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미국, 독일, 영국 등 총 7개국의 9개 기업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 20종을 사용한 멀티비타민이다.비타민B와 C 등 수용성 비타민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장 하루 섭취량 보다 높게, 지용성 비타민 3종은 권장량에 맞게 배합했다. 비타민D는 식약처 기준 보다 2.5배 높다.이밖에 체내의 생리기능을 조절·유지하는 미네랄 7종과 다양한 부원료가 조합됐다. 회사측은 하루 한팩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NOAC(신규 경구용항응고제) 계열 약물 가운데 허가사항이 가장 많은 리바록사반 성분의 전문의약품 리록스반정 4종(2.5mg, 10mg, 15mg, 20mg)을 출시했다.특히 2.5mg은 한미약품의 특허 중심 경영을 통해 우선판매허가를 획득해 내년 7월 3일까지 독점판매 한다. 리바록사반 성분 물질특허 만료 익일인 이달 4일부터 45개 제약회사가 이 성분의 후발 의약품을 일제히 발매하지만, 2.5mg을 포함한 전 용량을 출시하는 회사는 한미가 유일하다.리록스반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 감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위산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소가프텐정(성분 파모티딘)을 출시했다.회사에 따르면 파모티딘 성분은 간 대사에 관여해 독성물질을 해독시키는 시토크롬 P450 (Cytochrome P450)과 친화도가 낮아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다. 특히 작용시간이 최대 12시간 지속돼 야간에 위산분비 억제에 효과적이다. 기타 수산화마그네슘, 침강탄산칼슘 등 제산제 성분은 빠르게 위산을 중화시켜 즉각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환인제약이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골다공증치료제 스타드론주(성분 졸레드론산 일수화물)을 발매했다.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졸레드론산 투여 1년 후 척추 및 대퇴골 초음파 검사결과 투여 전 보다 골밀도가 높아져 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위험이 줄어들었다. 아울러 통증감소효과도 나타났다. 1년에 한번 정맥투여하는 주사제로 경구용 제제보다 순응도가 높다. 회사에 따르면 첫 투여 1년 후 재투여율은 약 50%에 이른다.
JW중외제약이 스타틴계열 이상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합친 복합제 리바로젯(2/10mg, 4/10mg)을 출시했다.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이며 식사와 무관하게 하루 1회 복용한다.지금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이상지혈증복합제는 에제티미브에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을 합친 제제였지만 리바로젯은 국내 최초로 피타바스타틴을 합친 복합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리바로젯에 대해 기존 허가된 의약품 대비 효과와 안정성, 유용성이 개선돼 개량신약을 인정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벤포티아민(비타민B1) 300mg이 든 초고함량 활성 비타민 메가300정을 출시했다.메가300정은 벤포티아민 외에 비타민 B6가 일일 최대용량인 100mg이 들어있으며 정제 크기가 작고 하루 한번 1정 섭취로 복용이 간편하다. 또한 120정 단위 포장이라 4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비타민B1은 비타민A 처럼 성장과 발육에 필요하며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보조효소다. 비타민 B1이 결핍되면 초조, 두통, 피로,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 B6는 아미노산 대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의 새로운 제품으로 '프로틴 딜라이트 파우더 시리즈'를 출시했다.사과그릭요거트를 비롯해 곡물, 단호박, 비기너세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이 제품에는 1일 영양섭취량의 18~27%에 해당하는 10~15g(1회 섭취분 기준)의 단백질이 들어있다.또한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럼의 사균체 100억 셀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 및 무기질 12종 등이 들어 있다.회사는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생리적 기능에 필요한 단백질의 보충과 함께 유산균 사균
유한양행의 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보충제 마그비 맥스가 출시됐다. 마그비 시리즈의 하나인 마그비 맥스는 마그네슘 함량을 높이고 신경비타민인 비타민 B1, B6, B12와 비타민 B2, B3, 비타민E, 감마오리자놀로 구성된 신제품이다.근육경련, 혈액순환, 심장, 당뇨병 등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이 1캡슐 당 350mg(마그네슘으로서 210mg)으로 고함량이 들어있다.아울러 비타민 B1은 에너지 대사와 세포기능에, 비타민 B6은 효소작용과 면역작용에, 비타민 B12는 통증완화에 도움을 준다.또한 비타민E는 혈액순환에, 감마오리자놀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을 리뉴얼했다.비타민C 함량 100mg, 400mg, 500mg 제품군을 추가한데다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심볼을 적용고 패키지 메인컬러를 주황색으로 통일해 비타민C 제품을 쉽게 알아보도록 했다.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게 틴케이스(물건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철재 상자)를 적용했다.동아제약은 2004년 비타그란 드링크를 시작으로 분말, 정제, 츄어블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차례로 시장에 내놓으며 비타그란을 비타민C 전문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현재 비타그
