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의대와 이대서울병원이 11월 12일 준공됐다. 2015년 1월 착공에 들어간지 3년 10개월 만이다.이대의대는 대지면적 3,000평 규모에 지하 5층, 지상 12층(9,125.6평)의 교육·연구시설과 17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2층, 99실 규모의 최신 기숙사로 구성됐다.이대서울병원은 대지 면적 10,091평에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로 2019년 2월 본격적으로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감염 위험을 줄이고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준 병실을 3인실로, 전 중환자실을
이대목동병원이 9월 29일 오전 7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요즘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한발 앞서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소통과 화합을 통한 효율적인 혁신활동으로 이대서울병원 건립을 계기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원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개원 24주년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과 장기근속자 시상식도 열려 피부과 이민영 전공의 외 12명이 의료원장상을, 122병동 오미옥 간호사 외 17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하고 장기근속자 99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이 새 병원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조수미 콘서트를 개최한다.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을 위한 전문 병원인 '보구여관(普救女館)'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Women, Change in the World!'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후원 음악회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이번 무대는 지난해 국제 무대 데뷔 3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최영선 씨,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세계 최고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씨가 특별 출연한다.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연 홈페이지(http://www.콘서트1029.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본이 충실하고 공공성 높은 병원이 되겠다." 이화의료원 심봉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3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대서울병원과 목동병원의 발전 방향을 이같이 설명했다.심 의료원장은 "의료원의 슬로건이 소통과 화합인 만큼 각 부서장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토록"이라며 권한 분배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현재 건설 중인 이대서울병원은 고난이도 질환에, 이대목동병원은 여성과 어린이, 지역주민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심 의료원장은 "이제는 진료 중심으로는 부가가치를 높일 수 없는 상황으로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서울병원이 공항과 가깝다는 지리적인 장점에 대해 "인천공항에 들어와서 병원까지 가는데 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9년 완공 예정인 새 병원 이름이 이대서울병원으로 결정됐다.학교법인 이화학당의 법인이사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 이름을 이대서울병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의료원(의료원장 : 김승철)은 새 병원명 제정을 위해 공모전 및 네이밍 전문업체 의뢰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쳤다.새 병원명에는 섬김과 나눔이라는 의료원 설립 정신에 뿌리를 두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이화여대의 브랜드 고유 이미지를 담고 있다.또한 세계적인 첨단 IT 국제도시이자 의료 한류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규모감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결합한 이름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민에게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