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부족으로 1차 접종이 더딘 가운데 1,600바이알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1일 0시 기준 폐기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273바이알, 아스트라제네카 715바이알, 얀센 18바이알이라고 밝혔다.

폐기 사유는 적정온도에서 벗어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백신용기 파손, 희석오류, 온도모니터링 부실 등 관리 부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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