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N분류와 병용하면 성적 우수【뉴욕】 앨라배마대학 흉부외과 로버트 세르폴리오(Robert J. Cerfolio) 박사는 “폐암의 생존율을 예측하는데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 이 방법은 18F 플루오로데옥시글루코스를 이용한 양전자방출형 단층촬영(FDG-PET)으로 스캔하여 폐암의 대사 스테이지(stage)와 병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현행 TNM(종양, 림프절, 전이)병기분류 시스템과 병용할 경우 생존율과 재발률의 예측 정확도를 높여 예후를 개선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Journal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2005;130:151-159)에 발표했다.최대 표준흡수량 이용폐암 예후에 관한 이 새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원한)이 지난 13일 PET-CT 가동 기념식을 가졌다.신 원장은 “우리병원은 거의 모든 부문에 진료에 필요한 첨단 장비들을 갖추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중국 심양시 제일인민병원 왕챠우허 원장 등 대표단 5명을 지난 24∼29일 5박 6일 일정으로 초청했다.제일인민병원 대표단은 지난 26일 상호교류 협력 관계 확대를 위한 논의를 마친 후 을지대병원의 PET-CT, 싸이클로트론, 선형가속기, 자동처방전달시스템(OCS), 각종 무인 반송 설비시스템(ATS, Air Shooter, Dumb Waiter) 등 주요 첨단 시설을 견학했다. 이외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 서구청 등에서 다양한 공식행사에 참석한 후 오는 29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두 병원은 작년 5월 공식적인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현재까지 4차례의 양쪽 책임자급 방문을 통해 진료, 교육, 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병원관
강남성모병원 폐암협진팀이 지난 10일 의과학연구원 1층 1002호 강의실에서 폐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폐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세미나는 ‘폐암과 더불어 살아가기’란 제목으로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의 세미나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폐암의 증상과 진단, 일반 CT와 PET-CT의 차이(핵의학과 유이령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왕영필 교수), 폐암의 방사선적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영실 교수), 폐암의 함암치료요법(혈액종양내과 강진형 교수), 폐암환자의 영양관리(전예나 영양사), 폐암환자 통증치료와 호스피스(혈액종양내과 홍영선 교수) 등 폐암의 발견부터 치료까지 전반에 관한 내용이 설명됐다.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이 지난 16일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홍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 신축은 2006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PET-CT는 5월에 시험가동을 한 후 6월부터는 정상 가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욱 친절하게 지역민에게 대하므로써 더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포상 및 30년, 20년, 10년 근속상, 친절상 등 각종 포상도 있었다. 한편 오는 27일 13시30분부터 의성관 5층에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골다공증 무료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도 실시한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12일신관신축 기공식을 갖고, 1,000병상의 최첨단 대형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 공사는 2006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병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포함해 400병상 이상의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구관과 합해 총 1,000병상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구관도 기존의 공간을 최대한 이용하여 전기, 설비 등을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강화하여 건물의 이미지와 효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병원측은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센터를 대폭 확장시켜 환자들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암센터,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당뇨센터, 여성암센터, 호흡기센터, 안이비인후과센터, 피부성형센터 등을 확충개설하여 진료의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북대학교병원이 오는 21일 병원 10층 강당에서 PET센터 및 사이클로트론연구소를 개소한다.이번 개소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는 과학기술부 최석식 차관의 2005년도 주요국가 과학기술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 2부에는 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이클로트론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국내연구진이 개발한 KIRAMS-13 사이클로트론을 바탕으로 대구-경북권역에 설치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북대 김달웅 총장은 “사이클로트론연구소는 우리나라의 발달된 원자력 기술력의 상징으로도 중요하며, 앞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학연구소로 발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민에 대한 PET-CT를 이용한 핵의학 진료뿐만 아니라, 대구-경북권역 및 영남권 교육기관의 방사
좋은강안병원이 내달 2일 정식오픈하고 진료를 시작한다.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이 병원은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특급호텔수준의 시설과 양전자방출 컴퓨터단층촬영기(PET-CT),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등을 갖추고 환자중심의 신개념 병원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부산 최초로 지하철역과 병원이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병원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게 되어 편리성을 더했다. 한편 은성의료재단은 좋은강안병원이 좋은문화병원 이후 지난 2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정보화 기반기술을 염두에 둔 디지털 병원으로 설립됐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4일부터 PET-CT 를 이용한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이번에 설치된 PET-CT는 필립스사의 최신 모델로 대당 가격이 30억 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필립스사가 아시아권에서 생산·설치한 PET-CT 기기로는 처음으로 16채널의 CT를 갖추고 있어 기존 모델에 비해 훨씬 향상된 영상을 제공한다.병원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된 기기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의학연구소와 대구경북권역 싸이클로트론 연구소가 지난 16일 10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ET-CT 및 첨단영상 기법의 진전’이란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PET-CT의 임상적 적용에 관한 내용과 영상기술을 이용하여 세포수준에서 벌어지는 생화학적 및 유전자적 현상을 영상하는 기술을 서울의대 정준기 교수를 비롯해, 울산의대 문대혁, 연세의대 이종도, 국립암센터 강건욱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은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뇌 항법수술시스템(Neuronavigation Syste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 기기는 뇌기저부종양, 뇌하수체종양 같은 난해한 뇌종양 수술을 포함해 거의 모든 뇌수술에 활용되며, 미세한 중요부위와 인접해 있거나 식별이 어려울 경우 병소를 3차원 입체 이미지로 구성해 정확한 식별과 수술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다.의료진은 수술의 처음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컴퓨터 스크린을 보면서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도중 생길 수 있는 미세한 오차도 최소화,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피부절개 전 미리 절개범위를 파악할 수 있어 수술로 인한 흉터를 줄이고 환자의 회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신경외과 김승민 교수는“이 시스템
