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2500만주(1주당 액면가액 500원)를 유상증자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 4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발행가액은 1600원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8월31일, 청약예정일은 9월3일(우리사주조합)과 9월27일~28일(구주주), 납입일은 10월4일, 신주상장예정일은 10월11일이라고 밝혔다.
상당수 제약사가 허술한 제조 및 생산공정으로 의약품을 생산해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세균과 이물질이 발견됐으며, 효과없는 약도 많이 나타났다.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동안 이 같은 허술한 관리속에 의약품을 제조해온 제약사들이 대거 행정처분을 받았다.LG생명과학은 지난 5월 엘지퀵에이취아이브이1/2래피드카드를 만들며 정해진 과정을 지키지 않아 3개월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중외제약의 경우에는 5% 포도당 수액 제품인 5%포도당가엔에이.케이주3에서 세균 및 이물이 발견돼 지난 2월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태극약품공업의 지스탑캡슐, 쎌라트팜코리아의 텍스타정 등은 함량시험 부적합으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 동인당제약, 일심제약, 경진제약, 세화당, 동의제약 등은 2개 이상의 품목이
마시는 코엔자임큐텐 제품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화일약품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코엔자임큐텐을 마시는 음료로 개발이 가능하게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를 생산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화일약품은 현재 향남제약단지내에 위치하고 있는 원료의약품 공장내에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공장을 신축해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를 생산하기로 했다. 공사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투자비용은 20억~30억원이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은 소량의 경우 오는 10월부터 생산해 음료회사에 납품할 예정이라며 대량 생산체제는 공장신축이 끝나는 12월에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제약회사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도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데 이어 수용성 제품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영진약품 등
대웅제약이 코엔자임큐텐(CoQ10)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허가를 획득하면서 이 성분이 함유된 건식시장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코엔자임큐텐은 그동안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성분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올해 식약청이 개별인정형으로 건강식품 사용 허가를 내주면서 본격적으로 건식시장이 열리게 됐다.개별인정형이란 각 제약사별로 기능성, 안정성, 허가용량을 별로도 획득하는 것을 하는데 지난 4월 대웅제약이 가장 먼저 허가를 획득했다.대웅제약이 선보인 제품은 ‘대웅 코큐텐 VQ’. VQ는 Vital(생명력, 활력)l과 CoQ10을 합쳐 만든 브랜드로 ‘대웅 코큐텐 VQ’를 통해 활력지수(VQ)를 상승시켜 활력 넘치는 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최대 허가용량이 100mg인 만큼 30, 50, 100mg 등
영진약품이 30일 제 45회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창윤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정창윤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아시아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고, 모회사인 KT&G 전문위원, 영진약품 의약품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정 대표는 “제약 시장은 부가 가치가 높고 고도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산업이면서도 정부 정책 변화와 FTA 등 시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가졌다”면서 “슬기로운 적극적인 대처와 꾸준한 자기 혁신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진약품이 국내 최초로 홍삼과 코엔자임큐텐이 함유된 영양제 ‘휴레진큐텐’을 출시했다.휴레진큐텐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B6, E와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고함량의 홍삼과 코엔자임큐텐이 함유되어 있는 고급 영양제다.홍삼은 수년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각광을 받아왔으나, 의약품으로 출시 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또 휴레진큐텐에는 홍삼 뿐 아니라 최근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코엔자임큐텐 성분이 함유돼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해 주는 작용을 한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최근 웰빙 트랜드와 바쁜 현대인의 생활 패턴으로 인해 복용의 편리성이 건강 관련 제품을 선택하는 데 큰 요인이 되고 있다”며 “휴레진큐텐은 국내 최초 홍삼 함유 의약품으로서 홍삼과
한국제약협회의 올 예산이 전년대비 29% 증가한 36억 4,900만 원으로 확정됐다. 또 사업목표는 ‘제약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로 정했다.협회는 23일 오후 3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예산증가율이 29%에 이르는 것은 2006년부터 추진해온 ‘제약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사업’ 예산을 올해에는 본 예산에 편입시켰기 때문이다.제약협회는 올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의약품 품질 및 유통에 대한 신뢰성 강화 △제약산업 전문화 및 규모화 유도 △제약기업 세계진출 활성화 촉진에 회무를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을 임기 2년의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또 회장과 부회장은 재선임키로 결정했다.
