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이뮤니스바이오(대표 강정화)가 오는 9월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3년 대한면역학회(KAI) 국제학술대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 포스터 발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미국과 네덜란드 노벨상 후보급 연구자들의 기조연설과 1,500명 이상의 국내외 면역학 연구자, 의료인,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2023 KAI 국제학회에서 이뮤니스바이오는 CD48을 활용한 유방암 NK세포치료제의 항암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대회 사흘째인 15일에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다.연구에서는 NK세포의 활성화 수용체인 2B4를 solubl
주름 증가는 늙어간다는 표시다. 피부는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시작돼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던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어 탄력을 잃고 건조하고 위축되기 때문이다.노화 외에 건조하거나 잘못된 생활습관, 얼굴 근육의 움직임, 진피층과 피하지방이 얇아진 경우에도 주름은 발생한다. 특히 미간주름은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인상쓰거나 찡그리는 버릇을 가졌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깊은 미간주름이 생길 수 있다. 미간주름이 있으면 가만히있어도 인상쓴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단순히 노안 문제가 아니라 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기능성화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달 발표한 모발건강관련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평가 가이드라인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모발학회는 지난 4일 해당 가이드라인의 의견 수렴조회과정에서 학회의 지적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학회는 가이드라인의 문제점으로 소비자 혼란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오남용, 탈모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혼란, 허위·과대광고, 연구개발비 상승, 건강기능식품 가격상승, 탈모환자 혼선 등 국민건강 위협은 물론 국민경제 위해 가능성을 꼽았다.학회는 탈모를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탈락을 보이는 것'이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피부 속 콜라겐과 근막층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피부층을 팽팽하게 지지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근막층은 늘어지고 콜라겐 퇴화는 빨라지는데 비해 재생 속도는 현저히 줄어들어 탄력 유지가 어렵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하면 체온도 높아져 모공 확장, 피부처짐 현상이 뚜렷해진다.과거에는 기능성화장품을 이용하는 경향이 많았지만 최근 고령시대를 맞아 의료적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레이저리프팅을 들 수 있다.더리버피부과의원(당산) 강인정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리프팅 중 하나인 슈링크는 고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천연물 소재로 피부노화를 개선하는 기술을 전문개발기업에 이전한다.KIST 천연물연구소는 3월 31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피부노화 개선과 피부재생 촉진을 위한 기능성화장품 및 의약외품 후보물질을 옵트바이오에 기술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장시택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천연물연구소 분원장, 정광호 ㈜옵트바이오 대표가 참석했다.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몽골 칭기즈 칸 시대부터 창상(상처) 치유 및 피부재생 목적으로 사용된 피뿌리풀(Stellera cham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정체된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열돔 현상으로 유난히 길고 뜨거웠던 2021년 여름이 지나갔다. 제법 선선한 바람에서 무더운 여름이 가고 청명한 가을이 다가왔음이 느껴지는 지금 이 시기가 피부 속부터 건강을 채우는 이너뷰티의 골든타임이다.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에 노출된 피부는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은 증가한다. 무더위에 그을리고 메말라 축 처진 피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피부 장벽이 더 얇아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된다. 게다가 여름철 못지 않는 한낮의 강한 자외선과 갑작스레
얼굴주름과 피부탄력 저하는 대표적인 노화 현상. 관리만 잘해도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하지만 관리 부실은 노화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다. 젊어 보이면서도 건강한 얼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기능성화장품이나 마사지 등을 활용하지만 들이는 품에 비해 효과는 크지 않다는 게 일반적이다.피부 속부터 해결하는 리프팅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리프팅 시술 가운데 하나로 슈링크리프팅을 들 수 있다. 밴스의원 노원점 김재철 원장[사진]에 따르면 초음파 리프팅 장비(HIFU)의 강한 출력의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진
앞으로 기능성화장품에는 아토피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아토피’ 표현을 제외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기능성화장품 중 하나인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에는 아토피 대신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현재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화장품은 가려움개선, 미백, 주
일동제약이 다음달 1일 탈모관리 전문브랜드 탈모랩의 공식 론칭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한다.‘탈모랩’은 모발 및 두피 건강에 좋은 성분과 기능,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등을 바탕으로 두피 문제에 착안, 두피 및 모공의 청결 관리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신제품도 프로바이오틱 스칼프(두피) 케어 샴푸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을 일동 몰 등의 온라인 마켓을 통해 선보인다.이 제품은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살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기능성 성분을 비롯해 모발 및
설 연휴는 미용시장, 특히 피부 관리에 가장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다. 올해는 겨울철 답지않게 온화하다고는 하지만 영하를 넘나드는 날씨 탓에 리프팅과 피부 재생에 대한 환자가 늘고 있다.닥터쁘띠(분당점) 이광오 대표원장[사진]은 겨울철 지친 피부에 꼭 필요한 2가지 요소로 피부탄력 회복과 재생을 강조하면서 그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배출되는 땀이 적어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아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찬 바람과 건조함, 실내외 온도차는 피부노화와 안면홍조, 악건성 등의 질환, 그리고 피부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쇠퇴해진다. 노화는 자연의 섭리지만 젊은 시절 탄력있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픈 욕구는 누구도 다를 바가 없다. 피부의 탄력과 재생 능력은 20대 초반까지 절정을 유지하다가 20대 중반부터 내리막을 걷는다. 젊을 때부터 피부관리해야 한다는 말도 그냥 나온게 아니라 이처럼 생체적 리듬이 있기 때문이다.20대 중반부터 피부가 노화되지만 진행 속도는 더딘 편이다. 눈에 띄지는 않은 만큼 피부 관리를 소홀할 수도 있다.하지만 30대 초중반부터는 피부노화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 20대 중반까지만해도 없던 눈가 주름
건강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의료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 그리고 여러 제품들과의 융합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먼저 의료기술과 ICT의 융합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AI(인공지능)과 5G, 그리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 종합병원의 약 10%가 스마트병원으로 전환하거나, 준비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리서치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 한국지사 조사)의료기술과 3D프린트의 융합은 이미 인공인체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왔다. 사고로 신체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