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자사의 제네릭 품목인 유글렉스, 심바스타틴, 목시클, 뮤코트라 등이 앞으로 향후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웅제약은 27일 유글렉스 등 주요 4품목이 2005년 대학병원 랜딩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2006년도에는 이 품목으로 인한 매출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대웅제약은 당뇨병치료제 ‘유글렉스’를 비롯해,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타틴’, ‘목시클’, 항궤양제 ’뮤코트라’ 등의 주요 품목을 서울대병원 및 신촌, 영동세브란스 병원 등에 랜딩을 완료했다.특히 ‘유글렉스’는 지난 8월 서울대학병원을 비롯해 최근 영동, 신촌세브란스 병원에까지도 랜딩을 완료하면서 향후 매출 향상을 기대한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회사측은 자사의 품목이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 랜딩할 수
복지부가 신약개발과 바이오장기 그리고 의료기기기술사업인 내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 총 1,301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5년도 제 5차 보건의료기술정책 심의위원회를 통해 2006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시행계획(안) 회의를 갖고 내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총 예산을 1,231억97백만원으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06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199억원(19.3%) 증액됐다.사업별 예산배분을 보면 차세대성장동력사업에 속하는 바이오신약 23과제에 132억58백만원, 바이오장기 1과제에 36억82백만원, 바이오칩 3과제에 37억66억원, 과기부이관 과제지원 및 계속과제에 21억44백만원 등으로 모두 228억5천만원이 계속과제로 지원된다. 또 바이오산업화 기술개
한나라당 안명옥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은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1세기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보건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한나라당 보건의료 선진화 비전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한나라당은 이번 공개토론회 후 도출되는 내용을 수렴해 당 보건의료 공약·정책수립의 기초로 삼을 예정이다.
현재 3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으로 이원화된 간호대학 시스템을 4년으로 통합하자는데 정부와 국회 그리고 의료계가 뜻을 같이 했다.국회 민생정치연구회(공동대표 고경화·신상진 의원)는 지난 15일(목) 오전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인구노령화 등 사회변화에 따른 보건의료 교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간호대학 학제 일원화에 대해 전문화를 위한 학제통합에 무게 중심을 실어줬다.지정토론자로 나선 권용진 대한의사협회 이사는 “의사의 믿을 만한 진정한 파트너는 간호사라며 간호교육제도 일원화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형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법률세제팀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들어서는 외국 의료기관에서 일할 간호인력의 대부분은 국내에서 충원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간호사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간호교육제도가
시민단체가 ‘선택진료제 폐지를 위한 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또 서울대병원을 대상으로 그동안 선택진료제를 실시한 것에 대한 민사소송을 접수했다.건강보험세상네트워크와 선택진료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회원 그리고환자 3000명은 15일 느티나무 카페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택진료제 폐지를 위한 국회 입청 청원과 함께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의료법 개정안 발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모임에서 시민단체와 환자들은 선택진료제가 환자의 지불능력에 따라 격차가 발생하므로 이는 모든 국민이 일정수준의 필수 의료서비스를 보장받아야하는 형평성의 원칙을 위배하는 것과 동시에 국가의 책무인 국민의 건강권보장과도 상층되는 위헌적 소지가 제기되는 제도라며 폐지의 당위성을 설명했다.또 단체와 환자들은 일부 병원에서는
