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국제의료사업단장 백남선 △감염연구실장 윤주천 △홍보부실장 우재희 △전략기획부본부장 이경은, 김관창 △이화로제타홀의료선교센터장 김혜순-이대목동병원△김포국제공항의원소장 이상화 △응급진료부부장 양나래 △QPS실장 문영철 △IRB위원장 김용일 △부인종양센터장 정경아 △심혈관센터장 권기환 △통합암센터장 이령아 △간췌장담도센터장 이선영 △모자센터장 김영주 △뇌졸중센터장 박기덕 △로봇수술센터장 정경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최윤희 △인공신장실장 김승정 △호스피스실장 이순남 △EPI센터장 정경아 △CS부실장 홍승은 △PS실장 노영학 △신경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이 첫 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이대목동병원은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를 중심으로 한 심장이식팀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심혈관중재시술을 받았지만 중환자실에서 에크모(ECMO) 이용 중인 환자(56세)에게 심장이식에 성공했으며 1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 팀이 최근 폐렴에 이은 8가지 균의 복합 감염으로 패혈증, 심장 손상으로 사경을 헤매던 생후 25개월 몽골 어린이 수술에 성공했다.이 환아는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왔을 당시 7kg였던 몸무게가 11kg까지 넘어 퇴원했으며 통원 치료까지 마친 후 지난달 16일 몽골로 돌아갔다.
이대목동병원이3월 2일부로 소아 심장 분야 명의 서동만 교수와 이종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반지은[사진 왼쪽부터]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영입했다.서동만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소아 심장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약 7천여 건의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다.이종화 교수는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마취 전문가로 1993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교수를 역임했다.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997년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반 교수는 심장 초음파 검사와 심장 전기 생리학 검사, 전극 도자 절제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건국대병원 소아심장외과 서동만 교수가 몸무게 12kg의 3세 환아에게 체중 52kg인 27세 성인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어린 환자에 성인 심장을 이식하려면 공간이 필요한데 이번 수술에서는 흉강을 인위적으로 넓혀주는 조치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마무리했다.방법은 서 교수가 학회에 보고한 수술법을 적용했으며 성인 심장 이식 때 발생하는 심박출량 증가는 혈압 조절도 해결했다.이 환아는 좌심실형성부전이라는 선천성 복잡 심기형으로 다른 대학병원에서 4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인공심폐장치로 연명 중이었다.하지만 이번 수술로 7월 중에는 퇴원할 정도로 양호한 회복을 보이고 있다.서동만 교수는 “이번 심장이식 수술은 이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심장이식 수술 사례 중 체중 차이가 가장
생후 4개월된 영아 심장이 11개월된 아기에 건국대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현재 환아는 일반 병실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이번 수술의 성공은 까다로운 정밀한 미세수술이라는 점과 4개월 된 아기 심장이 11개월 된 아기의 몸에 제대로 적응할지 등을 극복한데 있다.집도의 서동만 교수는 지난 2008년에도 100일된 영아에게 4살 뇌사환자의 심장을 이식해 국내 최연소 환자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우리나라 부인과 질환의 권위자인 강순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건국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직 시기는 병원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둔 강 교수는 부인종양학과 일반부인과, 복강경 수술의 권위자이다.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모교 조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의과대학과 도쿄대, 미국 국립암센터, 미국 로스엔젤레스 UCLA 의과대학 등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기도 했다.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회장과 국제부인종양학회(IGCS) 평의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대한산부인과학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산부인과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석학이다.강 교수는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건국대병원의 영입 사실을 부정하지
건대병원이 영입한서동만 교수[사진]가 부임 6개월만에 톡톡한 홍보효과를 가져와 성공적인 스카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병원측 서 교수가 10월말 선천성 심장병 수술 100례를 돌파했으며 99건의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실패한 1례는 타 병원에서 1차 수술 후 심실기능저하가 개선되지 않아 심장이식이 필요한 환아였다.특히 이 환아는 서 교수의 전 소속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원된 경우였다.이번 서 교수의 수술 데이터를 보면 환아의 나이는 67%가 1세 미만이었으며 특히 3개월 미만의 신생아가 27%였다. 우리나라 심장병 수술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아산병원에서도 1세 미만이 46%이고 3개월 미만 환아가 21%임을 볼 때 이번 수술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수술환아의 최저 체중은 1,650g
유방암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명의로 손꼽히는 삼성서울병원의 양정현 유방암센터 교수가 건국대병원으로 옮겨 6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건국대병원 백광제 홍보실장은 “이번 양정현 교수의 영입으로 우리 병원 유방암 센터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향후로도 최고의 의료진뿐만 아니라 최신 장비로 한국 최고의 명품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최근 건대병원은 위암 및 간암/간이식 분야의 서울대병원 이건욱 교수와 선천성 심장병의 서울아산병원 서동만 교수를 잇따라 영입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서동만 교수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생후 100일된 아기에게 심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서 교수는 현재까지의 의학적 소견상 매우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성장과 발육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사진]엄마(좌측) 김계순씨와 서동만 교수가 아기를 돌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소장 서동만)가 지난 16∼18일 강원도 철원에서 선천성심장병 무료검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어린이 보호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소아심장과 고재곤 교수를 비롯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의료진 5명이 청소년 및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선천성심장병 무료검진을 했다. 특히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아산병원 또는 인근 강릉아산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 서동만 교수는“선천성심장병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열악한 농촌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무료검진 기회를 넓혀 지속적으로 선천성심장질환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 선천성 기형 포럼(회장 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이 25일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선천성 기형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선천성 기형 포럼은 소아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소아 외과 등 소아 기형을 치료하는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의들이 협진하여 진단, 치료 및 예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생존 가능한 기형인 경우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창립준비위원장인 박인숙 교수(울산의대)는 “선천성 기형에 대한 왜곡되거나 불충분한 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 임산부,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적인 도움을 주어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