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처음으로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신약과 바이오 파이프라인 및 신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소개한다.회사는 13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및 연구 중인 핵심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연구개발 책임자 송근석 전무(CTO)는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거둔 국내 및 해외 성과와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특장점을 소개한다.아울러 국내 임상 1상 중인 자가면역질환 신약(IN-A002)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IN-A010), 유럽 임상
국내신약 30호 케이캡정이 진출한 아시아 국가가 총 25개로 확대됐다.HK이노엔은 몽골과 싱가포르의 현지 제약사와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5년 중국에 기술수출한 데 이어 베트남, 중남미 17개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에 진출하는 등 해외 판로를 꾸준히 넓혀 왔다.몽골에서는 현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1위 회사인 모노스 파마(Monos pharma)가 올해부터 10년 간 케이캡정을 독점 유통키로 했다.싱가포르에서는 의약품유통회사인 UITC가 출시 후 8년 간 독점 유통한다. 몽골에서는 내년에, 싱가포르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주사제 1상 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이번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정맥주사 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특성 등을 평가한다.대웅은 현재 펙수프라잔 정제의 위염 대상 3상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3상을 비롯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병용시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1상 임상도 진행 중이다.
국내개발 신약인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위식도역류증 외에 위궤양에도 효과적이라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팀은 위궤양환자에 대한 케이캡정과란소프라졸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위궤양 국제학술지 AP&T(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발표했다고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이 밝혔다.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케이캡정은 2019년 국내에 출시됐다. 미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브라질에 진출한다.대웅제약은 브라질 1위 제약사 이엠에스(EMS)와 펙수프라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7천300만 달러(약 860억원)다. 이번 계약으로 EMS는 현지 허가권과 판매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제제로 역류성식도염(GERD)에 많이 사용되는 PPI의 차세대 약물이다.한편 펙수프라잔은 올해 초 멕시코에 5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에서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HK inno.N(구 CJ헬스케어)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케이캡정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를 진행하는 미국내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2019년 기준 전세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20조 원으로 대부분 PPI계열 제품들이 매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세계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케이캡정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치료율 99%를 보였다.대웅제약은 이달 2일에 열린 2020 미국소화기학회(DDW, Digestive Disease Week, 시카고)버츄얼 미팅에서 약물 관련 국내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전자포스터(e-Poster) 형식으로 발표했다.국내 25개 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에 따르면 투여 8주째 내시경상 점막 결손 치료율이 99%였으며, 약물 복용시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여 초기부터 주간과 야간에 상관없이 즉시 가슴쓰림(heartburn) 증상이 개선됐으며, 위
CJ헬스케어가 HK이노엔으로 이름을 바꾼다. 한국콜마의 자회사 CJ헬스케어는 창업 36주년을 맞아 내달부터 HK이노엔(HK inno.N Corporation)으로 사명을 바꾼다고 30일 밝혔다.HK이노엔(HK inno.N)에 담긴 의미는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정신인 새로움(New), 연결(and), 미래(Next)가 들어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또 이번 개명에 걸맞게 신약 및 신기술 연구, 오픈 이노베이션, 고객 지향적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적응증에 헬리코박터파일로리(H.pylori) 제균을 추가했다.새로 추가된 적응증은 '소화성 궤양 및/또는 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H.pylori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이다. 이 적응증을 가진 국내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는 케이캡정이 유일하다.이로써 케이캡정은 미란성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을 포함해 총 4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케이캡정 50mg과 항생제 아목시실린 1g, 클래리트로마이신 500mg을 1일 2회, 7일간 병용투여해야 한다. 단 환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정 복합제의 제조기술이 최근 러시아 특허를 받았다.가스티인CR복합제는 위장관운동촉진제 모사프리드와 위산분비억제제(PPI) 라베프라졸을 병합한 약물로 기존 개량신약인 가스티인CR정[사진]을 발전시킨 것이다.역류성식도염 환자는 하루 한번 PPI제제를 단독 복용하는 것보다 모사프리드 제제를 병용하면 증상 개선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위장관운동촉진제와 위산분비억제제가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나 위식도역류질환에 자주 병용되지만 현재까지 두 약물의 복합제는 시판된 적이 없다.회사는 이번 러시아에서 받은 특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대용량 제품이 나왔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기존 30정 제품에 이어 300정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300정 제품 출시에 대해 회사는 "의약계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향후 두 종류의 포장 단위로 처방 및 조제환경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동시에 편의성도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지난해 3월에 출시된 케이캡정은 새로운 계열인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계열 약물로는 세계 첫 약물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프로턴펌프인히비터(PPI)를 사용한 유방암생존자에서 치매위험이 높아진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PPI는 암치료와 관련한 위장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아넬리세 매디슨 박사는 PPI를 복용한 유방암 생존자에서 집중력저하와 기억장애가 발생했다고 암생존저널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기존 시험 3건의 551명 데이터. 첫번째 연구의 209명(PPI사용자 36명, 비사용 173명), 두번째 연구 200명(31명과 169명)는 기억과 집중력 장애 중증도를 0~10으로 응답했다.세번째 연구 142명(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