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3월 22일 열린 2024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간오가노이드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좀 더 안전한 배양 기술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 한국 간담췌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3년 제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2024년 3월 28일자로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에 한창훈 일산병원 진료기획실장을 임명했다.신임 한 원장은 내과계집중치료실 분실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전담진료부장, 의료정보실장 등 주요보직을 지냈다.△한창훈 원장 약력 : 대일외고 졸업(1988년), 연세대의대 졸업(1977년), 연세대대학원 내과학 석사(2003년),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원 의학박사(2020년)
동화약품이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캠페안 역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고 있다.올해로 11회차를 맞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
JW홀딩스가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JW생명과학의 차성남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차 대표이사는 W바이오사이언스, JW생활건강 대표이사도 겸직한다.이날 JW생명과학도 이사회를 열고 JW메디칼 함은경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함 대표이사는 JW메디칼 대표이사를 겸직한다.△차성남 대표이사 약력(1957년생) : 서울대 약학과 졸업(1985년), JW중외제약에 입사(1987년).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의 생산본부장, JW중외제약 경영기획실장(2007~2015년), JW생명과학 대표이사.△함은경 대표이사 약력(1963년생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2월 5일 심장이식 환자에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환자 김 모 씨(48)는 3년 전, 심장병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한차례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식받은 심장의 기능은 잘 유지됐지만 신장 기능이 나빠져 그간 혈액투석을 받아왔다. 김씨는 여동생으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아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고 신장과 심장 기능 모두 안정 상태를 보여 퇴원했다.병원에 따르면 심장질환과 신장질환은 생리적 연관성이 높아 양쪽 기관이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간과 신장 역시 밀접해 간이식 후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가 3월 23일 개최된 제22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다학제 콘퍼런스(The 22nd KUOS Multidisciplinary Conference)에서 우수논문 학술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요로상피세포암종에 대한 GC(gemcitabine-cisplatin) 대 MVAC(methotrexate, vinblastine, doxorubicin, and cisplatin) 화학요법 비교'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젊고 건강한 국소방광암 환자에서는 MVAC가 GC에 비해 경과가 좋지만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주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종합병원 부문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연세대의대가 제6회 연세조락교의학대상 수상자로 연세의대 신경과학교실 이필휴 교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교수는 파킨슨을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 연구로 신약 개발 단초 마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연세조락교의학대상은 2019년 용운장학재단 고 조락교 이사장과 연세대의대가 국내 기초 및 중개의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공동으로 제정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의 손잡이를 기존 폴리에틸렌 소재에서 종이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연간 약 25만톤 이상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박카스 비닐봉투를 재생 용지을 이용한 종이봉투로 교체한 바 있다.박카스D는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이며,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는 판매하는 박카스F는 의약외품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허규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가 3월 20일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 대표는 독자 기술로 국내 최초 중심정맥관(C.V.C) 국산화 성공, 세이프티레귤레이터 설계, 국내 최초 브레이딩 카테터 개발 등 대부분 수입 제품에 의존해왔던 의료기기 시장이 자립적 기술 발전과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비뇨의학과 이충언 교수가 3월 8일 열린 제32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2024 KPS Annual Prostate International Meeting(서울 SC컨벤션)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에서 세포유리 DNA의 염색체 불안전성이 생체 마커가 될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가 제4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2024 KSER-RUVICON)에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방 교수는 국내 최초로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전립선암 절제술(Retzius-sparing)의 비디오를 발표했다.
카카오헬스케어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와 올바른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맞춤형 혈당 관리 및 건강 관련 운동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한다.콘텐츠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브레이브컴퍼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웰니스 분야의 4년차 스타트업이다. 현재 건강 관련 버티컬 온라인 커머스 히티(Hity)를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휘트니스 사업인 브레이브 휘트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동아ST가 은행잎 성분의 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 정을 유유산업과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은 동아ST가, 약국은 유유제약이 담당한다.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 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표준화한 은행엽 건조엑스 오리지널인 EGb761을 유효성분으로 만든 말초순환 개선제다. 치매성 증상(기억력 감퇴 등)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 어지러움, 말초동맥 순환장애(간헐성 파행증), 혈관성 및 퇴행성 이명에 효과가 있다.
영남대병원 안과 사공민 교수가 지난 달 22일 열린 제39회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사공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당뇨황반부종 및 당뇨망막병증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라니비주맙 포트형 약물 전달 시스템'이다.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에티오피아의 MCM 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 원장 김권삼)에 실시한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를 지원한다.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는 MCM 병원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을 위해 2004년 명성교회가 설립했다.약 780명의 의료진이 연간 약 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무료 진료 봉사활동과 함께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우물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에는 3월 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본사 건물, 상주의 인재개뱔원까지 전등을 소등했다.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으로,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가 3월 29일 열리는 제131회 대한안과학회(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망막혈관폐쇄증을 치료하는 혈관확장제를 개발한 공로로 제32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 론칭을 기념해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5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모전 공식 홈페이지(coldaewonkids-healingmom.com)나 콜대원키즈 인스타그램에서 2주마다 공개되는 주제를 확인하고, 해당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골라 공식 홈페이지의 '참여하기' 메뉴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