파키스탄에서 의료활동을 펼친 우리나라 의료진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국회 의원회관1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파키스탄 대사관등의 후원으로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며 길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경찰병원 등 3개 병원 의료진의 활동상을 담은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가 지난 8일 연구동 로비에서 국립암센터에 발전기금을 기증한 후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증자벽을 설치했다.암센터 관계자는 지난 8일 현재 총 140명이 45억7천여만원을 후원했고, 암퇴치백만인클럽의 4만 6천명을 통해 약 10억3천만원이 모여 암센터 목적사업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명섭 前국회의원, 김순무 한국야쿠르트사장, 김형진 세종증권회장, 윤여헌 동양생명보험사장, 이어룡 대신증권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김효석 의원이 발의한 질병공개목록 제출을 골자로 한 개정안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반대광고를 게제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일 동아일보 등 주요 7개 일간지 광고를 통해 공단이 보유한 질병정보를 보험회사에게 공개하라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재정경제위 소위원회에서 심의중이라면서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공단은 개인의 가장 민감한 사안중 하나인 병력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민간보험회사에게 그대로 공개한다는 것은 전 세계 어디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법률이며 따라서 당장 철회되야한다고 밝혔다.이어 공단은 질병정보가 공개될 경우 민간보험의 가입이 어려워지며 유출로 인한 취업 거부등의 심각한 사회적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이 같은 입장이 시민단체에서도 쏟아지자 김효석 의원측은 지난 2일 보험업법
보건복지부가 법인약국의 법적형태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공모한다.이번 연구는 지난 11월 15일 국회 상임위가 약사법개정을 위한 국회 심사과정에서 법인약국의 법적형태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한 바람직한 방안 검토하라고 요청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법인약국에 대한 논란은 지난 2000년 제주시 보룡약국이 약사들로 구성된 법인약국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헌법소원 청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문제화 되기 시작했다.이에 정성호 의원이 2005년 2월 약사법개정안 의원 입법 발의를 시작으로 2005년 제3차 보건복지위원회 상정을 거쳐 올해 6월 법안심사소위원회 의결돼 전체회의 상정했으나, 쟁점사항에 대한 이견이 있어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재검토하기로 한바 있다.이 후 최근 11월 법
안명옥(한나라당)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임산부의 날(10월10일) 지정과 관련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지난 16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내년 10월 10일부터는 임산부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 안 의원은 “임산부 존중·생명존중 캠페인의 단초가 될 임산부의 날이 통과되어 한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임산부와 태아의 권리 증진과 행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지난 8일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석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의원 20명이 대웅제약 향남공장을 방문하여 우수한 제약제조시설과 친환경적인 제조 환경과 아름다운 공장 환경에 대한 신뢰감의 표시로 이루어졌다.이번 공장견학에 참가한 국회의원은 “의약품을 만드는 회사로서의 품질의 ‘안전성’과 ‘신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출근해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에 부러움을 나타냈다.대웅제약 향남공장은 KGMP와 KGSP 포함 국제 환경, 보건, 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공원 같은 쾌적한 외부환경과 업계 최초로 cGMP 수준의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하여 의약품을 생산에 적용하고 있다.
일본소아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발간하는 일본 의학전문지 ‘소아내과’에 경희의료원 소아과 조병수교수가 소개돼 화제다. 이 책은 학교건강진단 주제호를 발간하면서 한국에서는 1998년부터 초중고생에 대해 매년 집단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조 교수도 소개했다. 조 교수는 소아신장환자들에게 ‘소아신장책자’와 신장수첩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상담을 하고 있다. 한편 조 교수는 초중고생 의무 집단뇨검사를 하기 위해 학교신체검사규칙 개정을 국회에 청원했으며 1998년부터 초중고생 집단뇨검사를 하게 됐다.
