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군일(동국대일산병원 정형외과)교수가‘조직공학을 이용한 근골격계 재건용 대체조직개발’이라는 연구로 차세대신기술 개발사업 위탁과제로 선업자원부로부터 3년간 2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 또 ‘간엽줄기세포의 분화와 관련된 연구’로 2006년도 기초연구지원과제로 선정돼 한국학술진흥 재단으로부터 3년간 1억 2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조직공학을 이용한 근골격계 재건용 대체조직개발’ 연구는 근골격계의 재건을 위해 조직공학적으로 골 및 관절연골의 재생을 연구하는 것이며, ‘간엽줄기세포의 분화와 관련된 연구’의 과제는 간엽줄기세포에서 연골로 분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사인자가 연골의 결손과 골관절염의 치유에 기여하는 역할을 밝히고 임상 치료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박종범(가톨릭의대 정형외과)교수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추천한 ‘Mitochondrial Involvement of Gas-mediated Apoptosis of Human Lumbar Disc Cells’ 라는 논문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고대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이 태블릿PC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진단하는 시스템을 도입, 의료진 및 환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이 시스템은 무선인터넷을 병동에 개설해 병원 PACS시스템을 의료진이 휴대하고 있는 태블릿PC와 연동시켜 환자의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병동(71병동)에 처음 도입한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는 “의사가 환자 정보를 필요한 시기에 연결해 정확히 기록할 수 있고, 특히 의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환자에 이상이 있을 때 공간제약을 받지 않고 환자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조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덕환(경희의대 정형외과)교수팀이 최근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지난 10월 개최된 대한미세수술학회를 시작으로 11월 태국방콕에서 개최된 제6차 APFSSH, 12월 대한수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 이르기까지 3개 대회에서 연속해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가 세계정형외과수술학회(CAOS-International)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인공관절 및 최소침습 수술 분야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은 CAOS-International Society의 지원을 받아 전 세계 인공관절외과 전문의들에게 수술 참관 및 수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CAOS-International 학회는 그간의 수술 건수와 국제학회 및 논문발표를 근거로 컴퓨터관련 인공관절 수술의 발전에 기여했던 병원을 CAOS-International reference clinic으로 14개 곳(독일 4곳, 프랑스 3곳, 이탤리 2곳, 미국 2곳, 싱가폴, 홍콩, 한국)의 병원을 지정했다. 이중 화순전남대병원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병원관계자는 “이미 2∼3
최근 골다공증의 개념의 전환, 신약의 등장, 골대사기초연구의 진행 등 골다공증을 둘러싼 여러 상황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이번 특집으로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골대사관련 학회에서 화제가 된 내용만을 발췌, 정리해 본다. 대한골다공증·대한골대사학회 공동추계학술대회골다공증성 골절 사회경제적 비용 연간 1조 500억 고관절 3,200억 척추 4,100억 손목 3,200억 우리나라 대표적 골다공증성 골절 3가지(고관절, 척추, 손목골절)만도 연간 1조 50억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소모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급격히 고령화돼 가는 현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골다공증성 골절의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의대 정형외과 박일형 교수팀[양규현·문성환(연세의대 정형외과), 김진현(인제대 보건행정),
男-내과, 정형외과, 외과 女-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국내 의대생들의 전공과 선호도 조사결과 1위는 내과 2위는 가정의학과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과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박진영 교수팀은 얼마전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에서 서울경기지역 10개 의과대학 4학년 학생 693명(남 423명, 여 223명, 평균 25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2위부터는 남자의 경우 정형외과(11.1%), 외과(8.0%), 영상의학과(7.1%)를, 여자는 가정의학과(13.5%), 피부과(9.0%), 정신과(8.1%)를 선호했다.전공과 선택의 성별간 차이에 대해 전공과목을 중요시하는 요인이 다르기 때문으로 교수팀은 풀이했다. 남자나 여
문은선(전남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지난 2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 24차 정형외과, 성형외과 통합 대한수부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07년 12월 1일부터 2008년 11월 30일까지 1년.
전남대병원 문은선 교수(정형외과)가 2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린 제 24차 정형외과, 성형외과 통합 대한수부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07년 12월 1일부터 2008년 11월 30일까지.
