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의학공헌상 9회 수상자로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이 선정됐다.이 명예총장은 의학교육에서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의료인의 사회적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대한의사협회 제2회관(이하 오송부지)을 교육수련센터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오송부지는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해 7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2030년까지 건축물을 준공하는 조건으로 매입했다.이번 조사는오송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협이 대한의학회(연구책임자 정지태 회장)에 의뢰해 실시됐다.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의협 회원 365명(개원의 38%, 대학병원 21%, 봉직의 17%, 전공의 29%, 무응답 등 기타 4%)을 대상으로 4가지 활용 방안 항목으로 나누어 설문조사했다.설문 항목은 △교육수련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라는 논문을 발표했다.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제32회 분위의학상 본상과 기초 및 임상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은 제32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정재호 교수(연세의대 외과학),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연동건 조교수(경희의대 디지털헬스센터),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김대훈 임상조교수(연세의대 내과학)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본상 수상자인 정 교수는 세계 최초로 근치적 위절제술 후 위암 환자 예후 및 표준 항암제 효능을 예측하는 유전자 기반 분자진단 기술 개발과 임상 검증을 통해 위암 표준항암치료의 최적화에 기여한 점
가톨릭의대(학장 정연준 교수)와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교수)가 6월 10일 가톨릭의대 옵니버스 파크에서 양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nal Medical Science(JKMS)에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집담회내용을 개제하는 업무협약식을 맺었다.JKMS는 대한의학회 공식학술지로 SCI에 등재됐으며 국내 최초 주간 단위 출판 등 우리나라 의학계를 선도하는 국제학술지이다.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월례집담회는 흥미롭고 다양한 증례를 토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증례발표팀과 지점토론팀으로 나누어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가 제31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이정민 교수(서울의대 영상의학)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는 유승찬 중개연구조교수(연세의대 예방의학),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수상자는 나민석 강사(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다.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상으로,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고려대의대 정지태 명예교수가 대한의학회 24대 회장에 당선됐다.정 명예교수는 4월 7일 열린 대한의학회장 선거(서울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고려대의대 및 소아청소년과학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3년이다.정 명예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지만 향후 선제적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방향을 정하는 상임위원회를 만들어 산적한 문제를 개선시키고 국내 의학단체들의 학술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한의학회가 회원학회 중심으로 소통하도록 개선해 학회를 대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이 비만억제호르몬인 렙틴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유영, 서성철 교수팀(서성철·윤원석·박상희·정지태·유영 교수)은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심할수록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농도가 낮다고 Iranian Journal of Allergy Asthma Immunolo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 2,109명. 이들의 혈중 렙틴 호르몬 수치를 측정한 결과, 아토피피부염 환아(0.53 ng/mL)는 그렇지 않은 아이(0.86 ng/mL)보다 1.62배 낮았다.아토피피부염 환아에 비만 억제 호르몬이 더 낮게 분비되는 것이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체내 대사를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4월 23일 오전 10시 북한산국립공원 ‘솔샘길’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개최한다.중증 아토피피부염,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의 질환 이해 및 일상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연물로 만들어요’, ‘숲 탐방’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또한 알레르기 검사인 MAST 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T-IgE 검사, 일반적인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도 실시해 캠프 참여자들의 증상 호전 상황을 비교할 예정이다.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건강 나누리 캠프는 4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를 연속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캠프는 6월 25일 예정이다. 문의 02-920-5337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에는 침수나 누수와 같은 물 피해도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안강모·김지현 교수(소아청소년과), 한영신 박사, 고려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정지태 교수, 천식환경보건센터 서성철 박사, 중앙대학교 피부과 김범준 교수 등 다기관 연구팀 공동연구팀은 아토피환아 52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집 내부의 물피해 관련 여부를 확인했다.