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의 백시플루II 주사액 프리필드시린지 등 6개 품목이 이달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3개월간 판매업무정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09년 6월경부터 2017년 2월경까지 이들 약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약사, 한약사,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경제적 이익 등을 제공해 이같이 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품목은 백시플루Ⅱ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인플루엔자분할백신)과 에포론주 2000, 4000IU/mL, 1000IU/0.5mL, 2000IU/0.5mL, 10000IU/mL(재조합인에리
동아ST(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2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공모분야는 △면역항암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로 1회와 동일하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peninnovation@donga.co.kr 이메일 주소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260-5828
동아ST의 손발톱무좀 전문의약품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가 상반기 매출 60억원에 도달했다. 동아ST는 19일 국내 출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액 60억원(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했다면서 국내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고 자평했다.아울러 이같은 추세라면 내달인 발매 13개월이면 100억원도 기대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주블리아 효과는 올해 2월 국제피부과약물학회지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미국의 손발톱무좀 환자 1,655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주블리아 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들은 7월23일 부터 나흘간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인 경상북도 상주에서 환경 교육, 생명다양성 교실, 농경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모든 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행사 주관사인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14일부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http://www.do
동아ST(대표이사 엄대식)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동등성(약동성)시험 대조약으로 선정됐다.대조약이란 제약사가 복제약(제네릭) 개발시 약효를 비교하는 기준으로 삼거나 참조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주블리아는 기존 국소제는 물론 주요 경구제 성분인 이트라코나졸과 유사한 수준의 진균학적 치료율과 완전치료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치료효과와 낮은 이상반응이라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을 갖춘 국내 유일의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다. 기존 국소제에 비해 약물 침투력이 뛰어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위원장 10명이 선임됐다.협회는 8일 제7차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이정희 기획정책위원장 등 10명의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기존 약사제도위원회와 일반의약품위원회, 천연물의약품위원회 등을 통합한 약사제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는 동아ST의 강수형 부회장이 임명됐다. 협회 이사장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을 맡았다.윤리위원장에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바이오의약품위원장에는 어 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권세창 R&D정책위원장 등 나머지 6개 위원장은 유임됐다.
CJ헬스케어가 동아ST의 당뇨병치료제 슈가논과 슈가메트를 공동판매한다.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은 DPP-4억제제 계열 약물이며 슈가메트는 메트포르민 복합제다. 모두 동아ST가 자체 개발했다.양사는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개 약물의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종합병원과 의원 등을 상대로 영업 및 마케팅을 펼친다. 유통은 CJ헬스케어가 전담한다.슈가논과 슈가메트의 지난해 매출은 유비스트 기준으로 총 72억 3천만원이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개소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센터 추진단 개소식을 가졌다.초대 이동호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센터의 향후 로드맵에 대해 1단계로 일단 현재 존재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용경험을 쌓는, 즉 경험 축적을 언급했다. 2단계는 우리나라에 유리한 점 발견. 이어 3단계는 전세계 상대 서비스 실시다.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으로는 관련 기관 간 업무 협의 및 예산 획득과 예산안 마련, 타겟발굴,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동아쏘시오그룹이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동아ST, 동아제약 등 그룹 전 계열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6,500여 명에게 인절미를 전달했다.
동아ST(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가 최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의 자바베카산업단지에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인 컴비파와 공동 투자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PT Combiphar Donga Indonesia’를 완공했다.2014년 7월 동아ST와 컴비파는 양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아ST는 컴비파에 직원을 파견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 기술정보 등을 이전하고, 양사는 인도네시아에 공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양사가 약 1,500만 달러를 공동 투자해 완공한 이
동아ST 대표로 한국오츠카 엄대식 회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민장성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민 대표는 지난 24일 업무상 횡령 및 약사법 위반, 배임증재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아 법정구속됐다.이번 엄 회장의 선임에 대해 동아ST는 첫 외부 영입 최고경영진으로 회사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회사가 직면한 위기 극복과 글로벌R&D 전문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엄 회장은 동아ST 비상근이사를 역임해 회사 사정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한국오츠카제약에서 15년의 대표이사
동아ST(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대표이사 이상훈)와 신규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양사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에이비엘바이오 본사에서 공동개발 및 라이센스인(license-in)계약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계약 내용에 따르면 동아ST는 ABL바이오가 연구 중인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2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고, 세포 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타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