윤택림(전남대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지난 2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2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에서 고관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의학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산병원이 11월27∼12월5일 네팔에서 의료봉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안과, 정형외과, 간호사 등 29명의 봉사단이 네팔 카트만두 동산특수클리닉과 장애인학교에서 약 1,200명의 현지인을 진료하기로 했다.정철호 봉사단장(정신과 교수)은 “이번 봉사활동이 국외에 거주하는 동포에게 도움이 되고, 직원들에게 의료선교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은 출국 전 의료봉사단과 의료원 관계자들의 단체 촬영 모습.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 한림대성심병원 진단방사선과 배상훈 교수(연임) ▶부의료원장 :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현찬 교수(연임) ▶부의료원장 : 강동성심병원 소아과 이혜란 교수(연임)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 신경과 이병철 교수(신임) ▶진료부원장 : 진단방사선과 이열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김민열(연임) ▶기획실장 : 외과 이해완 교수(신임) ▶간호부장 : 한용희(연임) 강동성심병원▶병원장 : 소아과 이혜란 교수(신임) ▶진료부원장 : 외과 이삼열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이원섭(연임) ▶기획실장 : 신경과 송홍기 교수(신임) ▶간호부장 : 엄옥주(연임) 한강성심병원▶병원장 : 내과 현인규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마취통증의학과 김광민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이규홍(연임) ▶
겨울철을 맞아 스노보드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키보다 부상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유재철 교수팀은 지난 2004년 휘닉스파크 의무실을 이용한 4,1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노보드 이용자는 1천명 당 3.4명, 스키는 3.0명으로 스노보드 부상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부상자 중 70%는 인대손상이었으며, 골절사고는 스노보드가 스키보다 1.6배, 시즌초 보다 끝 무렵에 사고가 많았다. 이는 스노보드가 넘어질 때 손-어깨 등 온몸으로 쓰러져야 하는 종목의 특징 때문이다. 모든 부상건수로 보면 스노보드가 2,983명으로 스키(1,150명)보다 약 3배 많았으며 남성이 51%, 59%로 여성에 비해 약간 많았다. 하지만 스키로 인한 인대부상은
정홍근(건국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지난 18일 강남성모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성 족부 합병증에 따른 하지 절단술’이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송광순(계명대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소아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보건복지부는 20일 2007년 전공의 정원이 인턴 3,811명, 레지던트 3,87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의 기준은 인턴의 경우 가용자원을 고려해 전년보다 2.3% 늘어났다. 레지던트 1년차의 경우는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의료이용량 증가, 전문의 균형 수급을 위한 수련 기피과목 선택기회 확대, 국공립 및 지역분포 등을 고려해 전년보다 5% 증가됐다. 특히 산부인과의 경우 최근의 지원율 급감으로 전년보다 10.6% 줄였으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은 의료이용량 증가를 고려해 11% 증원시켰다. 한편 전공의 모집은 11월 28일∼12월 1일 각 수련병원별로 원서를 접수하며, 다음달 17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이 지난 15일 병원 7층 회의실에서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앞으로 서울과 경남권 환자의 진료 협력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의미가 있다.특히 오원혁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레지던트 1기 출신으로 정형외과에서 레지던트 및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 경력을 갖고 있어 다른 병원보다 상호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병원간 시너지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양 병원은 향후 진료와 연구분야에서 상호환자의뢰 및 병원경영정보교류 등 새로운 형태의 의료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이 오는 16∼18일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하이서울 2006 건강도시엑스포’에 참가한다.의료원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으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제 1전시관에 위치하게 되며 당뇨 및 혈압을 통한 성인병 검진과 골다공증을 무료로 측정 할 수 있다. 또 해당 요일별로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과 전문의 상담과 영양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조선대병원이 지난 10일전남 장성군 군민회관에서 장애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행사를 벌였다.이번 행사에는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실 등이 참여해 할머니, 할아버지 약 200명에게 진찰과 진료상담, 투약, 물리치료 등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무료진료소를 찾은 환자들은 대부분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으로, 오랜 세월 뙤약볕 아래서 일을 한 탓으로 요통, 관절염, 근육통, 두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이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7일까지 옹진군 도서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지난달 17일 백아도와 울도를 시작으로 진행된 봉사는 20일 굴업도, 문갑도, 지도, 24일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지난 7일에는 소야도에서 약 200명의 주민을 진료했다. 이번 봉사단은 정형외과, 피부과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단장인 이홍식 교수는 “낙도에는 주로 60세 이상 고령인 사람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다 보니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인천에 있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더라도 최소 이틀은 소요되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아파도 그냥 참는 주민이 많다고 판단되어 순회진료 의료봉사를 가졌다”며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병원측은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