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볼티모어) Michael Miller교수는 총 콜레스테롤(TC) 수치가 허용 범위내 임에도 불구하고 조발성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킨 가족을 연구한 결과, HDL 콜레스테롤(HDL-C) 치를 크게 저하시키는 2종류의 유전자 이상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Circulation Research(2003;93: 1006-1012)에 발표했다. HDL-C가 20mg이하면 가능성 메릴랜드대학에서는 현재, 저HDL-C인 가족을 연구 중이다. 뉴욕주에 거주하는 가족 중 한명인 비흡연 남성은, 혈중 HDL-C치가 6mg/dL라는 심각한 낮은 수치를 보였다. 통상적인 평균치는 45mg/dL. 이 환자는 44세 경에 관상동맥 폐색으로 혈관성형술을 받았다. 치료하지 않았을 당시 이 환자의 최고 TC치는 19
고지혈증 치료제인 조코(성분명 심바스타틴)가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관상동맥질환이 있거나 당뇨, 말초혈관질환, 뇌졸중 또는 기타 뇌혈관질환 병력으로 인해 관상동맥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의 1)관상동맥질환 사망의 위험성 감소, 2)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위험성 감소, 3)관상동맥 및 비관상동맥 혈관재생술의 필요성감소를 위해 적응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적응증 추가는 40mg에만 한정됐으며, 이는 지난 2002년 Lancet지에 게재된 Heart Protection Study(HPS)에 근거했다.HPS연구에서는 허혈성 심질환자, 당뇨병환자, 뇌혈관질환자에 혈중 콜레스테롤치와 상관없이 조코 40mg을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서 의미있게 심혈관계 사망률을 감소시킨 것
【미국·컬럼버스】 오하이오주립대학(OSU) 치학부 구강악안면 외과/병리학 Susan Mallery 교수는 엔도스타틴(endostatin)이 두경부 암세포에 이중의 효과를 발휘한다고 Anticancer Research(23: 1289-1295)에 발표했다. 즉 세포로부터의 혈관 신생을 억제하고 암세포가 체내를 유주하여 다른 조직에 침입할 때 이용하는 기구를 막는다는 것이다. In vitro에서는 암 세포 반감 두경부암은 신체의 바깥쪽을 덮고 있는 조직층인 피부와 점막 등의 표피에서 발생한다. 반면 악성 피부암은 혈관의 안쪽을 가리는 내피에서 발생한다. Mallery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엔도스타틴의 연구 대부분은, 내피세포에 대한 작용에 집중해 왔으며 발암 억제작용에는 주목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엔도스타
【뉴욕】 러쉬장로교성누가병원 Michael H. Davidson박사는 지질대사 이상과 관련하는 질환의 새로운 약물요법에 대해 Current Cardiology Reports (5: 463-469)에 발표했다.박사는 2종류의 신규 항고지혈증제인 ezetimibe 및 rosuvastatin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또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의 치료에 가장 가능성이 있는 치험제로서 콜레스테롤 에스텔 전송단백질(CETP)억제제와 아세틸 CoA:콜레스테롤 아실트랜스퍼레이스(ACAT)억제제를 들었다.LDL-C 100mg/dL미만 목표Davidson박사는 “최신 가이드라인에서 고위험 환자의 LDL콜레스테롤(LDL-C)치를 100mg/dL미만을 목표로 적극 치료하는 것이 정당화되었다”고 지적. “신약인 ezetimibe(상품명
【미국·텍사스】 브리검여성병원 혈관센터 Mark A. Creager소장팀의 연구결과 항고지혈증제를 이용하여 말초동맥질환자 보행시의 하지통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irculation(108:1481-1486)에 발표했다. 걷는 거리와 QOL 평가 말초동맥질환은 아테롬동맥경화에서 발생하고 관상동맥질환 및 경동맥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로 하지로의 혈액을 보내는 동맥의 혈관벽에서 지방이 쌓이고 혈류를 방해한다. 통상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간헐성파행(intermittent claudication)이 있고, 활동중에 하지나 둔부의 경변이나 피로감이 있지만 휴식하면 증상은 완화된다. 파행은 60세 이상의 약 5%에서 나타는 증상이다. 항고지혈증제인 스타틴제제(HMG-CoA환원효소억제제)는 아테롬동맥경화
~다지병변 가진 당뇨병여성~10년 생존율 PCI와 CABG 똑같아 【미국·올랜도】 관상동맥 다지(多枝)병변을 가진 당뇨병 환자에서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보다 관상동맥 바이패스술(CABG)이 생명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여성에서는 PCI와 CABG에서 10년 생존율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CABG에서 내흉동맥(IMA)을 사용하더라도 생존율은 PCI와 같았으며, 보고자인 보스턴의료센터 Jane S. Bae씨는 “현행 재건술이 필요한 다지병변을 가진 당뇨병 합병 여성에 대해서는 PCI와 CABG의 위험과 장점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성이 CABG 더 유리 Bae씨가 평가한 것은 BARI(Bypass Angioplasty Revasculization Investigation)-1시험
