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수급 문제로 지난 2015년 생산이 중단된 어린이소화제 엄마손시럽이 재출시됐다.

삼일제약은 코알라 캐릭터를 삽입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된 100ml 용량의 병포장의 엄마손시럽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엄마손시럽은 어린이 위장에 알맞은 생약 성분을 배합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식체 등 소화기 질환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을 근본적으로 강화시킨다.

황련, 황백, 황금, 용담, 감초, 아선약, 육계, 인삼으로 총 8개의 생약성분이 적절하게 배합돼 체질에 관계없이 만 1세 유아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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