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임플란트수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완성까지 오랜기간 동안 기다려야하는 불편함, 시간이 잘 나지않는 현대인들의 여러번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다. 그리고 임플란트수술에 있어 누구나 제일 걱정하는건 안전하게 잘 식립하는지가 관건일것이다.요즘 당일임플란트라 하여, 발치, 임플란트식립과 동시에 뼈이식, 그리고 임시치아까지 완성되어, 기존 임플란트시 오래 기다려야했던 불편감을 해소하고, 내원횟수, 수술시간, 통증을 최소화한 당일임플란트는 바빠서 시간을 내기 힘든 현대인들과, 지방이나 해외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명동에 있는 시스템치과 황윤정원장은 “당일임플란트는 초기 고정이라 하여, 임플란트를 치조골에 고정하는 고정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고난도 임플란트에 속한다. 그렇
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성파 교수가 2017년 8월부터 두통 분야의 대표적 저널인 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이 저널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3.58이다.박 교수는 현재 뇌전증 분야 국제저널인 Epilepsy & Behavior 와 Seizure: European Journal of Epilepsy의 편집위원이며 국제뇌전증연맹 산하 신경정신학위원회 우울증분과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두통학회 신경정신위원장도 맡고 있다.
과거에 비해 훨씬 대중화된 임플란트 수술,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이러한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인공치아로 대처하게 된다. 과거에는 상실된 치아를 위해 주변치아 삭제 후 고정성 보철이나 틀니를 해야만 했으나, 최근에는 새로운 임플란트 수술이 개발되어 주위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아를 만들 수 있게 됐다.임플란트는 주위의 치아를 삭제하는 크라운, 브릿지치료와는 다르게 주변 치아를 건드리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치아 손상이 심해 틀니를 장착해야 하는 경우에도 틀니 사용 없이 치아 보철이 가능해 틀니처럼 끼웠다 뺐다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보통 임플란트 수술은 잇몸 절개 후 잇몸 뼈가 안정적으로 고정되기까지는 대략 3~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 진행되는 수
제7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 접수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이 인증제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가 국내 임상시험 전문인력의 수행능력을 보증하고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인증제는 △시험책임자(PI), △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관리약사(CRP) 등 총 4개 직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직능별로 임상시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판단하는 Qualified(1단계)와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가 인증과 전문성, 신뢰성을 인정받는 Certified(2단계) 등 두 단계의 인증이 부여되며, Certified(2단계)는 △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와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직능에서 인증받을 수 있다.인증
아스트라제네카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미국식품의약품국(FDA)은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백금기반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 불가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를 위한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이번 지정은 3상 임상시험인 퍼시픽(PACIFIC)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이 연구는 방사선 치료를 동반한 백금 기반 표준 항암화학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고,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 대한 임핀지의 효과를 알아본 것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임상 시험이다.현재 진행 중인 관련 3상 임상연구로는 비소세포폐암 수술 후 보조 요법에 대한 ADJUVANT와 4기 진행성 비소세포폐
평소 치아관리에 소홀하여 충치, 치주염 등이 발생하거나 또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자연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임플란트식립을 통해서 심미성과 기능성을 높일 수 있다.임플란트는 많은 사람들의 높은 선호를 얻고 있는 시술로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시술이다. 일반 틀니에 비해 튼튼하고 유지력이 좋아 평소 사후관리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반영구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자연치아의 8~90% 정도의 치아 기능 회복이 가능하다.보통 임플란트는 뿌리 부분에 인공치근을 심어 3~6개월 이후 잇몸 뼈에 제대로 자리 잡았을 때 인공치아를 씌워 완성하게 되는데 잇몸 뼈가 자리 잡을 시기인 약 3~6개월 동안은 임시 의치 사용으로 약간의 불편함은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담즙이 걸쭉해지고뭉쳐서 돌처럼 굳어지는 담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의하면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09년 10만 2천명에서 꾸준히 늘어 2013년에는 13만명까지 늘었다.담석 발생 원인은 고단백, 고지방 등 고열량식의 서구화 식습관이 가장 큰 이유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어린이에서 담석증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담석이라고 해서 모두 발견이 잘 되는 건 아니다. 최근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40대 남성이 CT검사 결과 정상으로 나와 진통제 치료만 받고 귀가했다가 복통이 멈추지 않았다. 결국 이 남성은 동네 내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담석증으로 진단됐다."일단 복통이 있으면 CT검사와 더불어 초음파검사를 함께 시행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중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7월 27일(수) 본원 3층 부속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 전문 의료 센터(Republican Scientific Practical Medical Center of Endocrinology of Uzbekistan)와 의료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전문 의료센터(Republican Scientific Practical Medical Center of Endocrinology of Uzbekistan)는 2007년도에 창설되어 내분비 프로파일의 연구 및 교육 복합분야에서 독보적이며, 어린이들에게 내분비학의 모든 방향에서 진료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이다.일산백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학술교류, 전문의료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 강화 등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7월 26일(수) 치매전문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치매전문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치매’라는 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조기에 진단하여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예후와 컨디션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또한,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련 진료과(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심장내과) 간의 다학제적 협진으로 환자별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 적용할 계획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노인정신건강의학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고, 노인정신건강 인증의 자격을 부여받은 정신건강의학과 권순재 과장이 치매전문센터장을 맡아 검사부터 진단, 그 이후 관리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산부인과 박소연 교수가 7월 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에서 “소아청소년 환자의 항암화학요법시에 GnRH agonist의 난소보존효과(원제: GnRH agonists for ovarian function preservation in adolescents undergoing chemotherapy)”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최윤경 교수[사진]팀(융합생명공학)이 뇌졸중 치료에 일산화탄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단서를 찾아냈다.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내부가 막히거나 혈관이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일컫는 뇌혈관질환이다.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 뇌조직은 급속하게 괴사되어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 교수는 뇌혈관 주변에서 작용하는 성상교세포의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성상교세포에 낮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를 처리하자 혈관신생 및 신경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발현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 작용 메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센터가 새로운 의료기기 바이탈빔 가동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바이탈빔은 기존 방사선 치료 장비와 달리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로 치료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3번째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은 6월 19일 바이탈빔을 통한 첫 환자 치료를 실시했다.전체 장비제어시스템 ‘아리아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최적의 방사선 치료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CBCT(Cone Beam CT)를 이용한 위치파악은 치료 정확도를 향상시켜 방사선 부작용을 최소화 한다.환자의 방사선치료과정 및 결과 등 모든 데이터는 아리아프로그램에 저장되며, 향후 치료 관리에 이용 할 수 있다.
