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의 새로운 유전자변이가 발견돼 발생 원인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이 자폐증을 가진 사람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유전체 연구를 통해 자폐증의 원인과 관련 있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에 발표했다.자폐증이란 의사소통 장애나 사회적 상호 작용의 결핍과 함께 반복적 행동이나 관심사의 협소를 특징으로 하는 발달 장애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2세 정도로 이 때 진단할 수
△심장혈관센터장 조구영 △암센터장 강성범 △뇌신경센터장 권오기 △관절센터장 장종범 △내과과장 채인호 △외과과장 윤유석 △신경외과장 김재용 △정형외과장 장종범 △피부과장 허창훈 △정신건강의학과장 유희정 △치과과장 이양진 △영상의학과장 김영훈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인아 △수술부장 황정원 △중환자진료부장 조석기 △특수검사부장 장윤석 △장기이식센터장 조재영 △입원전담진료센터장 김낙현 (7월 1일자)
한국 영유아에게 맞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조기 선별도구가 개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봉귀영 발달검사 전문가)은 우리나라 사회문화적 특성에 맞는 '걸음마기 아동 행동 발달 선별 척도'(Behavior Development Screening for Toddlers, BeDevel)을 개발하고 실효성도 검증됐다고 국제학술지 '자폐증연구'(Autism Research)에 발표했다.자폐스펙트럼장애는 태생기에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장애다. 각각의 문제 행동이 광범위하고 복잡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자폐증 생물학적 원인 규명 및 치료제 개발 중개연구팀(이하 중개연구팀)에서 4월 22일(금)부터 24일까지 2회 자폐증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세미나에서는 22일과 23일 양일간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개최되며, 24일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중개연구팀은 경희의대, 건국의대, 서울의대, 연세의대 교수들이 자폐증의 유전과 뇌영상 및 동물모델을 이용한 신약 개발을 탐색하는 다분야 연구팀으로 올해로 4년째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자폐스펙트럼장애 중개연구센터 유전연구책임자인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는 “자폐성장애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정확한 과학적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연구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 보직임명◇ 의과대학 △ 의료법윤리학과장 김소윤◇ 간호대학 △ 간호환경시스템학과장 조은희◇ 국민고혈압사업단 △ 의료사업부 부단장 전병율◇ 세브란스병원 △ 교육수련부 수련1차장 정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 소화기내과장 박효진 △흉부외과장 이기종 △ 보철과장 김선재 △ 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 △ 폐암클리닉팀장 이성수◆ 보직임명 - 팀장◇ 세브란스병원 △ 외래간호팀장 이숙자 △ 보험심사팀장(서리) 이승혜◇ 강남세브란스병원 △ 진단검사의학과 팀장 김광우◆ 보직임명 - 파트장◇ 세브란스병원 △ 입원간호3팀 44병동 유은주 △보험심사팀 수가관리 파트장 유희정
모유수유가 엄마의 유방암 예방은 물론 아기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과 해수소아정신과(분당 수내동 소재, 정동선 원장)는 정서 및 행동상의 문제로 인하여 소아 정신과를 찾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0명과 174명의 대조군(소아청소년정신과 진료이력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실태를 조사했다.그 결과 정서와 행동상의 문제가 있는 아동군의 모유수유율은 56%(56명)인 반면 정서적 안정 아동군의 모유수유율은 74.7%(130명)로 정서적 안정 아동에서 모유수유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서적으로 안정된 아동군에서 모유수유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모유수유를 하면서 엄마와 아기가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