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신규확진자가 700명대를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743명 늘어난 총 16만 84명명이다. 검사건수는 평일의 절반 수준인 4만 5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86명, 경기 227명, 대전 32명, 인천 28명, 부산 26명, 경남 14명, 강원 11명, 울산 10명 등 662명이다. 수도권 비중은 여전히 82%(541명)를 보였다.해외유입은 아시아 75명, 미주 3명 등 81명으로 급증했다. 내국인 4명, 외국인 34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룻만에 700명대로 낮아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794명 늘어난 15만 9,342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7만 6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353명, 경기 247명, 부산 35명, 충남 16명, 인천 14명, 강원 11명 등 748명이며 수도권 비중은 여전히 82%다.해외유입은 아시아 38명 등 총 46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2,025명, 현재 격리자는 8,185명이다.백신 1차 접종자는 3,930명 늘어난 1천 534만 5천여명으로 접종률은 29.9%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오후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수도권 방역상황의 위기를 알렸다.김 총리는 "수도권이 신규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흘 연속 80%를 넘고, 델타변이바이러스 감염률도 90%로 상황이 심각하다"며 방역의 고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최근 1주간 확진자 수로만 보면 수도권은 이미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초과한 상태"라며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언제라도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고 현장의 실효성있는 방역조치를 추가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일 집회를 예고한 민주노총에 대해 철회를 요청했다. 김 총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수도권의 델타변이바이러스 까지 확산되고 있어 향후 방역 상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됐다.권준욱 국립보건원장은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잠정적인 감염재생산지수는 1.22라고 밝혔다.이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지역사회에 적어도 20% 이상이 균일하게 분포가 돼야 유행을 잠재울 수 있다는 정도의 수치다. 권 원장은 "현재대로라면 코로나19의 양상이 매우 크게 증가할 것"이라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델타변이의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어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또
코로나19 백신 부족으로 1차 접종이 더딘 가운데 1,600바이알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1일 0시 기준 폐기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273바이알, 아스트라제네카 715바이알, 얀센 18바이알이라고 밝혔다.폐기 사유는 적정온도에서 벗어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백신용기 파손, 희석오류, 온도모니터링 부실 등 관리 부실이었다.
▲주최 : 고대의대 미래건강연구소▲일시 : 2021년 7월 2일(금) 14시~16시 30분▲장소 : 온라인 유튜브▲신청 : 홍관(perfumable@korea.co.kr) [행사 전 유튜브링크 및 연제집 송부]
코로나19백신 4,229명분이 적정보관온도 이탈이나 용기파손 등 관리부실로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2일 발표한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1일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3,575명분, 화이자 564명분, 얀센 90명분의 백신이 관리부주의로 폐기됐다.관리부실 유형으로는 적정온도이탈(796바이알)이 8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백신용기파손(98바이알), 접종과정오류(14바이알), 백신유효일시경과(13바이알) 순이었다.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은 일상화가 됐다. 아울러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잦은 손씻기로 인한 손습진도 늘어났다. 마스크에 의한 피부 부작용 예방과 손 건강을 위한 해답을 51개 상황 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187쪽, 1만원, 청림Life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이 7월 1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자를 포함한 우수 직원 51명에게 공로상, 근속상, 모범상 등이 수여됐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올해 1월 7일 이후 처음으로 800명대를 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826명 늘어난 총 15만 8,549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약 7만 4천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337명, 경기 260명, 충남 27명, 부산과 대전 각 25명, 인천 22명, 경남 12명, 울산 10명 등 765명으로 수도권 비중이 81%에 이른다.해외유입은 51명, 사망자는 3명 늘어 2,024명이다. 현재 격리자는 528명 늘어난 8,206명이다.백신 1차 접종자는 4천여명 느는 데 그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일 정례브리핑에서 7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이에따르면 이달 12일부터 55~59세와 50~54세 순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모더나백신이 접종된다.사전예약은 55~59세(1962~1966년 출생)는 이달 12일부터, 50~54세(1967~1971년)를 포함해 50대 전 연령층은 19일부터 실시한다.55~59세의 경우 이달 26일부터, 50~54세는 내달 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에 들어간다.이밖에 지난달 접종 대상자 중 초과예약자, 그리