영진약품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오산공장을 매각하고 자회사인 영진약품판매를 흡수 합병한다.회사측은 3일 공정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매각 비용으로 R&D 종합연구소를 설립하고 R&D 부문에 집중 투자할계획이다. 공장의 생산시설은 신규 건축한 완주공장으로 이전된다.한편자회사인 영진약품판매는 지난 10월 말 전체 인력의 50%를 감축하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드링크 영업 배송은 전문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한 프리셀링 (선 주문 후배송)으로 바뀌게 된다. 영진약품은 “이번 매각과 흡수 합병을 통해 향후 영진약품의 수익성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이 뇌졸중 치료 신약을 통해 치료제 분야를 강화할 전망이다.회사는 이스라엘 신약 연구개발 전문회사인 D-Pharm에서 개발하는 뇌졸중 치료 신약 (제품명 미정: 코드명 DP- b99)의 국내 독점 판매권한에 대한 계약식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D-Pharm 1993년 설립된 이스라엘 국적의 신약 연구개발 전문 회사로서 특히 뇌질환에 초점을 맞추어 신약 개발을 진행 중에 있는 회사이다. 현재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간질, 조울증 등의 치료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이 회사가 개발한 DP- b99는 현재 독일,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 미국 FDA에 등록 예정으로, 한국에서는 영진약품에 의해 2011년 독점 판매 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약은 세계 제약분
최근 제약사들이 약물개발이 아닌 생필품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대형 시장을 공략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품목도 콘돔, 생리대, 일반음료, 숙취해소제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따라 기존 생필품 제조 회사들은 이제 ‘밥그릇 챙기기 노력’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약사들이 이처럼 생필품 시장에 진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그 가능성은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와 CJ ‘컨디션 광동제약 ‘비타500’이 입증한 바 있어 외도(?)가 제약경기의 침체를 타개할 대안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제약사들은 약은 계속 판매하면서 중간중간에 생필품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돌파구를 모색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작정 아무 제품이나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웰빙’이라는 코드에 맞추고 있다.
영진약품이 아토피 피부염과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자연친화적 약국 전용 화장품 ‘아토네이처’ 3종을 출시했다.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아토네이처는 민감한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토코페롤의 보존제를 사용했으며 무알콜로 처방된 전문 화장품이다. 특히 자체 생산한 고품질의 코엔자임Q10과 감귤 껍질 추출물, 유기농 달맞이꽃 오일과 같은 순한 식물성 성분이 포함돼 있다.이와 관련 영진약품은 특별히 이번 아토네이처 출시와 함께 ‘코엔자임Q10 제형기술에 관한 특허 (항염 및 피부 보습을 위한 피부 보호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영진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토피 전문 브랜드 아토네이처 출시를 통해 연간 700억원 규모의 아토피 화장품 시장에서 메디칼 코스메틱 특유의
일부 비타민C 음료의 유통기간이 기존 2년에서 1년 정도로 대폭 축소됐다.식약청에 따르면, 비타민C 음료 제조사들이 벤젠사건을 계기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유통기간은 기존 2년에서 12~15개월로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는 비타민C 미사용, 유통기한 단축, 천연보존료 대체 등으로 제조 공정을 바꿨다. 광동제약은 비타500과 쌍화골드에 대해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유통기한을 1년으로 줄였으며 더불어 살균공정을 강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또 영진약품의 비타짱과 영진비타씨골드,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도 같은 방법을 택했다. 또 동화약품공업은 비타1000플러스는 방부제 대신 천연보존료로 대체했으며, 생생톤골드는 유통기한을 축소했다. 일양약품의 아미노바란스와 일양토코페롤-천은 비타민C를 사
국내외 제약사들이 오는 31일부터 본격 휴가에 돌입한다.한국제약협회가 조사한 78개사 여름휴가 계획에 따르면, 상당수 회사들이 31일 또는 1일부터 약 4~5일간 일정을 잡았다.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5일간 일정을 잡은 회사는 종근당, 유한양행, 국제약품, 영진약품, 베링거인겔하임, 한국알콘, 오츠카, 화이자 등으로 전후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이용하면 총 9일간 장기 휴가를 즐길 수 있다.또 삼아약품,동신제약, 한일약품공업, 삼진제약, 동성제약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휴가에 돌입한다. 특히 삼진과 동성은 기본급의 100%를 휴가비로 지급한다.이어 2일부터 4일까지는 대한약품공업, 보령제약, 신풍제약, 환인, 바이넥스, 청계제약, 유니온, 휴온스 등이 여름휴가를 다녀올 계획이다.GSK, 부광,
