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에 실시되는 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의 세부시행계획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평가조정위원회는 기존 평가 대상기간과 지표를 변경한 9차 적정성평가 내용을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상기간 진료분은 기존보다 1년이 추가돼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로 늘어났다.

평가지표인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도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로 개선됐으며, 항혈소판제 종류는 아스피린 외 클로피드그렐도 포함됐다. 

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는 2024년 3월에 조사표 수집에 들어간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내년 1월 8차 관상동맥우회술 대상을 선정하고 3월 조사표 수집하고 같은 해 10월~11월에 평가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와 결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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