지하 주차공간 마련으로 진료 접근성을 높였다.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를 진행하며,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한다.병원은 어깨와 무릎, 척추 등 통증 치료 외에 관절, 척추수술 후 통증환자를 대상으로 원인 분석과 비수술요법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arm 제노레이 ZEN-2090, 초음파 삼성 메디슨 또는 알피니언, X레이 GXR-405, 체
대한위암학회가 위암진료가이드라인 개정 영문판을 4년만에 출간했다. 지난 2004년 학회가 제정한 이후 4번째다.학회는 지난 1월 대한위암진료 가이드라인 2022(근거중심 다학제 접근법)를 대한위암학회지(Journal of Gastric Cancer)와 학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출판본은 지난 2월 열린 2023년 대한위암학회 연수강좌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글판도 조만간 출간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대한의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추천하는 최신 근거 기반 가이드라인 작성 방법론에 따라 최근까지 보고된 의학 논문 데이터 베이스의 광범
대구가톨릭대병원(병원장 이창형)이 2월 8일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인증을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앞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수련병원,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