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합병증 '중증감염' 조절인자 확인
루푸스 합병증 '중증감염' 조절인자 확인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06.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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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헤모글로빈, 신장염, 스테로이드 7.5mg/일 이상 투여

자가면역질환 루푸스(전신홍반루푸스)의 대표적 합병증인 중증감염의 조절인자가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서창희·정주양 교수팀은 루푸스의 중증감염 발생과 밀접한 요인 3가지를 발견, 사이언티픽리포트에 발표했다.

연구대상자는 중증감염을 경험한 루푸스환자 120명과 비경험환자 240명. 중중감염 환자군에서 가장 많은 합병증은 기도 감염(30명)이었고, 이어 폐렴(26명)과 패혈증(24명), 요로감염(22명) 순이었다. 전체 환자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합병증은 신장염(68%), 관절염 (67%), 혈액학적이상(29%) 등이었다. 

분석 결과, 중증감염과 밀접한 임상 요인은 △낮은 헤모글로빈 수치 △신장염, 장막염, 혈액학적 이상 소견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 7.5mg/일 이상 투여 등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질환들이 지속 및 반복되는 이유는 질환 활성도가 조절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감염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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