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성모안과가 전 가톨릭의대 성형안과 전문 김성은 조교수[사진]를 영입하고 이달 6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의과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안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최근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안과 성형안과센터 임상 강사 지도 전문의를 지냈으며, 대한안과학회, 대한성형안과학회, 한국콘택트렌즈학회, 대한검안학회 정회원이다.

김 원장은 국내외 학술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눈꺼풀 재건 수술 후 발생한 눈꺼풀 겉말림에 대해 귀 연골을 눈꺼풀판 대용물로 이용한 아랫눈꺼풀 재건술' 등 전반적인 안과질환에 대한 주제 연구발표만 13건에 이른다.

지난해 열린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비디오상), 2021년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2022년에는 안와 및 안와주변 병변 예측 장치 및 그 예측 방법에 대해, 2021년에는 갑상선 안병증 진단용 바이오마커 조성물 및 이의 용도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압구정성모안과는 "김성은 원장의 합류로 안과 전문의 10인 협진 체계를 갖췄다. 성형 안과 질환 뿐만 아니라 시력교정, 백내장, 드림렌즈, 망막, 녹내장, 포도막염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심도있게 협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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