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적 스트레스가 위산보다 더 중요동아제약 내년 항산화제 출시역류성 식도염에는 산분비억제제와 함께 항산화제를 병용해야 한다는 보고가 Gut誌(2001;49:364-371)에 보고됐다. 아주대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와 동아제약 공동연구팀은 연구보고에서 역류성 식도염환자들은 주로 H2차단제나 프로톤펌프인히비터 등 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는데 상당수의 환자들이 완전한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후유증과 재발고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역류성 식도염에는 위산 외에 위산으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위산과 담즙이 역류되어 중증의 식도염을 일으킨 래트에 강력한 항산화제인 DA-9601을 경구투여한 결과 산분비억제제인 라니티딘 투여군보다 식도염이 현저히 개선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연구
족부백선 환자수는 일본에서만 1,000만명 이상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국민병」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이러한 상황을 초래하는 이유는 환자가 스스로 판단하여 부적절한 치료를 하기때문이며 이외에도 의료기관에서조차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이 선택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전문의도 많다.또 치료를 통해 치유됐다고 생각돼도 다음해 봄부터 초여름사이에 재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치유 후의 관리도 과제가 되고 있다. 족부백선의 진단과 치료의 포인트에 대해 토쿄여자의대 부속 제2병원 피부과 Takayuki Harada교수와 나카피부과클리닉 Mitz Naka원장에게 들어보았다.자각증상과 피부소견만으로는 확진 못해족부백선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감염증이다. 현재 족부백선의 진단은 임상증상만으로는 확정
일본인의 Helicobacter pylori의 감염률은 젊은층의 경우 10대에서 약 20%, 20대에서 약 25%이지만 40~50대가 되면 75~80%로 급격하게 상승하여 피크에 도달한다. 그러나 그 후에는 나이가 들면서 함께 저하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그 원인으로는 위축성 위염의 진행이나 장상피화생에 의해 위점액의 분비가 감소하여 H.pylori의 생식 환경이 악화되기때문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8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는 위암이나 이형상피(ATP) 등의 질환이 매우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쿄여자의과대학 성인의학센터의 Hiroshi Hasimoto 교수는 고령자의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과형성성 폴립의 각 병변과 H.pylori감염률을 비교하여 H.pylori와 병변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