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센터장 조구영 △암센터장 강성범 △뇌신경센터장 권오기 △관절센터장 장종범 △내과과장 채인호 △외과과장 윤유석 △신경외과장 김재용 △정형외과장 장종범 △피부과장 허창훈 △정신건강의학과장 유희정 △치과과장 이양진 △영상의학과장 김영훈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인아 △수술부장 황정원 △중환자진료부장 조석기 △특수검사부장 장윤석 △장기이식센터장 조재영 △입원전담진료센터장 김낙현 (7월 1일자)
직장암 복강경수술의 안전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만한 장기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정승용·박지원 교수), 국립암센터(오재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강성범 교수) 공동연구팀은 직장암 복강경수술 안전성이 개복술과 동일하다는 10년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란셋 위장병학·간장학'(The Lancet Gastroenterology&Hepatology)에 발표했다.직장암 치료법은 내시경 절제술, 외과적 수술, 항암화학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특히 직장암 수술은 좁은 골반 내에서 암 조직은 남기지 않으면서 자율신경과
직장암수술 시 항문을 보존하는 편이 환자의 삶의 질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강성범 교수는 하부 직장암수술환자 342명을 대상으로 항문을 살렸을 때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해 란셋지역건강저널(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에 발표했다.직장암 수술방법에는 항문을 보존하는 '괄약근 보존술'과 항문을 제거하는 '복회음 절제술'이 있다. 강 교수에 따르면 기존에는 항문을 보존할 경우 변실금 등의 저위전방절제증후군이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트린다고
-폐센터장 이재호 -척추센터장 김기정 -외과과장 강성범 -흉부외과장 임청 -산부인과장 이정렬 -이비인후과장 김정훈 -신경과장 박경석 -가정의학과장 김주영 -중환자진료부장 윤호일
진행성 직장암의 복강경 수술 안전성과 효과가 최초로 입증됐다. 현재 대장암환자에 대한 복강경 수술의 적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직장암에서는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 자료가 없었다.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오재환 센터장[사진]과 서울대학교 정승용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강성범 교수팀은 3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발률과 3년 무병생존율 비교 연구에서 기존의 개복수술과 복강경수술 성적이 비슷하다고 Lancet Oncology에 발표했다.이번 결과로 대부분의 직장암 환자에서 복강경 수술이 개복수술을 대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면역기능의 저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단기적인 회복이 빠르며 미용상으로도 뛰어나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오재환 국립
방사선치료를 실시한 후 직장암 복강경 수술을 하는게 안전성과 효과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이에 따라 직장암 복강경 수술이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결장암에는 복강경 수술이 치료방법의 하나로 확립됐지만 직장암에서는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연구결과가 없었다.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은 수술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은 직장암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과 개복수술을 비교하는 무작위 임상연구(COREAN trial, Comparison of Open versus laparoscopic surgery for mid and low REctal cancer After Neoadjuvant chemoradiotherapy) 결과,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