【미국·앨라배마주 버밍햄】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로 디자인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스타틴 제제(HMG-CoA 환원효소억제제)가 일종의 지질조절 장애로 인한 다른 질환인 노년기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RM)에도 적용되고 있다. 앨라배마 대학(버밍햄) 역학 Gerald McGwin, Jr. 교수는 이러한 안질환에 스타틴이 효과적이라는 최신의 연구결과를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87:1121-1125)에 발표했다. McGwin교수는 ARM 환자 550명과 무작위로 추출한 대조군 5,500명을 대상으로 케이스 컨트롤 연구를 실시했다. ARM 환자에서는 복용자 적어 평균 연령은 양쪽군 모두 약 73세로 가장 어린 나이는
【미국·베데스다】 레이저광을 이용해 피부의 혈류를 검출하여 항고지혈증제의 효과를 간단히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취리히대학병원(스위스) Georg Noll 박사팀은 보드와(Vaudois)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레이저 도플러 유량계를 이용한 혈류 측정은 치료 중인 혈관기능을 일상진료 중에 관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42:71-77)에 발표했다.스피드건으로 혈류측정Noll 박사는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수년내에 약물요법이 혈관을 얼마만큼 개선시키는지 판단하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관 순환의 검사는 매우 복잡하고 위험이 뒤따르지만 (새로운 방법으로) 피부에 개선이 나타나면, 심장의 순환도 개선됐다고 판단할 수
새로운 스타틴으로 기대를 모았던 로수바스타틴(상품명 크레스토, 아스트라제네카社)이 고콜레스테롤혈증, 복합성 고지혈증 등의 다양한 이상지혈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약물로 최종 허가를 받았다.크레스토의 기대는 출시 이전부터 모아졌다. 특히 스타틴 제제가 허가 이전에 실시한 임상시험 중 최대 규모인 ‘갤럭시 프로그램 (GALAXY Program)’을 통해 23개국 1만 9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출시 당시부터 어느 스타틴 제제보다도 집중적이고 엄격한 효능 및 안전성 심사를 거쳤다. 크레스토는 LDL콜레스테롤을 최고 63%까지 감소시키는 동시에 HDL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다수의 임상결과 입증됐다.또한 유럽공동가이드라인에서도 고지혈증 치료목표치 도달률면에서도 80%를 웃도는 등 기존 스타틴보다 우수한 효과를
【미국·베데스다】 레이저광을 이용해 피부의 혈류를 검출하여 항고지혈증제 효과를 간단히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취리히대학병원(스위스) Georg Noll 박사팀은 보드와(Vaudois)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레이저 도플러 유량계를 이용한 혈류 측정은 치료 중인 혈관기능을 일상진료 중에 관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42:71-77)에 발표했다.스피드건으로 혈류 측정Noll 박사는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수년내에 약물요법이 혈관을 얼마만큼 개선시키는지 판단하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관 순환의 검사는 매우 복잡하고 위험이 뒤따르지만 (새로운 방법으로) 피부에 개선이 나타나면, 심장 순환도 개선됐다고 판단할 수
키워드:내분비내과, 대사이상, 당뇨병, 심질환제목:대사이상 남성, 당뇨병/심질환 높아【미국·댈라스】 글래스고우왕립진료소 임상생화학부 Naveed Sattar 박사팀은 전미(全美)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CEP)이 개발한 메타볼릭신드롬(metabolic syndrome)의 새로운 정의를 검토한 결과, 3가지의 대사이상을 가진 남성은 2형 당뇨병과 심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Circulation (108:414-419)에 발표했다.&5개 항목으로 새정의 구성$NCEP는 대사와 관련한 심질환 위험인자가 병발하는 것을 “메타볼릭신드롬”으로 정의하고, 당뇨병과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의 진행을 미리 예측한다. Sattar 박사에 의하면, 이 방법이 중요한 이유는 미리 예측하여 식사나 신체활동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아스트라제네카社)가 기존 스타틴제제보다 LDL-콜레스테롤 강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제18회국제당뇨연맹(IDF)에서 덴마크 겐토프테병원 스틴 텐더 교수에 따르면, 대사성증후군환자 1,3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크레스토 10mg 을 복용한 환자들이, 아토르바스타틴 10mg, 심바스타틴 20mg, 프라바스타틴 40mg을 복용한 환자들보다 우월한 LDL-콜레스테롤 강하효과가 나타났다.(각각 46.7%, 36.5%, 35.1%, 29.9%,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