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윤재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윤 회장은 27일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이번 윤 회장의 퇴진은 직원에 욕설과 폭언을 한 녹취 내용이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때문으로 보인다.이 보도내용에 따르면 윤 회장은 업무 보고를 하는 직원에게 마음에 안든다면서 욕설을 했다.윤 회장은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면서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저의 언행으로 당사자 뿐 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신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대웅제약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비어파티'와 '소통점심'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 경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윤재춘-전승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3월 23일 58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윤재승, 이종욱 공동대표 체제에서 윤재춘, 전승호 공동대표체제로 전환됐다.이종욱 부회장은 2선으로 물러나 고문직을 수행하며 후임 경영진을 지원한다.윤재승 회장도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나아갈 방향과 주요 투자 관련 의사결정, 인재육성과 평가 등을 지원한다. 전문 경영인 체제를 굳히는 것이다.
병원 개설자와 특수관계인이 도매상을 직접 개설하거나 지배 법인을 통해 우회 경영하는 것을 막기 위한 약사법이 개정됐지만 정작 현실은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금융감독원 기업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서울대병원-도매상(이지메디컴)-제약사(대웅)은 철의 3각 결합을 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주장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이지메디컴 지배구조는 대웅그룹 윤재승 회장 약 23%, 대웅과 특수관계 회사 21곳이 약 20%, 서울대병원이 약6%를 차지해 약 절반에 가깝다. 이밖에 서울대병원 교수도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 의원에 따르면 이지메디컴의 실질적인 운영은 대웅의 윤재승 회장이다. 윤 회장은 기타 비상무 이사로 있으면서 이사
동아에 이어 대웅까지.검찰이 국내 최상위 제약사 불법 리베이트 뿌리뽑기에 한창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경 대웅제약을 급습해 병·의원 거래장부와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리베이트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업계는 대웅제약이 업계 최상위 제약사라는 점과 불법 거래 행위가 수년간에 이른다는 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대에 이를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이 경우 의료인 줄소환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현재 대웅제약은 검사 출신 윤재승 부회장이 경영권을 쥐고 있는 상태다.윤 부회장은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회장 3남으로 지난해 6월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복귀했다.업계
대웅제약이 2009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감동마케팅을 통한 시장확대를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웅제약은 1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2009년도 시무식을 갖고,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비전으로 국내 No.1, 동아시아 핵심 분야 No.1, 상처치료분야 글로벌 No.1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그러면서 '고객 감동 마케팅을 통한 마켓쉐어(M/S) 확대', '시장 지향적 R&D 성과 창출', '경영혁신과 핵심인재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 '핵심가치 실천을 통한 바르고 강한 기업문화 구축', '국민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기여'라는 5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주목을 끄는 부분은 고객감동을 통한 마켓쉐어 확대다. 이는 말그대로 성실한 자세로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내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이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 부문'을 수상했다.이날 윤 부회장은 윈윈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대한 기여 속에서 사업의 기회를 찾는다는 원칙아래 대웅제약을 의약품 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건강프로그램 사업, 의료 IT서비스 사업 및 의료기술 사업 등 건강과 관련된 27개 관계사를 거느린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부회장은 “이 번에 받은 상이 리즌 스타(Risen Star)가 아닌 라이징 스타(Rising Star)상인 만큼,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기업 덩치를 키우는데 치중하기 보다는 직원들이 더욱 신바람 나게 일하고, 지속적인 사회기여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회사를 만들겠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뉴로테크가 중국의 뉴써밋바이오파마와 6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뉴로테크의 바이오의약본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치료용 항체생산 핵심기술을 이용해 뉴써밋바이오파마에 항암 항체후보 의약품의 생산공정 개발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미화 57만달러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11일 윤재승 부사장(바이오의약본부 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양사가 올 초에 체결한 단백질 의약품 위탁 생산(CMO)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의 이행절차 상의 일환이며, 당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술력과 뉴써밋바이오파마사의 위탁생산에 대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됐다”고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윤 부사장은 “앞으로 뉴써밋바이오파마社가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항체의약품 개발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
대웅제약이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에서 모법납세자로 선정되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윤재승 부회장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 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대전 지방 국세청에서 열린 모범납세자 표창에서 대웅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각각 순업포장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은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장관상을 수상한 강덕영 대표이사도 “지난 2001년에 모범납세자 산업포장을 수훈하고, 2004년에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된 후 연이은 수상”이라면서 “앞으로도 투명경영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수상에 따라 양사는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대외적인 기업 신인도
대웅제약이 올해를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대웅제약은 2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 비젼으로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Group’을 선포하고 국내 No.1 + 동아시아 핵심 분야 No.1 + 상처치료분야 글로벌 No.1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이를 위해 ▲고객 감동과 직원 육성을 통한 본질적 마케팅 역량 제고, ▲변화, 혁신 및 글로벌 제휴를 통한 각 분야 글로벌 No.1 핵심 역량 구축, ▲핵심가치를 통한 확고한 기업문화 구축 이라는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날 윤재승 부회장은 “올 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해외선점 전략과 국내외 자원의 시너지 전략이 구체화 되는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이어 그는 “생산 부문에서
대웅제약이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새출발한다.회사는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윤재승 대표이사 자리에 제약연구개발의 오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이종욱 박사를 대표이사로 영입하고 본격적인 전문 경영인 체제를 선언했다. 대신 윤재승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추대됐다.이종욱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약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곧바로 유한양행으로 입사한 오리지널 유한맨 출신이다. 지난 74년 유한양행에 들어가 줄곧 연구원과 중앙연구소장를 역임했고 03년부터 최근까지는 유한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바 있다.이 사장은유한의 역작(力作)인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의 개발 주역이라 신약개발의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시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대웅제약측은 이 대표의 취임을 급변하는 약업환경에서 대웅제약의 R&D 역량을
대웅제약이 지난 회기에 3,38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9억, 352억원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26일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기 정기주주 총회를열고 이같이 밝혔다.윤재승 사장은 “지난 회기는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핵심역량 구축해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올해에는 R&D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동남아 지사 및 법인을 추가 설립해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주주 배당률은 28%(주당배당금 700원)로 결정하고 이사로는 이종욱 서울대 약학박사, 사외이사로는 이충호 변호사가 새로 선임됐다.
