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특발성관절염(JIA)은 16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만성관절염으로 소아류마티스질환 중에서 가장 많다.여러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 취학 등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하지만 JIA의 장기예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점이 많다. 노르웨이 레방에르병원 엘렌 안스타드 박사는 JIA의 피로증상과 관해상태, 장애정도, 통증 등의 관련성 분석 결과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9,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표했다.JIA는 진행성, 파괴성 관절염 외에 포도막염, 피부발진, 간비종, 발열, 림프절종창 등 다양한 관절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터나셉트)이 소아특발성관절염에도 보험급여가 확대된다.한국화이자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6월 7일부터 소아 다관절형 관절염, 확장성 소수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골부착부위염 관련 관절염 등 4개 질환의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 치료에 급여가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소아다관절형 및 확장성 소수 관절염은 2~17세까지, 나머지는 12세에서 17세까지다.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NICE(영국립보건임상연구원) 가이드라인에서는 메토트렉세이트에 별 반응이 없는 2세 이상의 다관절형 소아특발성관절염과 12세
애브비의 다관절형 소아특발성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가 유럽연합에서 기존 4~17세의 적응증에서 2세까지로 확장됐다.이번 적응증 확대 승인은 2-4세 또는 체중이 15kg 미만인 4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휴미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