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렌비마' 간세포암 1차약 미FDA 승인
항암제 '렌비마' 간세포암 1차약 미FDA 승인
  • 송정현 기자
  • 승인 2018.08.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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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렌비마가 간세포암종 1차약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간세포암종 1차 치료제로는 올해 3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허가받았으며, 이번에 미국에서 두번째로 허가됐다. 특히 미국에서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1차 전신치료제가 새롭게 진입한 것은 약 10년만이다.

이번 허가의 근거가 된 임상시험 REFLECT에 따르면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에 대해 렌비마의 전체 생존기간(OS)은 13.6개월(중간치_로 비교약물인 소라페닙의 12.3개월에 비해 나았으며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각각 7.3개월과 3.6개월, 객관적 반응률(ORR)은 41%와 12%로 모두 렌비마가 우수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고혈압, 피로, 설사, 식욕 감퇴, 관절통/근육통, 체중 감소, 복통, 손-발바닥 홍반성감각이상증후군, 단백뇨, 발성장애, 출혈, 갑상선 기능저하, 구역 등이었다.

렌비마는 2015년 2월 미국에서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로 승인됐다.  이듬해인 5월 에베롤리무스와 병용할 경우 항 혈관형성 치료를 받은 진행성 신세포암종(RCC) 환자의 치료제로 추가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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