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가 28~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일본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 16개국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MRI로 미래를 개척한다'로서 최근 MRI의 연구경향과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영상진단의 쟁점과 최신지견에 대한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국제MRI학회의 전임 회장이자 MRI펄스 분야에 많은 공헌을 한 독일 율겐 헤닝(Juergen Henning)교수가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자기공명학회와 공동으로 열렸으며 차기 회장은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서진석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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