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MRI국제학술대회(ICMRI, 회장 및 조직위원장 김윤현)가 27회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추계학회(그랜드 워커힐)가 지난 5일 성료됐다.ICMRI는 MR 관련 기초연구자 및 임상의가 참여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학회로서 2013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이번 학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들어 온오프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됐으며, 24개국, 135개 기관에서 1,163명이 참여했다.세계적 석학 4명의 기조강연과 함께 신경신호 전달을 고해상도로 관측하는 방법인 다이애나(DIANA, dir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가 28~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일본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 16개국 12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MRI로 미래를 개척한다'로서 최근 MRI의 연구경향과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영상진단의 쟁점과 최신지견에 대한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국제MRI학회의 전임 회장이자 MRI펄스 분야에 많은 공헌을 한 독일 율겐 헤닝(Juergen Henning)교수가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자기공명학회와 공동으로 열렸으며 차기 회장은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서진석 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