당뇨병을 5년 이상 앓은 환자는 사망과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정확한 검사법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교신저자)·내분비내과 조재형,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이관용(제1저자)교수팀은 당뇨 앓은지 5년이 넘은 무증상 2형 당뇨환자 933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CT검사를 실시한 결과, 관상동맥 내 50% 이상 협착된 곳이 최소 1개 이상인 환자는 전체의 40%(374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상자의 당뇨 유병기간(중앙치)는 11.7년, 당화혈색소는 8.0이었고, 고혈압 54.3%, 당뇨망막병증 50.1%, 미세단백뇨증 23.2% 등 고위험 특성을 보였다.5년 6개월간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률이 10.1%(94명)로 나타났으며
대한고혈압학회(회장 정진원, 이사장 조명찬)가 병의원에 배포한 가정혈압측정 교육자료가 대체로 만족스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따.학회는 올해 3월까지 이 가정혈압 교육자료를 설치한 병의원 11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93%가 가정혈압측정 교육자료에 대해 보통 이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자료를 사용한 113개 병의원의 고혈압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학회 설문 결과, 93%가 보통 이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최근 고혈압 관리에서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대한고혈압학회는 의료진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가정혈압 측정법을 교육하고, 환자들이 가정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포스터 1종, 책자 1종으로 구성된 교육자료
대구파티마병원이 새로운 개념의 최신 기술을 탑재한 최첨단 영상 장비인 PET CT Discovery IQ장비를도입해24일 정상 가동한다.Discovery IQ는 PET CT 최초로 Dual acquisition channel을 구축하였으며 새로운 개념의 최신 기술 [IQ clear, Quantitavie PET]이 탑재됐다.2mm의 작은 병소까지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구현이 가능하며, 환자의 몸에 주입되는 방사선의약품의 양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적게 사용하여 피폭량을 기존 대비 40%이상 절감 시킬 수 있다.또 움직임에 의한 오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하여 진단, 치료계획 및 치료 효과평가 등에 기존 장비와 비교하여 월등한 성능을 보인다. 그 이외에도 최상의 검출기를 사용하여 검사 시간이
문정섭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27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문 교수는 2016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발표한 '지난 5년간 대한민국 국가 내시경 질 관리 프로그램 효과 및 비용 부담에 대한 피드백 조사 연구(Feedback Survey of the Effect, Burden and Cost of the National Endoscopic Quality Assessment Program during the Past 5 Years in Korea)'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내시경 검사에 대한 필요성과 개선점을 담아내 우수한 연구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구선회, 이사장 송정한)가 공식학술지인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Ann Lab Med, ISSN 2234-3806, eISSN 2234-3814)의 2016 JCR impact factor 상승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7월 12일 포포인츠호텔)을 개최했다.Ann Lab Med은 2008년 4월 SCI(E)에 등재된 이후 꾸준히 impact factor가 상승하였고, 올해 6월에 발표된 2016 JCR impact factor는 2.174로서 처음으로 2.0을 돌파했다.Ann Lab Med의 허미나 편집위원장(건국대학교병원)은 Ann Lab Med의 impact factor 향상에 대한 경과 보고 및 앞으로도 좋은 논문을 싣고 독자들에게 많이
대한안과학회 예방·치료법 제시개인위생 철저, 사람많은 장소 피해야합병증 발생시 1차 항염증치료, 2차 항생제 안약 투여여름철수상레포츠와 물놀이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계절 눈병인 전염성 눈병에 대한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대한안과학회(차흥원 이사장)는 14일 전염성 눈병의 대표격인 유행각결막염(epidemic keratoconjunctivitis)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발표했다.유행성각결막염의 주 원인균은 아데노바이러스다.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 바이러스와 세균, 진균 등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 때문이다.유행각결막염의 초기 증상은 눈에 티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있으면서 눈곱이 점점 많이 끼면 의심할 수 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충혈, 눈물흘림, 결막부종 등이다.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홍인제 교수팀이 7월 8일 분당서울대병원 미래홀에서 개최된 2017 대한외과감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이 교수팀이 발표한 주제는 'Analysis of Risk factors of SSI and infection depth in colorectal surgery'로, 대장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수술 부위 감염의 위험인자 및 감염의 깊이에 따른 위험 분자를 분석하여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내용이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최첨단 영상장비 ‘레볼루션 CT’를 도입했다.레볼루션 CT는 고해상 이미지 획득을 통한 진단 정확성, 빠른 촬영 속도, 기존 CT 보다 4배 확대된 촬영 범위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 조기 진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최첨단 장비다.0.28초의 빠른 회전 속도를 보유한 스캐너를 통해 심장과 같이 빨리 움직이는 장기에서도 정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촬영범위가 기존 CT의 4cm 수준에서 4배 가량인 16cm로 확대되어 여러 차례 촬영이 필요했던 넓은 부위도 한번에 전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이미지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