최근 코엔자임Q10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생명과학도 화장품에 이어 의약품 코엔자임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LG는 현재 자사의 성장호르몬 및 노화방지와 코마케팅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으며 이미 관련 시장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올해 안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측은 이미 코엔자임Q10 화장품을 출시하는 등 자체 생산능력을 갖춰 놓은 상태에 있는데다 성장호르몬 제품과의 코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루겠다는 의도다.실제로 성장호르몬에 추가로 코엔자임Q10을 투여하면 체지방 감소효과가 상승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한편 LG측은 코엔자임Q10의약품을 전문치료제로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약물함량기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엔자
영진약품의 코엔자임Q10이 미국에 수출된다.2일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 바이오소넥스 인터내셔날과 연간 300억원(미화 3,060만불)규모의 코엔자임Q10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미국 LA에 위치한 바이오소넥스 인터내셔날은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제제의 원료 공급업체이다.이번 수출을 염두해 영진약품은 연간 15톤 규모의 코엔자임Q10 원료공장을, 올해 초 연간 50톤 규모로 시설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에는 미국에서 열린 건강식품박람회에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하는 등 해외 영업 부문을 강화하고 나섰으며, 앞으로 원료는 물론 완제품 수출에도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바이오소넥스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영진약품은 연간 50톤 이상의 코엔자임Q10 생산능력을 갖춤에 따라 안정적인 원료 공급 능력을 갖췄다”며
벤젠이 검출된 비타민C 음료 제조사들이 오는 상반기까지 제조 방법과 공정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개선된 신제품이 쏟아질 전망이다.13일 식약청에 따르면 해당 제조사들은 현재 생산을 전문 중단하거나 품목을 자진취하했으며 이중 일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제조방법을 달리해 재생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중 동화약품공업은 생생톤골드와 비타천플러스의 생산을 지난 3월 31일자로 중단하고 오는 18일까지 제조방법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타천플러스의 경우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기는 했지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새제품을 출시한다는 입장이다.2차 검사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온 영진약품도 비타짱과 영진비타씨골드의 신제품을 오는 6월말까지 제조공정을 바꿔 새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현대약품의 미
머크 주식회사의 의약사업부가 최근 핵심 인력을 보강하고 본격적인 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머크는 올해 마케팅 강화와 비즈니스 성장을 목표로 인력을 강화하고 새롭게 조직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신설된 부서는 항암제 사업부, 심혈관 및 대사질환을 위한 전문의약 사업부, 신규비지니스 개발 사업부, Medical Affairs 의 네개 부서. 항암제 사업부는 아벤티스와 화이자출신인 오용호 이사가, 심혈관 및 대사질환 사업부는 영진약품과 로슈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던이진아 이사가 맡게 된다. 등록 및 마케팅 임상, 시판후 조사, 의약정보, 약품 안전성 관리 업무를담당하는 Medical Affairs는 아스트라제네카, GSK 등에서 근무한 20년 경력의 김재홍 이사가 총괄한다.신규비지니스 개발 및 마케팅담당에는
영진약품이 주최한 제 2회 동안선발대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성료됐다. 총 1,500여명의 참여자 중 최종 본선에 오른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이날 코스튬플레이, 스쿨룩, 파티룩 등의 의상을 입고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 앞에서 화려한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베스트동안상 ( 고문정 36세), 영스타상 ( 문연희 60세 ), 영스타일상 ( 원민희 33세), 영뷰티상 ( 허윤정 28세)을 수상한 일반인들은 1년간 영진약품의 광고 모델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특히 영스타상을 받은 문연희씨는 6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관객들의 탄성을 받기도 했다. 전남초당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만학도인 문연희씨(우측 두번째)는 3명의 자녀와 며느리 손자까지 있는 할머
영진약품은 강력한 항산화제 코엔자임Q10과 비타민3종(Vitamin C, B2, B6) 이 함유된 산제(파우더) 타입의 일반의약품 큐텐C를 22일 새로 선보였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소포장 단위의 산제 타입으로 휴대와 복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가미해 누구나 쉽게 코엔자임Q10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기곤 녹십자 부사장의 모친 오선이 여사(향년 81세) 12월 18일12시 30분 숙환으로 별세 상주(모친상): 이기곤 (주)녹십자 부사장(前 SK케미칼 전무, 영진약품 부사장)이기복이기석 개인사업이기일 개인사업윤일중(사위) 윤가네 대표(장모상)한범택(사위) 조흥은행 IT본부팀장(장모상) 빈 소 : 경남 진해 연세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장례식장: 055-548-7761)발 인 : 12월20일 오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