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은 중국의 북화대학 부속병원 대표단 손박겸 부원장을 비롯한 5명이 지난 29일 병원의 최첨단 의료 시설과 진료시스템 등 병원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두 시간에 걸쳐 PET-CT, 싸이클로트론, 선형가속기 등 병원의 주요첨단 시설과 진료시스템 등을 견학했다.한편 병원 관계자는 “대표단이 병원의 청소카에서부터 전체적인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PET-CT실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질문을 통해 보다 많은 것을 알아가려는 열정이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는 제 14회 컴퓨터의 방사선 치료분야 이용에 관한 국제 학회(ICCR,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use of Computers in Radiotherapy)가 개최되었다. 1966년 영국 Cambridge에서 처음 개최된 이 학회는 매 3년마다 주로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방사선 치료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권위있는 국제적인 학회 중의 하나이다. 이 학회에는 20여명의 석학들이 연사로 초청되었으며, 220여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다. 초청 강연은 방사선 치료기술의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것으로, 새로운 치료 modality, kV and Cone beam CT, 영상 추적 방식에 의한 방사선 치료, 기능 영상을 이용한
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은 24일 지하 1층 핵의학과에서 하권익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ET-CT 가동식을 갖었다. 병원은 PET-CT 가동을 통해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첨단 PET-CT 장비에 의한 검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고, 중부권의 암치료 및 진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을지대학병원 핵의학과 양교수는 “일반 MRI의 경우 실제로 있는 암세포의 모양을 보여주지만 PET-CT는 암세포가 생기기 전이라도 이상 징후를 잡아낼 수 있다”며 “국내 유수의 암센터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최고 수준의 암센터를 개설한 만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4월 30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나이프 & PET-CT사이크로트론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한차원 발전된 치료로 국민건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 며 “기존의 암센터와 호스피스 센터와 연계하여 국내 최적의 암센터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한편 개소식이 끝난 후 PET-CT/사이크로트론 부문과 사이버나이프 부문으로 나뉘어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됐다.세미나는 각 부문별로 100여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연자들의 강의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병원의 한 관계자는 로봇팔을 이용하여 3,600가지 방향에서 조사가 가능한 최첨단 사
을지대학병원이 지난 20일 중부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최첨단 시설과 서비스로 진료를 개시함에 따라 대전 의료계에 커다란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신임 하권익 병원장의 병원 운영방안과 추진 전략을 들어봤다.둔산 최고에서 중부권 최대로연면적 3만여 평에 지상 16층, 지하 3층, 1,053병상이라는 기본적인 수치 외에 을지대학병원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신뢰다.신뢰가 필요한 이유는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보면 알 수 있다. 지역내에서 치료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질병도 굳이 서울행을 감행하는 이유는 거리상으로 가깝다는 이유 외에 지역 병원에 대한 신뢰부족으로 생각된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자신이 맡은 분야에 프로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가족을 대하듯 하면 자연스럽게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이달 30일 가톨릭의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사이버나이프& PET-CT/사이크로트론 센터 개소식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이 내, 외과 등 24개 모든 진료과들이 20일 오전 9시부터 일제히 외래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진료와 동시에 입원과 진단에 필요한 흉부촬영 및 CT, MRI등 각종 검사시스템은 물론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도 동시에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하권익 원장은 “지난 2월 26일 건물 준공을 마친 이후 정상 진료 개시를 위한 모든 준비와 검증 작업을 100% 완료했다”고 밝히고 “내원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마지막 점검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을지대학병원은 총 3천억원을 투입해 7천여 평의 부지에 지상 16층, 지하 3층, 24개 진료과, 1,053개 병상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다.선진국형 센터 중심 체계를 도입한 을지대학병원은 One-Stop시스템과
을지의대 을지병원(병원장 이진용)이 최근 PET-CT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환자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기기는 지멘스社의 Biograph 모델로 LSO 크리스탈 양전자 감지장치가 장착된 PET와 2-슬라이스 CT.진단방사선과 팽진철 교수는 “타 병원에 도입된 PET-CT는 환자의 몸에서 방출되는 방사선 물질을 포착하기 위해 BGO 크리스탈 감지 장치를 사용하고 있으나 을지병원의 PET-CT는 민감도가 향상된 LSO 크리스탈을 사용, 보다 더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시간도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은 지역 내 처음으로 최첨단 PET-CT를 도입하고,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동식 및 심포지엄을 가졌다. 분당차병원이 도입한 PET-CT(Philips사 GEMINIㆍ사진)는 양전자 단층촬영기(PET)와 단층컴퓨터 촬영기(CT)를 결합한 진단장비로서, CT를 장착하고 두 영상을 동시에 판독함으로써 병변의 위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기존의 PET보다 2배 이상 빠르다.분당차병원 전태주(핵의학과) 교수는“PET-CT는 CT의 우수한 해부학적 영상과 PET의 생화학적인 정보를 결합한 것으로, 암의 발생 유무와 위치, 형태 및 대사 이상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다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