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춘 사장
전승호 사장

대웅제약이 윤재춘-전승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3월 23일 58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윤재승, 이종욱 공동대표 체제에서 윤재춘, 전승호 공동대표체제로 전환됐다.

이종욱 부회장은 2선으로 물러나 고문직을 수행하며 후임 경영진을 지원한다.

윤재승 회장도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나아갈 방향과 주요 투자 관련 의사결정, 인재육성과 평가 등을 지원한다. 전문 경영인 체제를 굳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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