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5월 1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이행을 촉구했다.협회는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간호법 거짓선동을 규탄하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멈추지 않고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저항하겠다"고 선언했다.간협 김영경 회장은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반대단체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수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의료계 갈등을 부추겼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총선기획단을 조직하여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한 부패정치인과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1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여론 몰이에 나섰다.의협 최대집 회장을 비롯해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장인성 재무이사, 김태호 특임이사 등 의협 임원들과 이동규 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이수성 전국의사총연합 공동대표, 이중근 운영위원 등 의료계 인사들은 4일 국민들에게 의사들의 총궐기를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이들은 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뒤로하고 총궐기에 나서는 이유를 담은 3천여장의 홍보물을 배포했다.최 회장은 홍보물을 받아든 시민에게 환자를 살리기 위해
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참여자 수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자신들의 수치가 맞다고 주장했다.대한의사협회 정성균 대변인은 23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열고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참여자는 5만 1천명이 맞다"고 재확인했다.지난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5시간 동안 열린 2차 궐기대회 참여자는 경찰 추산 1만명과 의협 추산 5만 1천명으로 약 4만명 이상 차이를 보였다.정 대변인은 "5만 1천명은 각 산하단체에서 의뢰해 집계한 수치"라며 "궐기대회에 잠깐 참여한 인원까지를 포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의협은 이날 상임이
20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의사들이 문케어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주장한 가운데 복지부는 이와 상반된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집단행동에 대처하고 있다.복지부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환자 생명권 보호가 중요하고 시급하다는 점에서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와 생각이 같다"면서도 이를 위해서는 문케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중환자 진료 인프라 확충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보장성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좀더 강화해야 한다는게 복지부의 주장이다.복지부에 따르면 재난적 의료비
20일 오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의사 5만 1천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문재인 케어의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주장하고, 이어 청와대 앞 100미터 집회에서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문을 통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중단을 요구했다.
남북정당회담으로 연기됐던 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가 열린다.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오는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의 핵심은 지난해 12월에 열렸던 1차 대회와 마찬가지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 케어의 저지다.아울러 이대목동병원 사태로 불거진 중환자케어 시스템의 총체적 난국 타개가 목적이다.협의회는 이번 총궐기대회를 통해 문케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문케어 원점 재검토를 비롯한 건보재정 정상화 등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여론을
대정부 요구사항 4가지, 세부사항 16가지 제시덕수궁~광화문~청와대 100m 앞까지 도보행진집회 참가자 주최측 3만명, 경찰측 7천명 큰 차이전국 의사들이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일 오후 1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의료급여의 정상화 등을 요구했다.12시 반부터 시작된 사전공연에서 밴드 다섯손가락이 김광석의 일어나, 하얀거탑의 소나무 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1시부터 개회선언과 함께 이필수 비대위원장, 추무진 의협회장,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회장 등이 나서 이번 궐기대회의 정당성을 외쳤다.이용민 비대위원과
12월 10일 오후 1시 전국 의사들이 덕수궁 대한문 앞에 모여 문재인케어 저지와 한방의료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시작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12월 10일 오후 12시 40분 현재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준비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회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전국 의사총궐기대회를 나흘 앞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전 회원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섰다.의협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행사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대회 중요성을 고려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협의 지원사항은 회원 참여 독려, 주차, 부스운영, 어깨띠 등 주최자 준비물품 운송 및 배포 등 행사지원이다.발송된 문자메시지에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가 의사회원의 손에 달려있다. 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돼 있다. 안전사고에 대한 유의점, 동절기 방한에 유의하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전국의사 총궐기대회는 문재인 케어 저지와 한방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12월 10일 덕
최대집 투쟁위원장 "비급여의 급여는 망상"집회 및 행진신고 관할 경찰서에 접수 완료정부 반응 보면서 2차 투쟁 감행 여부 결정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달 10일 역대급 대규모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비대위 최대집 투쟁위원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문재인 정부가 말하는 비급여의 급여화는 망상"이라며 "정부와의 토론만으로는 의료계 의견을 접수할 수 없다"고초강력투쟁의 필요성을역설했다.이번 투쟁에서는 여론 몰이를위해 문케어 반대 배지 5만개와 포스터 10만장, 그리고 타블로이드판형의 신문 150만부도를전국 3만여곳의 병의원급에 배포한다.비대위는 이번투쟁을 위해 관할 지역 경찰서에 집회 및 행진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정부의 태도 변화와 상관없이 강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