대상아는 평균 4세로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했다. 주거형태는 아파트가 가장 많았으며 연립주택, 단독주택 순이었다. 건축연한은 11.4년이었다.대상아의 집을 적외선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31곳(59.6%)이 물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피해가구 19곳에서만 물 얼룩이나 곰팡이 등이 확인돼 징후가 없어도 안심할 수 없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환경성질환 우수센터 심사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천식환경보건센터는 2014년도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서 사전적 예방(1차 예방)과 질환 발생 초기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2차 예방으로 나누어 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집단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감시 기법”의 개발과 아토피피부염에서 천식/알레르기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요인을 찾아 이를 저감함으로써 증상 악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알레르기행진에 관여하는 환경인자 연구”를 수행했다.아울러 이미 질환이 있는 환자군의 증상 저감을 위해서는 환경요인으로부터의 노출 저감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방법 등의 연구가 필요하여 “환경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성질환 연구센터(센터장 정지태·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영일 사무국장이 최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 연구교수이기도 한 김영일 사무국장은 소아 천식을 비롯한 환경성질환 퇴치를 위한 질병 홍보와 예방 등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려대학교의과대학(학장 정지태)이 지난해 카자크대학, 덕성여대, 독성연구원 MOU 체결에 이어 지난 9일 숙명여대 약학대학(학장 양기숙)과도 MOU를 체결했다.정 학장은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증진하고,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이끌어내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고대의대와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연구, 교육,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상호기관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한편 협약식에는 정지태 학장과 김린 고대안암병원장, 양기숙 학장이 참가했으며, 양해각서 체결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이 지난 13일 천식어린이를 위한 편한 숨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천식 환아들에게 천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활습관 등을 놀이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지태 의과대학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밝은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들을 익히는 장으로 거급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의사의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개최한 소아과 유영 교수는 “천식은 생활습관을 바꾸고 조금만 주의를 한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이런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려대의과대학(학장 정지태)이 지난 20일 의대 4층 3강의실에서 ‘학부모 정기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의과대학의 교육 목표와 발전방향,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정 학장은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연구동 증축과 의과대학 신축 등 교육 여건뿐 아니라 연구 협력, 국제의료기관인증위원회(JCI) 인증 심사 인증 등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의과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정기 총회 이후 간단한 송년회도 있었다.
“고려대학교의과대학을 연구중심의대로 변화시켜 2010년 연구분야 1위를 달성하겠다.”신임 정지태 학장[사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임기내 연구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능력이 뛰어난 PhD(Philosophiae Doctor)교수 11명을 이미 확충했고, 앞으로 더 많은 인재들을 확보해 현재 300편 정도인 SCI논문수를 2010년 600편까지 끌어올려미국 스탠포드의대와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난 2003년 약 50편이던 논문수가 2년 사이 300편으로 6배 이상 증가한 것을 비교해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다. 즉 전체 의대교수 400명중 150명은 연구를 중심으로 임상을 하면서 연간 3∼4편, 250명은 임상과 교육을 병행하면서 연간 1∼2편
정지태(고대의대 소아과)교수가 제24대 의과대학장에 임명됐다. 정 교수는 1979년 고대의대 졸업, 의과대학 교학부장, 산학 협력단 단장, 전국대학교 연구처장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소아과학회 이사,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등도 하고있다. 임기는 2006년8월 1일부터 2007년 7월 31일.
고대의대 김린, 정지태 교수 번역고대의대 김린(안암 정신과) . 정지태(안암 소아과) 교수는 의학보수교육 사업의 정책과 실제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 의학보수교육의 핵심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의학보수교육(Continuing Medical Education):Primer2판-의학보수교육의 기획, 진행, 그리고 평가-]을 번역해 출간(하나의학사, 368쪽)했다. Primer2는 1975년에 설립된 의학보수교육 연맹(ACME)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1986년에 처음 발행된 Continuing Medical Education:A Primer를 의학보수교육의 변화에 따라 내용을 개정하고 일부는 새로 집필하였다.번역을 맡은 김린, 정지태 교수는 "실제로 의사들이 많은 보수교육에 참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