세포주 개발 기술을 보유한 팬젠이 베네수엘라 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인 ‘큄바이오텍(Quimbiotec)’ 제약사에 치료용 단백질 생산용 세포주 1종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큄바이오텍에 판매하는 세포주는 희귀병인 혈우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재조합 혈액응고 제8인자 단백질을 생산하는 세포주로 그 규모는 미화 18만 달러에 해당하는 액수다.팬젠은 과거에도 멕시코의 유수제약사인 ‘그루포이파코(GrupoIfaco)’사의 계열사인 ‘크라이오파마(Cryopharma)사’에 빈혈치료제(EPO) 생산 세포주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터페론베타 생산 세포주를 미화 20만 달러에 판매한 바 있다.팬젠의 윤재승 사장은 “앞으로도 큄바이오텍사에 2종의 치료용 단백질 생산용 세포주 판매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열린 공간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놀이터(장애아동통합놀이터)’ 지원 사업을 펼친다.‘무장애놀이터’는 단순한 놀이터의 차원을 넘어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장애아동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자연스럽게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도울 수 있는 열린 공간 이다.대웅제약은 ‘무장애놀이터’ 건립을 위해 서울시,국회, 경기도 구리시의 부지를 제공 받았으며, 설치미술을 통해 문화를 전파하는 임옥상 미술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각 부지 특성에 맞게 설계를 이미 마치고 올해 안에 건립할 예정이다.그 첫 번째로 서울시내 한 공원(서울숲)의 250여평에 시공을 앞두고 있다. 이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지난 8일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 탄생 2주년을 기념해 건강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은 대웅제약이 제약회사로서는 최초로 2년 전 강남대로 1층 40여 평 매장을 아름다운 가게에 선뜻 기증한 것으로, 직원들과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주년 행사에는 우루사 캐릭터인 웅이와 함께 포토이벤트를 펼쳐 어린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기증왕 수여식과 두돌떡 나눠먹기 행사도 마련됐다.이어 ‘건강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혈압, 체지방, Vital Sign 등 무료건강 측정과 ‘간 이야기’, ‘금연책자’, ‘건강 스트레칭 포스터’ 등 건강에 관한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관련 자료들이 제공됐다.한편 이
대웅제약이 최근 사내 기혼 직장 여성들 중 모유수유를 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내에 수유실을 마련해 엄마를 위한 회사로 한발 더 다가섰다.본사 9층에 설치된 수유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인력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된 것. 최고급 유축기와 소파 등을 갖추고 짜놓은 모유를 보관, 퇴근길에 가져갈 수 있도록 전용 냉장고를 비롯하여 모유수유 관련 서적 등도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모유 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재 수유를 하는 직장여성은 물론, 앞으로 새내기 엄마가 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강좌도 마련할 예정” 덧붙였다.대웅제약 경영관리 본부장인 박재홍 상무는 “능력있는 여성들이 육아문제로 일하는 데에 불편을 겪지 않는 ‘일할 맛나는 일터’를 만들어, 우수 여성인력을 확보하고 양성하는 것이
‘대웅 코큐텐(CoQ10)’이 권위있는 과학기술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의약품 합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대웅 코큐텐’이 산업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추천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25일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산자부가 수출 촉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제도는 3년 이내에 세계시장 점유율이 1~5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선정하여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대웅 코큐텐’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보건산업기술대전 우수기술경진대회의 우수상인 복지부장관상과 9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과학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세계최초 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 치료제인 ‘펜세린(성분명Phenserine tartrate)’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펜세린은 미국 악소닉스가 개발한 것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치료제로 2009년 발매를 예상하고 있다.특히 또한 기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들과 같이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파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알츠하이머 증상개선에도 효과적이다.이영석 대웅제약 ETC 본부장은 “펜세린은 치매가 진행된 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세계 최초의 베타아밀로이드 생성 억제제로, 발매후 국내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큰 희망을
동산병원 재활의학과(과장 박기영)가 소아뇌성마비환자를 위한 보톡스 무료시술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대한재활의학회가 한국엘러간(대표 강태영)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과 함께 진행하는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보톡스 무료시술 캠페인에서 전국 25개 병원에 선정된 것으로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소아재활 및 족부재활 담당 이소영 교수는 “이번 무료시술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한 뇌성마비 어린이들의 삶에 자신감과 더불어 행복한 생활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동산병원 재활의학과 053)250-7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