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대비 여성 골절 10%, 낙상 30% 많아 
남성 대비 여성 골절 10%, 낙상 30% 많아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1.1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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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5년 통계현황, 40대 이후부터 남녀 역전 

최근 5년간의 국내 발생한 골절과 낙상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2일 발표한 골절과 낙성 관련 진료통계 현황(2016~2020년)에 따르면 골절환자는 2020년 기준 225만 3천여명으로 5년 새 2% 늘었다. 낙상환자는 5만 1천여명으로 141% 증가했다.

골절환자는 외래 약 217만 7천명으로 입원의 4.6배 많았다. 진료환자수는 50대 (18.6%)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60대(18.4%), 70대(13.6%) 순이었다. 전년 대비 60대와 80대를 제외하면 모두 줄었다.

40대까지는 남성이 많았지만 그 이상부터는 여성이 많았다. 골절 유형은 두개골 및 안면골 골절이 70만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늑골, 흉골 및 흉추 골절(33만여명), 발목 제외한 발의 골절(32만여명) 순이었다.

낙상환자는 입원이 4만 1천여명으로 외래의 3.1배였다. 진료환자수는 80대(21.7%)에서 가장 많았고, 70대(19.5%), 60대(17.4%) 순이었다. 전년대비 20세 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했다.

여성환자는 2만 9천여명으로 남성의 1.3배였다. 역시 40대를 기점으로 남녀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낙상 원인은 '미끄러짐, 걸림 및 헛디딤에 의한 동일 면상에서의 낙상'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동일 면상의 기타 낙상으로 이들 낙상의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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