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평균 삶의 질(quality of life)은 10점 만점에 6.9점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형호 교수(한국건강학회 이사장)가 11월 29일 열린 2018 한국건강학회추계학술대회(서울대의대 융합관)에서 '권역별 일반 국민의 주관적 삶의 질 측정 및 활용'을 발표했다.윤 교수는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택에 의뢰해 한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가족 및 가정, 건강, 인간관계, 주거, 소득, 일과 생활의 균형, 직장, 여가/문화, 교육, 소득,
건강사회에 가장 많이 기여한 국내 기업으로 LG생활건강이 꼽혔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순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학회(이사장 윤영호)‧서울의대(건강사회정책실)‧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기업의 건강사회 기여도 평가'에 관한 주제로 일반국민(면접조사)에 대한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100대 기업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의 4개 영역에 대해 10점 만점으로 평가한 결과, 국민의 건강 기여도 평가에 대한 총점에서는 LG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7명은 건강세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세란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나 탄산음료에 설탕세를 부과하는 등 음주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에 부과하는 건강관리 세금을 가리킨다. 대한건강관리학회는 21일 서울대의대 행정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 일대일 대면으로 실시된 '건강에 대한 대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건강세 부과 찬성률은 약 72%로 반대(28%)에 비해 2.5배 높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