임산부와 태아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제1회 임산부의 날 선포식이 국회서 김원기 국회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개최된다.이날 선포식은 국회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대책특위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문학회(대한산부인과학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소아과학회 등)와 시민단체 등이 후원단체로 참가한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임산부 권리 선언문’을 낭독하고 생명과 꿈, 희망을 상징하는 Sky-blue Egg 배지와 장생, 다산을 상징하는 국화를 임산부의 날 상징꽃으로 정해 임산부에게 전달한다. 또한 국회 분수대 광장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관련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임산부 중고 물품을 교환하는 바자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지난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세포치료제 제조기술 개발’ 연구과제 개시식 및 ‘세포의약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오명 부총리 및 과학기술부장관, 손학규 도지사, 서울대 황우석 박사, 남경필 ·이기우 국회의원, 김효철 아주대의료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연구과제의 시작을 축하 및 격려했다.연구과제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민병현 교수는 “국내 세포치료제의 기초연구 수준은 매우 뛰어나지만, 이를 상업화하는 기술은 많이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세포치료제를 국제규격에 맞춰 상업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한 세포치료제의 세계화, 대규모 부가가치 창출,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
상환순서 조정, 연체율 인화 등 보건복지부는 대부분의 차관 상환기간이 내년에 종료됨에 따라 차관병원에 대한 채권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원리금부터 상환이 가능하도록 상환순서를 조정하고, 연체이자율 인하(6.5∼15%→ 4∼6%)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병원의 경영정상화와 차관 관리를 위해 환차손 대책, 정책자금 지원, 연체금 감면 및 상환기간 연기 등의 조치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부도병원과 상환실적이 저조한 연체병원에 대해서는 차관융자금 반환소송 및 가압류 등 강제회수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부는 1978∼1992년 공단 밀집지역 및 농어촌 등의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본(OECF), 독일(KFW), 세계은행(IBRD) 등으로부터 차관을 들여와 168개 의료기관에
처방의무·약국한정·자유판매 의약품 3개분류案 제시 지난 2일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실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약분업 5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라는 주제 정책토론회에서 국민불편 해소 및 의료비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병원내 약국 설치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변재환 연구위원은 보건경제학적 측면에서 의약분업의 본질은 의료에서 조제를 분리하며, 약사는 의료에서 손을 떼게 하는데 있다는 점에서 볼 때의·약사간 직능분업이 되어있는 병원의 외래조제실을 폐쇄함으로써 분업의 본질을 곡해하고 국민들에게 불편과 부담만 안겨줬다고 지적했다.변 연구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영과 소유를 분리하는전제조건으로병원내 약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 전문의약품과
영유아들의 청력·시력·언어 등의 발달 검사를 의무화하는 개정법안을 대한이비인후과를 비롯한 5개 전문학회가 공동으로 입법 청원했다.5개 전문학회(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신생아학회)는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한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확대 관련 모자보건법 개정에 관한 청원’에서 시장·군수·구청장이 영유아에 대한 발달선별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하고 모자보건관리사업을 국가가 책임질 수 있도록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황순재 이사장은 “저출산시대에 선천성 장애를 조기에
국회 보건복지위원 소속 고경화 의원이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를 방문,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을 했다.고 의원은 “공 보험인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하여 공단이 앞장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며, 또한 공단은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통하여 건강보험과 관련해 불편함이 없도록 전 직원들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계의료법대회 15일 서울 개최의료인과 법학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의료법대회 오는 1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와 세계의료법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공중보건법윤리학회도 함게 열린다.세계의료법대회는 의료·윤리·법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임상의학자, 법의학자, 관련 변호사 등 실무자가 한데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나아가 의료사고 예방 및 업그레이드된 의료를 위한 법적제도를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의료법학의 발전, 공중보건법과 국민건강의 관계, e-health 관련 법적 제도 문제, 간호행위와 법·윤리적 문제. 이밖에 2005년 개정된 국제보건규약(IHR)과 공중보건법 문제, 전통/보완의료의 통합 및 제도화, 다문화 사회에
일정규모 이상의 체육시설과 체육대회에 응급의료제공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한나라당)의원은 지난 5일‘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체육활동에 대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시책을 강구해야 하며, 일정규모 이상의 체육시설과 체육대회에 응급의료 종사자의 배치, 응급이송수단의 확보 등 응급의료 제공이 의무화된다. 안 의원은“공공체육시설을 포함한 체육시설의 수와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체육시설업자의 응급의료 제공에 관한 법적 근거가 없어 각종 인명사고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체육시설업자에게 응급의료시설을 설치하도록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