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HK inno.N)이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모금한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장기기증자 자녀의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된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 총 2만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목표치인 5억 걸음에서 332% 초과한 총 16억 6천만 걸음을 달성해 소나무를 최대 3만 6천 그루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 지금까지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은 장기기증자 자녀는 40여 명에 달한다.
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이수교 교수가 9월 11일 개최된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에서 장기기증문화 활성화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9월 5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한국다케다제약은 국내 누적 장기기증 희망자수(인체조직 및 조혈모 세포 포함) 300만명 달성이라는 염원을 담다 ▲장기 기증과 ▲장기 이식, 그리고 ▲장기 이식 후 감염 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300만원을 기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뇌사자 공여 로봇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수혜자는 만성사구체신염으로 약 10년간 혈액투석을 받아 온 50대 여성. 이식팀은 총 5시간에 걸쳐 약 6cm 크기의 하복부 최소 절개창을 이용해 기증자의 신장을 복강 내로 넣고, 로봇 팔이 들어갈 수 있는 1cm 내외의 작은 구멍 4개를 통해 정교하게 혈관을 문합했다.일반적으로 개복수술을 통한 신장이식의 경우 절개창이 약 20cm로 수술 후 통증이 심해 비교적 회복이 더딘데다 흉터도 크게 남는다.한편 은평성모병원은 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9월 14일 열린 제5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 기여 공로로 병원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명지병원은 2004년 장기이식 의료 기관으로 지정된 이래로 신장이식을 비롯하여 간 이식과 심장이식 등을 활발하게 시행하면서 환우 및 보호자 등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 전달 및 기증문화 활성화에 힘써왔다.
HK이노엔이 걸음기부 캠페인인 '순애보 캠페인' 시즌2를 통해 장기기증자 자녀 20명에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순애보 캠페인 시즌2는 걸음 기부로 장기기증자 자녀를 지원함으로써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원활한 신장이식으로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한달간 진행됐으며 총 5억 걸음을 목표로 했다.캠페인 결과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 등 총 2만 3천여명이 참여해 단 2주 만에 목표 걸음을 달성했다. 한 달 동안 모은 걸음 수는 총 11억 걸음이며, 거리로 치면 56만 7천km이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기기증자 자녀를 위한 총 5억 걸음 걷기 캠페인이 개최된다.HK이노엔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순애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순애보 캠페인은 순수한 사랑의 걸음 순애보(步)를 통해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HK이노엔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1만보를 걸을 때마다 1천원씩 기부액이 쌓이며, 총 5억 걸음의 목표를 달성하면 장기기증자의 자녀들에게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원된다.걸음 기부 전용 어플리케이션 ‘빅워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명현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박진 교수가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오병학 교수가 병원조직은행을 운영하면서 장기기증 활성화 생명나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부산대병원이 제4회 생명나눔 주간(9월 13일~ 19일)을 맞아 장기기증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뇌사자판정 대상자관리 전문기관(HOPO)이면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의 업무 협약으로 뇌사자 장기기증자를 관리한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27건에 이어 올해 9월 기준으로 11건의 장기기증이 이뤄졌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최근 2021년 장기기증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9월 14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간 기증자가 해부학적변이를 갖고 있어도 개복술이 아닌 복강경으로 간을 절제할 수 있게 됐다.합병증도 대등하고 안전성도 입증된데다 회복시간이 짧아지고, 수술 흉터 부담도 낮다는 장점이 있다.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식외과 교수팀은 지난해부터 모든 생체 장기기증자의 절제술을 복강경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누적 430례에 이른다.기증자의 간 절제는 신중해야 한다. 수혜자에게 이식하기 좋게 하기위해 담도와 혈관 등을 정밀하게 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담즙누출, 담관협착, 간문맥혈전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런만큼 혈관이나 담도가
고대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팀[이재명 교수(사진 왼쪽), 외과 박훈성 전공의]이 12월 3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0(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최우수초록상을 받았다. 교수팀은 간염바이러스(HBV/HCV) 양성인 뇌사자 장기기증 현황을 보고하고 이식대상장기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한 연구를 발표했다.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오세양 교수가 최근 뇌사 장기기증 활성화에 대한 기여한 공로로 2020년도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강북삼성병원 중환자의학과 송원준 교수가 10월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으로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10월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신장내과 한상엽교수가 12월 3일 장기기증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한양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심장내과 서용성 교수가 12월 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장기기증 활성화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증활성화를 위해 의료진 협업 및 조율, 뇌사추정자 발굴 및 보호자 기증면담 연계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변에서 장기기증을 했다고 하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볼 때 견디기 힘듭니다. 아픈 댓글로 상처를 주는 것을 보면 우리사회가 공동체라는 생각과 정이 사라지는 것같다."올해 초 뇌사상태에 빠진 자녀의 장기기증을 결정한 한 부모의 말이다. 주변에서 이상한 시선이란 기증자 이송지원 사업 등을 포함해 장례비 등 보상을 바라고 했다고 보는 것이다.조원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장기기증 관련 보도가 나가면 부정적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을 보고 유가족들이 더이상 노출되기를 원치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부정적 댓글이 장기기증의 걸림돌이라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심유식 교수가 10월 22일 병원 3층 회의실에서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