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치과의원(경기광주, 대표원장 김영규)이 새로운 사옥[사진]을 짓고 1월 8일 확장이전 한다고 전했다.오페라치과의원은 확장이전과 동시에 2층 전체를 임플란트 집중 치료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최신식 의료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플란트 환자들의 수요와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임플란트 집중 치료 공간에서는 사전 정밀검사 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영규 원장은 "본원은 오스템, 메가젠, 네오바이오텍 등 다양한 임플란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아가 빠지거나 발치 후에는 치아 상실 후유증을 막고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공치아로 신속 대처해야 한다. 하지만 치과공포증이 심한 환자는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많아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치아를 잃었을 때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방법은 임플란트다. 심미성이나 저작력이 자연치아처럼 우수하기 때문이다. 다만 잇몸뼈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수술인 만큼 출혈과 통증이 동반된다.통증에 예민하거나 치과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임플란트 치료를 미룰수록 잇몸뼈 소실 및 주변치아까지 손상돼 구강환경이 악화된다.
충치(치아우식증)환자 5년새 약 52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유아~어린이이 전체 환자의 약 20%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5일 발표한 치아우식증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진료인원은 637만여명으로 5년 새 51만 8천여명 증가했다.연령 별로는 9세 이하가 21%로 가장 많고 이어 10대(16%), 20대(12%) 순이었다. 영유아와 청소년, 20대가 절반을 차지하는 셈이다.2021년 기준 진료비는 5천 873억원으로 2017년 대비 63% 증가했다.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은 2021년 기준 1만 2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한지 2년 6개월만에 끝이 보인다고 선언했다. 한국은 지난 3월 병원 등 특정 장소를 제외하곤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달 11일 미국은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원격의료가 늘어나는 등 생활양식은 크게 변화했다. 구강관리도 마찬가지다. 필립스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한국리서치)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기간에 양치 횟수와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잇몸관리
건대기억치과의원이 지난 1일 광진구 새마을회와 의료지원 협약업무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건대기억치과는 광진구 새마을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구강건강의 증진과 체계적인 관리,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사업의 수행과 지원, 교류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전문의 5명이 협진하는 건대기억치과는 임플란트, 치아교정 등 고난이도 치료부터 충치 및 잇몸치료, 예방치료, 스케일링 등 일반치료와 라미네이트, 치아미백, 잇몸성형 등의 심미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광진구 새마을회
소아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치아교정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교정치료는 잘못된 치아 성장의 예방은 물론 외모와 구강건강, 치아기능 개선에 도움되기 때문이다.성장기에만 교정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성인에서도 치아를 이동시킬 수 있고, 엑셀덴트 등을 활용하면 더 빨리도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개인마다 구강 상태와 연령 등이 다른만큼 치아교정 전에는 안정적인 치아이동 등 맞춤 계획을 위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교정 전에는 3D CT(컴퓨터단층촬영), 세팔로 등으로 구강의 전체 구조와 조직을 파악한다.서울브라운치과(대전) 송창호
성신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3월 29일 성북 이(e)상한나라앨리스치과와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신여자대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직계가족에 대해 비급여항목 우대 혜택과 수준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사업의 수행과 지원, 교류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지난 2020년 길음동에 개원한 이상한나라앨리스치과는 대학병원급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치주과, 교정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3인이 상주해 일대일 책임진료를 시행하고 있
특별한 이유없이 입속이 화끈거리거나 얼얼하고 통증까지 동반하는 구강작열감증후군. 일상생활을 방해하며, 특히 음식 섭취시 심한 고통이 뒤따라 삶의 질까지 저하시킨다.지금까지 치료법은 저용량 신경병증제제(clonazepam)와 항산화제를 사용해 왔는데 이들 약물의 단독요법보다는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조정해, 한성준 교수팀은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항산화제(NAC)와 신경병증제제(clonazepam)의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의 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트리플오'(O
입의 윗부분이 다른 부위 보다 유난히 앞을 튀어나온 경우를 돌출 입이라고 한다. 입이 돌출되면 입을 다물기가 부자연스럽고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게 돼 미관상 좋지 않다. 심하면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워 소화력이 떨어지고 발음이 새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또한 성장기에 앞니와 아랫니가 부정교합일 경우에는 안면비대칭 발생 우려도 있다.서울플러스치과(성남) 박소라 원장[사진]은 "돌출 입 등 부정교합은 외관상 치아교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구강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부정교합 치료는
