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최근 수련병원 자격 포기설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병원측은 29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장한 '서울백병원 전공의 수련병원 포기 사태', '전공의 이동 수련 위기'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미흡한 소통으로 일련의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는 뜻도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서울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레지던트와 인턴 모두 수련을 마칠 때까지 충실히 교육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이들의 수련이 모두 끝나는 2023년 이후에는 인턴수련병원으로 전환한다. 따라서 202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수련병원 자격 포기를 선언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26일 병원으로부터 수련병원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만성적인 적자가 원인으로 학교법인인 인제학원으로부터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받았지만 결국 수련병원 지위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현재 수련병원 지위 포기에 따른 전공의들 이동수련의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병원 이사회는 수련병원 포기를 위해 어제(27일)부터 시작된 2020년도 수련병원 지정 신청에서 레지던트 1년차 정원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대전협에 통보했다.대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섭식장애인 거식증. 조기에 병적 행동을 바꾸면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팀은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자넷 트레져(Janet Treasure) 교수팀과 공동으로 거식증의 치료 전략을 짧은 동영상 클립으로 만들어 스마트의료 분야 국제학술지 Telemedicine and e-health에 발표했다.이 동영상은 동기강화기법을 사용해 거식증에서 회복한 환자들의 독백을 영상물로 구성했다. 또한 이 동영상은 모바일기기에 탑재해 동영상을 보면서 개인마다 문제가 되는 생각과
▲일 시 : 2019년 3월 12일(화) 오후 2시 ▲장 소 :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제 목 : '손·발저림·얼굴 감각이상의 원인과 치료법'▲문 의 :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비만치료 전문가인 강재헌 교수가 3월 1일자로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에 부임했다.강 교수는 서울 의대를 나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가정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비만학회 법제이사 등을 맡고 있는 비만 치료의 전문가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응급실장) 이경원 교수가 2월 19일부터 7일간 실시한 회원 투표에서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년간이다.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오상훈 ▲서울백병원 -수련부장 구호석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장 김재석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임길병 -진료지원팀장 김영대 -신생아중환자실장 황종희-신임 오상훈 원장 약력 △인제의대 졸업(1985년, 1회) △인제의대 석사, 고신대 의학박사 △일본국립암센터 및 UCSF(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연수 △동래백병원 원장(2005~2009) △해운대백병원 부원장(2010-~2011년) △부산백병원(2013~)
성격장애 진단기준이 30년만에 개정될 예정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5월 국제질병분류(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제11판을 발표하고 성격장애 진단기준을 바꾸기로 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1990년 제 10판을 개정한 것으로 30년만의 개정이다. 개정 기준은 오는 2022년 1월부터 전세계 회원국에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개정판에는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아시아권 대표자로 참여해, 국내 현장연구 결과를 포함시켰다.김 교수를 비롯한 WHO 성격장애 개정 실무
▲일 시 : 2019년 2월 12일(화) 오후 2시~3시▲장 소 :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제 목 : 당뇨·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법▲문 의 :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 김주현 교수가 12월 13일 열린 제2회 구급강사 강의 연찬대회 및 구급대원 워크숍(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119 구급서비스 수준 향상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가 30여 편의 SCI급 논문의 주요 저자로 참여해 무릎 관절, 외상, 인대·연골 손상, 수술 후 재활과 관련된 연구 활동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에 이어 2019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다.
손목골절여성환자 50대 이상의 절반은 골다공증을 동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준구 교수팀은 손목골절 여성환자 87명(51세 이상)과 손목골절 경험이 없는 대조군 2,124명을 선별해 비교 분석해 대한골대사학회 영문학술지 Journal of Bone Metabolism에 발표했다.대조군은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21,303명 가운데 손목골절 환자와 성별, 나이를 맞춰 선별했다.분석 결과, 손목골절환자 가운데 골다공증 비율이 50.6%로 대조군(33.3%)보다 17.3% 포인트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