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처방약 제품설명회에서 관련 판촉물이 사라질 전망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처방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금지' 등 IFPMA(국제제약협회연합)의 윤리경영지침인 자율규약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기준은 내년 1월 1일부터 공정거래규약 가이드라인 개정판에 포함될 예정이다. 판촉물 범위는 스포츠, 레저, 취미, 오락과 관련한 영역이다.또한 이번 개정에는 관광, 스포츠, 레저 등의 부대시설이 있는 장소에서는 제품설명회 등의 행사를
동아 ST가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캐릭터를 20일 선보였다.'세우미'라는 이름의 이 캐릭터는 남성의 기를 세워주는 도우미라는 뜻으로 회사임직원 및 의사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자사 발기부전치료제인 '자이데나'의 모양과 색을 모티프로 했으며,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라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위해 친근한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 캐릭터를 제품 홍보와 발기부전 질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학회 및 심포지엄의 광고, 각종 판촉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자이데나는 동아ST가 2005년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로 100mg, 200mg 제품과 매일 복용하는 50mg, 75mg 제품이
분명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코 앞이다. 당장 내달 2일부터 시행이다. 어찌됐든 클린 영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반항하면 급여삭제 날벼락이 기다린다.그런데 질문들이 이상하다. 하나같이 "이렇게 하면 리베이트로 적발되나요"를 묻고 있다. 마치 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리베이트를 할 것 같은 사람들처럼.24일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열린 리베이트 투아웃제 관련 설명회의 현장 분위기는 이렇게 씁쓸했다.시작은 훈훈했다. CP(공정거래 자율준수규정) 우수 제약사로 꼽히는 한독과 한미약품 사내 변호사들은 자사의 CP 노하우를 공개했다."우리 회사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판촉물 즉, 볼펜 1개도 영업에서 임의로 구입할 수 없을 만큼 엄격한 기준을 영업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다.""2008년부터 단란주점, 유흥주점,
국내 백신 시장의 선두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대표이사 에민 투란)가 6일부터 일반인과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신자부담의 ‘백신정보서비스’(Vaccine Information Service System: VISS)를 시작한다.서비스 형태는 전화통화 방식. 소비자나 의료진들은 핫라인 번호 ‘080-3011-114’를 이용하면 의학부 담당자를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제품정보와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이 서비스는 수신자 부담 전화로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상담 시간 이외에는 본인의 이름, 연락처, 질문 사항을 자동 음성녹음 시스템에 남겨 놓으면 접수 후 근무일 기준으로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중외제약은 내년도 달력 제작을 마치고 업계에서 가장 먼저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중외제약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의 책상이나 벽에 걸린 달력은 단순한 판촉물을 넘어 1년 내내 사용돼 홍보효과가 크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이 같은 조기 배포는 고객만족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새해 달력은 화보와 함께 3단 형태로 5만부가 제작 배포된다. 새해 달력의 표지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뛰노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과 “오늘의 건강이 내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메인 카피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모든 것을 제공하는 회사의 미션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