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 이영선(GBD부), 민근홍(상신공장 공장장)-상무 : 이일기(병원본부), 조계남(도매본부)
혈액 검사만으로도 비알코올성지방간과 지방간염을 감별할 수 있게 됐다.고대구로병원 간센터 이영선 교수 연구팀은 miRNA(혈청 마이크로 RNA)로 비알코올지방간염을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지방간은 초음파 등 영상으로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지만, 비알코올 지방간염과 정확하한 감별을 위해서는 간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고가의 검사비와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단순 비침습적 검사가 요구돼 왔다.연구팀은 비알코올지방간 환자 24명의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고려대의대 이영선 교수는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The Liver Week2020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으로 NASH환자의 혈청에서 유의하게 상승한 microRNA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4가지 마커는 miR-21-5p, miR-151a-3p, miR-192-5p, miR-4449로 단순 지방간만 가진 환자에 비해 지방간염환자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약 30%로 알려져 있으며 대체로 양호한 치료결과
푹 쉬어도 피곤하거나 숙취가 오래가면 일단 간 기능을 확인해야 한다△간 손상의 출발점은 '지방간'체내 독소의 75%는 간에서 해독, 3대 영양소 외 비타민 호르몬 등의 대사 담당△만성피로자의 20%는 '간기능 이상' 진단간의 기능 저하시 해독과 대사 안돼 피로감 느껴△음주안해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단백질 충분 섭취하고 탄수화물 줄여야, 규칙적인 운동 필수△고대 구로병원 간센터 이영선 교수 "재생능력이 탁월한 기관이지만 지나치게 손상돼 간 섬유화, 간경변까지 진행되면 회복이 어렵다"며
만성 B형 간염 산모에 경구형 항바이러스제 테노포비어(상품명 비리어드)를 병용투여하면 수직감염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간센터 김지훈 교수팀(김지훈, 이영선, 현명한)은 기존 신생아에 B형 간염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는 치료와 추가로 산모에 테노포비어를 투여하는 치료결과를 메타분석한 결과를 앨리멘터리 파마콜로지 앤 테라퓨틱스 최신호에 발표했다.국내 수직감염 예방률은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이용하면 80~95% 이상이지만 나머지 5~10%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고위험군 산모의 경우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투여에도 불구하고 수직감염률이 30%에 달한다.지금까지 B형 간염의 수직감염 억제요법은 B형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투여가 전부다. 항바이러스
안국약품과 한림대학교가 암 조기진단 기술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23일 안국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보유한 다중 바이오마커(Multiplex Biomarker) 질병진단결정 시스템을 이용해 암종별 바이오마커 그룹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국측은 생명정보학(바이오인포메틱스)을 이용한 다양한 암진단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및 질병진단결정시스템을 개발, 상업화하여 2012년에 암과 관련한 생체신호 중 최적의 바이오마커 그룹을 찾아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진단사업은 다양한 마커 발굴을 통해 신약 개발 및 약물 반응 진단 분야까지 확대 가능한 만큼 사업화 부분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한림대학교(총장 이영선)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스웨덴 명문 웁살라대학교와 지난 2008년부터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키로 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노인학 분야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 일본의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및 중국의 길림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웁살라대학과의 국제교류협정은 심포지엄 공동 개최와 학술교류 외에도 웁살라대학 내 최첨단 연구센터인 루드벡 연구소에 한림대학교의료원 연구센터 분원을 설치함으로써 연구를 활발히 한다는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지난 12월 MOU를 체결한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와 중국 길림대학교는 각국에서 노화와 노인성 질환 등 인구 고령화 분
한림대학교(총장 이영선)는 오는 10월 18일(월)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소재) 강당에서 퇴행성신경질환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주제로 ‘제1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파도바대학은 이탈리아 베네토주(州) 파도바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로, 1222년 설립되어 이탈리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다. 1543년 세계 최초로 개설된 임상의학 과목, 1545년에 개설한 약초식물원, 1594년의 원형 계단식 해부학교실 창설 등은 의학사상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