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전신홍반루푸스)를 쉽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김지원·정주양·김현아 교수)이 루푸스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S100A8의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Immun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루푸스는 아직 확실한 바이오마커가 없다. 또한 피부발진, 탈모, 구강궤양, 흉막염, 신장염 등 환자마다 호소하는 증상이 다양하고, 진행 과정도 다른데다 유사한 증상의 다른 질병들을 배제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많은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도 신속한 진단에
전신홍반루푸스를 침(타액)으로 간단하게 진단 및 평가할 수 있게 됐다.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주양·서창희 교수팀은 전신성홍반루푸스환자의 침 속에 진단과 질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부위를 발견했다고 국제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했다.전신홍반루푸스는 피부, 관절, 신장 등 다양한 장기에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진단하는 만큼 타액검사는 진단 과정의 환자 불편감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교수팀은 전신홍반루푸스환자(11명)과 건강 대조군
자가면역질환 루푸스(전신홍반루푸스)의 대표적 합병증인 중증감염의 조절인자가 확인됐다.아주대병원 서창희·정주양 교수팀은 루푸스의 중증감염 발생과 밀접한 요인 3가지를 발견, 사이언티픽리포트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중증감염을 경험한 루푸스환자 120명과 비경험환자 240명. 중중감염 환자군에서 가장 많은 합병증은 기도 감염(30명)이었고, 이어 폐렴(26명)과 패혈증(24명), 요로감염(22명) 순이었다. 전체 환자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합병증은 신장염(68%), 관절염 (67%), 혈액학적이상(29%) 등이었다. 분석 결과, 중증감
▲일 시 : 2019년 6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장 소 : 별관 지하 1층 대강당▲내 용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약물 치료(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관절염과 운동(류마티스내과 이지현 간호사)▲문 의 : 031-219-5156(류마티스내과)
▲일 시 : 2019년 4월 27일(토) 오전 10시▲장 소 : 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제 목 : 쇼그렌증후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약물 및 자기관리(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구강증상 및 대처방법(치과교정과 강정현 교수)▲문 의 : 031-219-5156
류마티스관절염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정상인의 최대 5배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한 관심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류마티스내과 서창희․정주양 교수, 간호대 부선주 교수)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환자가 인식하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 실제의 위험요인을 비교하고, 각 위험인자가 환자의 위험도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Medicin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SCORE(Systemic Coronary Risk Evaluation)로 평가했고,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3개군으로 나누어 유럽류마티스학회 예방 가이드라인의 목표에 부합하는지 알아보았다.연구결과, 환자의 29명(13.9%)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