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 백신의 교차접종은 50세 미만에만 실시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달부터 AZ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은 2차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AZ백신은 50세 이상 연령층에 접종한다. 추진단은 AZ백신 접종 관련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해 연령 별 이득-위험 분석한 결과, 50대부터 이득이 명백하게 높은 점을 감안해 접종 권고 연령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보강 및 피해지원과 민생안정을 위해 1조 5천 502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했다.방역 및 백신 보강 예산에는 의료기관 손실보상액 9,211억원, 보건소 업무 인력지원에 147억원이 투입된다.아울러 코로나19 백신 및 원부자재 생산시설 및 장비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에 28억원, 국내백신 개발 기업의 임상시험 지원에 980억원 등 총 1조 366억원이 사용된다. 이밖에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저소득층에 2,960억원, 부양의무자 유무와 무관한 생계급여 지급에 476억원, 긴급복지에 915억원, 자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틀째 700명대를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762명 늘어난 15만 7,723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 7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332명, 경기 245명, 인천 30명, 부산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경남 10명 등 712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49명 등 50명으로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 비중은 어제처럼 81%(619명)다. 사망자는 3명 늘어 2,021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428명 급증한 7,678명이다.백신 1차 접
내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을 앞둔 가운데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유예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수도권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주일 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되, 단계 기준 초과 시 수도권을 3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별로 이행기간 동안 방역 조치를 최대한 강화키로 했다.이에 따라 수도권은 사적모임 5인 미만까지.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 현재의 조치가 지속된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이 800명대를 육박하면서 지난 4월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794명 늘어난 15만 6,961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6만 2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368명, 경기 234명, 인천 29명, 대전 26명, 경남 16명, 강원 14명, 부산 13명, 전북 10명 등 총 759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27명, 유럽 6명 등 총 35명이며,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 비중은 81%(645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081명이며, 현재 격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이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심근염, 심낭염에 대한 의료인용 지침을 제정, 배포했다.현재 미국에서는 올해 4월 이후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백신 3억건 접종 후 1,226건의 심근염, 심낭염 사례가 보고됐다. 100만 건 당 4.1건 발생한 셈이다.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 따르면 주로 남자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접종 후 4일 이내 증상이 발생했으며, 2차 접종 후 발생 빈도가 높았다. 추진단이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예방접종 후 △가슴통증, 압박감, 불편감 △호흡곤란 또
국산 코로나백신 본격 개발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닻을 올렸다.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과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기업과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하 K-mRNA 컨소시엄)을 29일 결성했다.이들 기업은 백신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반기술과 LNP(지질나노입자) 생산 등 원천기술과 원료, 대량 생산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mRNA 백신 개발을 포함, 원료부터 완제생산까지 전주기적 자력 개발에 나선다.아울러 cGMP(우수의약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보였지만 하루새 100명 가까이 늘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95명 늘어난 총 15만 6,167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7만 6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경기 228명, 서울 201명, 대전 25명, 인천 17명, 울산과 경남 각 13명, 충남 11명 등 560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29명 등 총 35명이며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 비중은 76%(452명)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017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191명 늘어난 7,073명이다
서로 다른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교차접종이 면역반응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은 28일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각각 1회씩 접종한 경우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한 경우보다 면역반응이 더 높았다고 밝혔다.접종 순서는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 2차에 화이자 백신을 맞는 편이 그 반대인 경우보다 효과가 높았다.이번 결과에 대해 이 대학 소아과 및 백신학 부교수인 매튜 스네이프(Matthew Snape) 교수는 교차접종의 귀중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면역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