종근당이 26일 국내 최초로 페라미비르 성분의 독감주사제 페라원스 프리믹스를 출시했다.치료 대상자는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A∙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환자다.생리식염수와 혼합된 프리믹스 제형이라 기존 제품과 달리 바로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독감주사제 출시로 종근당은 타미플루, 조플루자 등 기존 제품과 함께 독감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이에 따라 회사는 독감치료제 시장에서 축적한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간 시너지를 통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장건강 영양제 비오비타 시리즈가 추가됐다.일동제약은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비오비타 미니정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미니정제는 분말 대신 알약 형태로 섭취가 간편하고 휴대 및 보관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의 가루형 제품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 알의 직경이 7mm에 불과하고 순한 우유맛이라 부담없이 씹어서 삼키거나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기능은 기존 비오비타 처럼 유산균, 낙산균 등의 유익균과 프리바이오틱스인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다.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소화균,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건강솔루션 브랜드 브링(BRing)이 식물성 단백질, 천연유래 성분, 친환경포장의 식물성프로틴 바 2종과 파우더 1종을 출시했다.브링 식물성프로틴 바는 100%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탄수화물을 줄인 제품이다. 자연 과즙과 천연 당인 알룰로오스와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오렌지 맛의 프로틴바 스키니는 당근 콜라겐과 비타민 C를 함유하여 불규칙한 식습관과 다이어트 활동으로 불균형한 일상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브라우니 맛의 프로틴 바 퍼포먼스는 마그네슘, 비타민B군이 함
GC녹십자(대표 허은철)거 여드름 흉터,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 다양한 흉터의 피부재생 및 상처 조직 회복에 도움되는 '스카힐골드 겔'을 출시했다.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헤파린나트륨 500U/g과 흉터 개선 및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알란토인 50mg/g이 들어있다. 피부 재생 효과와 함께 보습 효과를 위한 덱스판테놀 성분도 들어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제품 대비 주성분 함량을 최대 10배 늘려 제품 효과를 강화했다.겔 제형이라 흡수가 빠른데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얼굴 흉터에도 사용하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위한 '마이니 수면케어 락티움'을 출시했다. 마이니(MyNi)는 일동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이 제품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티움(단백질을 가수분해해 만든 생리활성 펩타이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 △단백질 및 아미노산의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B6 등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이 인증한 기능성 원료가 들어있다.아울러 로즈마리, 시계꽃, 캐모마일, 레몬밤 등 허브류 추출물을 비롯해 타트체리, 마그네슘 등 건강을 위해 엄선한
SK케미칼이 고혈압치료제 코스카정25mg(성분 로사르탄)을 출시했다.로사르탄은 ARB계열 성분 가운데 장기간 사용 경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50, 100mg 외 저용량 제품이다.회사에 따르면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고혈압을 동반한 신장애 환자가 복용하려면 50mg 제형을 반으로 나눠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다.
마데카솔이 겔 제형으로 출시됐다.동국제약에 따르면 주성분인 100% 식물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 마데카솔 연고 보다 2배 많은 20mg이 들어있어 민감 피부나 영유아에 적합하고 피부재생 및 흉터예방에도 효과적이다.겔 제형인 만큼 흡수가 빠르고 바른 직후 습윤밴드 부착도 가능하다. 특히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얼굴 상처에도 적합하다.
환인제약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브랜드 애즈유(주)가 초고농도 파라바이오틱스인 리얼 파라바이오틱스1조를 출시했다.유산균 사균체인 파라바이오틱스이 주성분으로 1회 섭취량 당 1조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 17종의 혼합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치커리분말,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리톨 및 갈락토올리고 당도 들어있어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회사측에 따르면 파라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생존 활동을 하지 않는 불활성화 유산균이라 과도한 젖산 생성, 가스 형성 등 이상 반응 유발 위험이 적어 기존 저함량 제
원료수급 문제로 지난 2015년 생산이 중단된 어린이소화제 엄마손시럽이 재출시됐다.삼일제약은 코알라 캐릭터를 삽입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된 100ml 용량의 병포장의 엄마손시럽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엄마손시럽은 어린이 위장에 알맞은 생약 성분을 배합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식체 등 소화기 질환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을 근본적으로 강화시킨다.황련, 황백, 황금, 용담, 감초, 아선약, 육계, 인삼으로 총 8개의 생약성분이 적절하게 배합돼 체질에 관계
JW홀딩스 자회사 JW신약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뉴브릭EH정(성분 페노피브레이트)을 출시했다.특허받은 EH(enhanced bioavailability)정 제제 기술로 약물의 수용성을 높여 생체이용률을 극대화시켰으며, 장용 코팅을 통해 위장 장애를 최소화했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제형도 기존의 장방형의 정제와 캡슐과 달리 작은 원형이라서 한 번에 여러 약을 복용할 경우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JW중외신약에 따르면 스타틴과 병용 시 스타틴 단독투여 보다 중성지방 억제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잔여 심혈관위
바르는 손발톰무좀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 대용량(8mL)이 출시됐다.기존 보다 2배 늘어나 용량 부족에 따른 치료 중단율도 낮출 수 있고, 특히 4mL 두병보다 한병 가격이 저렴해 경제성도 높아졌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동아에스티에 따르면 피부과 의사 600여명 대상 조사에서 주블리아 4mL 에서는 용량 부족으로 처방 중단율이 높게 나타났다.주블리아는 출시 2년 차인 2018년 매출 120억원으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UBIST 기준 매출 299억원을 기록해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점유율 61%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