당뇨병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요인이기도 하지만 구강건강이 나쁜 경우에는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진권 교수, 전지민 연구원,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송태진 교수팀은 구강건강이 안좋은 당뇨병환자에서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더 높다고 국제학술지 당뇨병과 대사(Diabetes & Metabolism)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과 구강검진을 시행하고 심근경색과 뇌경색이 없는 당뇨병 환자 1만 7천여명.이들의 데이터를 평균 11년간 추적한 결과, 치주염있는 당뇨환자
치아가 없으면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도호쿠대학 국제치과보건학 연구팀은 이가 없으면 남성은 사회적 교류, 여성은 채소와 과일 섭취가 줄어 치매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치과협회지(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연구에서는 구강건강과 치매발생의 관련성이 지적돼 왔지만 사람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는 없었다.연구팀은 치아상실 등 구강건강 상태가 나쁘면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그 원인은 사회적 교류와 영양섭취 부족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했다.대상자는 6년간(2010년,
겨울방학에는 자녀의 치아 관련된 상담 수요가 늘어난다. 장기간이 요구되는 치료인 만큼 여유있는 방학을 이용하기 때문이다.시간적 여유가 중요한 만큼 치과병원 선택 등 각종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치료 기간이 길어 도중에 치과를 옮기기도 어렵고 계획 단계에서 고려할 사항이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녀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서울플란트치과교정과 치과의원(광명) 신민정 대표원장[사진]은 "치아교정은 전반적인 인상과 외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료인 만큼 심미성과 구강건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입
고령시대에 접어들면서 백세시대는 이제 현실이 되고있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길어진 만큼 건강은 더 중요해졌다. 특히 오복(五福) 중의 하나인 치아는 필수 요건이다.치아가 건강해야 음식을 잘 먹을 수 있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화의 기본은 음식을 잘 씹는 것인 만큼 치아와 치조골은 매우 중요하다.다만 한 번 상실되면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구강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외상과 노화 등으로 불가항력적으로 치아와 치조골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임플란트로 대체 가능하다.연세통합치과의원(
입의 윗부분이 다른 부위에 비해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돌출입이라고 한다. 입 다물기가 자연스럽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게 돼 미관상 좋지 않다. 심하면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물 씹는 기능이 떨어져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발음이 새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위아랫니의 부정교합으로 안면 비대칭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교정치료가 필요하다.연세디자인치과(신길동) 양지우 원장[사진]에 따르면 돌출입 등 부정교합은 심미적 이유 외에도 구강건강을 위해서라도 치아교정이
유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구강건강 안내서로 평균적인 치아 성장 과정과 원리, 문제해결법 등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소아치과 길잡이.유치, 영구치 관리와 충치치료와 치아교정, 일상 치아관리법 등 소아치과 내용을 10개의 장에 담았다.
가지런한 이는 부드럽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자녀의 치아 건강에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다. 특히 성장기 치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 부모들은 치아교정을 실시한다.성장기 자녀의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덧니, 돌출입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커서 구강건강 뿐만아니라 외모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치아교정은 어릴 때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성장기 치아교정은 성인과 달리 구강 구조의 변화를 유도하기 쉽기 때문이다. 제대로 교정된다면 성인이 된 후에도건강한 치아상태를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된다. 물론 소아청소년의 치아교정 최적기도 따로 있
GSK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 강상욱)가 7월 1일 틀니의 날을 앞두고 노년층의 의치관리를 지원하고자 대한치과보철학회에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세정제와 폴리덴트 내추럴(무향) 의치부착재 각각 1만개를 기부했다.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2016년 국민 구강건강을 지키고,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으며, 보험급여대상이 2012년 75세에 이어 2016년에는 65세로 확대된 날이 모두 7월 1일이라 이 날로 정해졌다.
구강상태가 나쁠 수록 콜레스테롤 수치가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진권 교수,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송태진 교수팀은 구강건강과 혈액 내 지질 수치 사이에 상관관계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임상치주병저널(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발표했다.치주염을 비롯한 구강질환은 구강 염증 뿐만 아니라 전신의 염증 반응을 유발해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앞선 연구에 따르면 치주염이 있거나 칫솔질이 부실할수록 당뇨병 발생도
청소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질환은 급성기관지염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치와 알레르기비염 순이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4일 발표한 '10대 청소년의 다빈도 질병'에 따르면 급성기관지염 환자수가 2백만명, 충치환자는 1백 2만명으로 모두 1백만명이 넘었다. 알레르기 비염은 94만명이다.특히 충치환자수는 연평균 7.7%로 증가해 가장 빨랐으며 잇몸염증(치은염) 및 치주질환도 5.5% 늘어나 치과질환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일산병원 치과 조신연 교수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보험정책 확대로 치과 내원 횟
고려대안암병원 치과보철과 류재준 교수가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의 노력과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