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5월 3일(금) 오후 12시 30분▶ 장 소 : 병원 대강당▶ 제 목 : 201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욕창 포럼▶ 문 의 : 031-787-7229
고령인구가 많아지면서 회갑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할 뿐 아니라 회갑연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정년 60세 시대에 이 단어가 갖는 의미는 여전하다.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인 강흥식 영상의학과 교수가 회갑을 맞아회갑연 일체를 거부하고 대신 자신의 이름을 딴 '강흥식 근골격영상의학상'을 제정해 화제다.지금까지 의대 교수의 회갑이나 스승의 정년퇴임은 고급호텔에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개최하는 것이 오랜 관행이었다.하지만 서울대병원에서 근골격계영상의학 전임의를 수련한 제자들은 강흥식 교수의 회갑을 기념해 행사비용 대신 근골격영상의학상 기금을 매년 3백만원을 조성했다.이 상은 강 교수가 제정했지만 주관은 강 교수가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지낸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다.이 상은 근골격영상의학 관련 논문을 저명한 SCI
환자의 혈액수치가 정상범위에서 벗어나면 시스템이 이를 담당의사에게 전달해 준다. 진료받으러 병원에 들어오자마자 환자에게 오늘의 할 일을 알려준다.병실에서는 환자가 누운 채 터치모니터로 검사 결과 및 치료 스케줄을 확인하며, 환자식 메뉴도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원비 정산이나 필요한 서류를 신청할 수 있다.영화에서나 나올듯한 이러한 스마트한 병원 시스템이 분당서울대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분당서울대병원이 인공지능형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1년 8개월간 총 250억원을 투입,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세계 최초로 EMR(전자의무기록) 개발에 성공해 종이·차트·필름 등이 없는 100% 디지털병원으로 오픈한 분당서울대는 이번 스마트병원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 IT 선도병원으로 자리를
▶ 일 시 : 4월 23일(화) 오후 1시~6시▶ 장 소 : 병원 로비 및 강당·세미나실▶ 제 목 : 암환자를 위한 공개건강강좌 및 음식 전시회▶ 문 의 : 031-787-1122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암 치료 지침서 '암, 꼭 알아야 할 치료·영양 가이드'를 출간했다.이 책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새롭게 암센터를 오픈하면서 암 환자와 가족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암치료 관련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으로 완성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은“분야별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으로 완성된 이 책이 암환자와 가족이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지난 3월 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 및 미국견주관절학회에서 어깨학 분야의 최고학술상인 니어 어워드(Chalres S. Neer Award)를 수상했다.니어 어워드(Neer Award)는 정형외과 어깨 분야 학문을 개척한 Charles S. Neer(1917~2011)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어깨 관절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에 수여하는 상이다.오주한 교수 연구팀(오주한, 김세훈, 정석원, 김준엽)은 토끼 회전근개 만성 파열 모델에서 지방 기원 줄기 세포가 회전근개 지방 변성의 호전과 회전근개 유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선은 피부는 물론 정신적인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으며 다른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 및 포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이를 위해 건선 전문의들은 '휴미라(아달리무맙)' 등 건선 치료에 빠르고 강력한 제제를 사용하는 것도 권장한다고 했다.지난 22일 한국애브비㈜와 한국에자이㈜가 개최한 '휴미라' 건선 심포지움에서다.고대 구로병원 송해준 교수는 의사와 환자가 건선 치료에 관해 서로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균형'이 치료 성과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송 교수는 "특히 건선 치료 목표와 관련 의사와 환자간에 관점 차이가 컸다. 의사는 피부 상태의 30-40% 호전과 삶의 질 개선을 치료 목표로 하고 있지만 환자는 치료 1-2주 내에 빠른 결과를 원한다"고 설명했
러시아 무역대표부 쿠즈네서브 발레리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한국과 러시아 양국 간 의료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이 국내·외 취약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과적인 의료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3월 29일 오후 1시 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외보건의료 지원의 실제와 발전 방안, 북한 보건의료 실태 및 대북 지원 방안,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 주제로 마련하였고, 각 주제의 강연과 패널토의를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바람직한 보건의료지원활동 모델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정진엽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의료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31-787-1135(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임신 당시 당뇨병 진단을 받는 임신성당뇨. 이러한 증상을 받은 여성의 절반은 출산 후에도 2형 당뇨병으로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 박경수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팀은 임신성 당뇨병 여성 843명을 장기간 추적한 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연구 대상자 가운데 12.5%는 출산 직후 그대로 2형 당뇨병으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매년 약 6.8%의 여성들이 당뇨병으로 진행해 출산 후 8년이 지난 시점에는 절반에서 2형 당뇨병이 발병했다.출산 후 당뇨병으로 진행되는데는 비만, 임신 중 고혈당, 인슐린 분비 능력 저하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진엽) 암뇌신경병원이 약 34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3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총 1,124억원을 투자한 암뇌신경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1층(연면적 57,048㎡, 약 17,257평) 규모로, 기존 본관에 있는 879병상에 더해 1,356병상 규모를 갖추면서 명실상부 Big 5병원의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암병원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3월 22일 오전 9시 병원 대강당에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메모리얼슬론케터링암센터·메이요클리닉을 비롯한 일본 유수 대학의 암 치료 전문가들이 최신 암연구 성과와 수술법·치료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 암병원은 3월 진료 시작을 목표로 최종 점검을 진행중이며, 암환자를 위한 당일 진료 서비스 'Urgent Care 센터' 등 암 환자를 위한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홈페이지(http://snubh.pentaid.com/conference/2013_html/)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31-787-70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