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 이영선 총장(왼쪽)과 안국약품 어 진 사장
안국약품과 한림대학교가 암 조기진단 기술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안국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보유한 다중 바이오마커(Multiplex Biomarker) 질병진단결정 시스템을 이용해 암종별 바이오마커 그룹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국측은 생명정보학(바이오인포메틱스)을 이용한 다양한 암진단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및 질병진단결정시스템을 개발, 상업화하여 2012년에 암과 관련한 생체신호 중 최적의 바이오마커 그룹을 찾아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진단사업은 다양한 마커 발굴을 통해 신약 개발 및 약물 반응 진단 분야까지 확대 가능한 만큼 사업화 부분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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