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3일 향설대강당에서 제22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2001년 개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의료기관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4주기 의료기관 인증(2023.02~2027.02), 2차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 방윤희 의료정보실장이 5월 27일 열린 제86차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방 실장은 국가 단위의 각종 질병 조사 및 통계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응급의료기관 평가위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평가 조사위원 및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중소병원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병원 의무기록 관리 업무의 표준화에 기여하고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주요 공적으로는 ▲암등록 등 국가 단위 질병 등록 및 조사 사업 참여로 양질의 국가 보건의료 통
인하대병원이 인천을 바이오메디칼 유니콘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8일 실시하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 프레젠테이션에서 인하대병원은 의대와 보건대의 이전을 비롯해 GE, 아마존, 지멘스,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과 코스닥 상장 바이오의료기업 등 유망 기업 300여 곳의 협력하는 국제 디지털 바이오메디컬 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인천시 서구 청라동 1-601 일원 26만1,635㎡에 조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병원이
응급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진료환경 확보를 위해 수가제도가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내년 하반기 부터 응급실 적정수가 보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응급의료기관평가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진료를 받거나 진료 후 입원 결정까지 장시간 혼잡한 응급실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여전하기 때문이다.경증환자는 신속 퇴원 및 전원 조치하고 중증환자는 즉각 입원 결정해야 하는 응급실 전담의를 확충해야 하지만 문제는 수가였다.이번 수가개선으로 전담전문의 1인당 평균 환자 수 2등급 이상 의료기관에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2일 전국 337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부 2019 의료질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최고등급을 받은 영역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공공성 평가 영역으로, 의료기관 상위 2%에 해당하는 7곳이 이 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그동안 유방암, 위암 등 주요 암 질환 평가에서 1등급, 중증질환자 및 희귀난치질환자의 구성비가 월등히 높다고 평가됐다. 경증질환자는 회송을 잘하는 병원, 간호등
대한응급의학회가 설 연휴 시작날인 4일 사망한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애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학회는 고 윤한덕 회원을 떠나보내고 크나큰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들과, 생전에 함께 했던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 모든 선생님들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고 윤한덕 회원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전임의를 수련한 이후, 의무사무관으로 보건복지부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한결같이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고 말했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과 가천의대 길병원, 서울대병원, 안동병원, 삼성창원병원, 울산대병원이 16개 권역응의료센터 중 상위 40% 기관으로 평가됐다.[하단 표 참조]경북대병원과 전남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충남대병원, 아주대병원, 원주독병원은 중위 40% 기관으로 선정됐다.4개 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상위 40% 기관에, 조선대병원은 중위 40%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119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릉아산병원, 고려대 부속병원과 구로병원, 중앙대병원, 동아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상계백병원 등 42개소가 상위 40% 기관으로 평가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영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을지병원, 인제대 해운대 및 부산백병원, 서울시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공청회에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453개 관계자와 시·도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09~201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개선 추진계획(복지부 공공의료과 공인식 사무관) ▲2009년 응급의료기관평가 항목 개편(안)(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기획팀 차명일 사무관) 등의 발표와토론이 열린다.복지부는 공청회논의결과를 토대로 ′0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지표 선정 등 종합개선(안)을 확정한 후, 11월부터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평가제도 개편은 ’10년부터 3년간 약 6,0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되는 응급의료기금 확충에 따라 질향상을유도하기 위한 것이다.복지부는 평가항목을
당정 의료서비스경쟁력강화 위한 5개 과제 확정 추진 의료서비스경쟁력강화를 위해 의료기관 종별개편, 의료기관평가 통합 등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열린우리당은 21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의료제도분야 5개 과제를 확정했다. 이날 합의된 분야는 ▲의료기관 종별구분개선 ▲비영리법인 의료기관 세제합리화 ▲신의료기술평가제도 구축 ▲의료기관평가 통합 ▲보건의료정보화 기반 마련이다. 개선추진방안에 따르면 우선 종별구분을 현재 4단계에서 의원, 병원, 종합전문병원의 3단계로 바꾸기로 했다. 기존의 종합병원은 필수진료과목 및 전속전문의 규정을 폐지해 기능중심병원으로 전환·유도한다는 계획이다.비영리법인 의료기관의 세제합리화는 비영리법인간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세제상의 차등을 개선한다는 방침아래 복지부가 관련부처와 실무협의를
서울대·길·목포한국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결과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3일 전국 425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실시한 1차(6월)평가에 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우 인프라 구축이 최고 10%까지 개선됐다고 밝혔다.그러나 가장 미흡한 부분은 인력부분으로 24시간 전문의 근무진료체계를 갖춘 센터는 16곳 중 7곳이었으며, 장비시설의 경우 2곳이 응급환자 전용 CT가 설치되지 않았고 5곳이 전용중환자실을 확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권역별응급의료센터 평가결과 서울대, 인천중앙길, 목포한국병원이 A(100점이상)등급을 차지했으며, 전남대, 의정부성모, 원주기독, 안동병원은 B등급(80점이상)을 받았다.그러나 충남대, 아주대, 충북대병원은 인력, 시설, 장비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