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이 에시탈로프람 성분의 항우울제 에스토람 정을 발매했다.이 성분은 시탈로프람의 활성 이성질체인 S-체만 분리한 제품으로 기존 항우울제와는 차별화되는 세로토닌 2중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즉 세로토닌 전달체에 대한 고유한 작용 기전을 갖고 있어 신경세포에서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세로토닌의 효력을 증강시킨다.아울러 이 약은 효과발현은 빠른 반면 내약성이 우수하고 CYP450효소계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만큼 안전하다.
명문제약은 식후 혈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메글리티나이드 계열의 당뇨약 글리나데정(성분명 나테글리니드)을 발매했다. 회사 측은 "글리나데정은 초기 인슐린 분비를 신속히 촉진하므로 초기에 신속한 혈당 강하효과를 나타낸다"면서 "또한 저혈당이 적으며 체중증가도 거의 일으키지 않아 초기 당뇨병 환자의 단독요법으로 적합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장기 투여시에도 안정된 인슐린 분비를 유지해 양호한 혈당 컨트롤을 기능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리나데정은 90mg와 120mg 2가지 형태로 되어있으며 약제급여 상한금액은 90mg 정당 162원, 120mg 정당 261원이다.
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은 지난 24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진행된 '2009 대한민국 신뢰기업대상' 시상시에서 제조/제약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명문제약이 ARB계열의 항고혈압약제제인 로사닌플러스정(성분명 로살탄칼륨, 이뇨제) 발매했다.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ACE저해제와 달리 안지오텐신Ⅱ에만 작용하여 브래디키닌의 대사를 억제하지 않아 ACE저해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인 마른 기침의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또한 혈압 강하 효과뿐 아니라 고혈압에 의한 좌심실 비대증, 심부전 증상을 호전시키고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하며 뇌졸중의 위험을 낮춘다.그밖에 회사 측은 제 2형 당뇨 환자의 신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나 신장애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고혈압·당뇨복합제가 무더기로 보험 등재되어 내달 1일부터 처방이 가능해진다. 25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밝힌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르면, 고혈압 복합제인 아모잘탄, 코자엑스큐, 자누메트가 신규 보험품목으로 등재됐다.한미약품의 아모잘탄과 한국MSD의 코자엑스큐는 칼슘길항제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가 섞인 복합제로 각각 제품별로 5/50mg(아모디핀/로잘탄), 5/100mg 두종류가 등재됐다. 가격은 각각 785원과 985원이다.칸데살탄 성분과 이뇨제가 들어간 고혈압 복합제도 무더기로 등재됐다. 종근당의 칸데모어(476원), SK케미칼의 코스카플러스프로정(640원), 신일제약의 베스탄플러스정(423원), 명문제약의 칸데산플러스정(725원), 한화제약의 코위타칸(725원) 등이
명문제약은 주 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치료제 '본넬'정을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넬정35mg의 보험약가는 정당 5,791원이며 한팩에 4정이 포함되어 있다.본넬정은 악토넬 제네릭으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제제와 동등한 효과를 입증했다. 따라서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약화시켜 뼈의 파괴를 막고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해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신체의 모든 부위 골절 위험성 감소효과와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본넬정을 발매함과 동시에 기존에 있던 호르몬제(리브론정), 칼슘제(마이칼정), 알렌드로네이트(본필정)제제등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골다공증치료제 전문회사로서 크게 도
명문제약 정기승진 인사발령일자 2009년 4월 1일 *상무보 상무이사 : 김홍년(경영지원본부) -이상1명*상부보 상무 : 박춘식(영남지역본부), 배철한(공장관리본부) -이상2명*이사대우 이사 : 윤여홍(합성연구실), 장윤수(서울중부본부) -이상2명*부장대우 부장 : 정준일(경영지원본부 영업관리부) -이상1명*차장부장대우 : 정준열(영업본부 북부지점), 이준석(영업본부 병원2지점), 배명규(영업본부 인천1지점), 이계희(영업본부 대전2지점), 황석종(영업본부 대구북부) -이상5명*차장대우차장 : 최재준(영업본부 청주지점), 김정원(영업본부 대구남부), 하성영(영업본부 부산동부), 황준영(생산본부 합성연구실)-이상4명*과장차장대우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동아프리카 지역에 의약품 수출을 모색하고 나섰다.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대한약품, 명문제약 등 국내 제약업체 10개사와 나이로비 종합병원, 코스모스, 케모이큅, 유니버설 등 현지 의약품 제조 및 유통업체 4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동아프리카 5개국(케냐,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의 의약품 시장 개척을 위한 진출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국내 원료 및 완제의약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 완제 의약품의 수출 촉진뿐 아니라 케냐 의약품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지 정부 및 민간 구호단체 국제입찰 참여, 국산 의약품 제조기술 이전과 연계한 패키지형 원료의약품 공급 등 다양한
쎄로켈이 제네릭 품목의 등재에 따라 2월부터 가격이 20% 인하된다. 21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고시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따르면 쎄로켈은 기존 2,791원에서 20% 내린 2,232원으로 인하됐다.쎄로켈 제네릭은 지난 1월부터 한국파마, 명문제약, 일동제약, 환인제약 등 10여 곳에서 잇따라 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경쟁을 맞고 있다.이와 함께 리큅0.25mg과 0.5mg도 같은 사유로 인하됐다. 0.25mg은 372원에서 297원으로, 0.5mg은 796원에서 636원으로 내려 공급된다.새로운 신약의 등재도 눈에 띈다. 한국노바티스의 DPP-4 계열 당뇨약인 가브스50mg이 595원으로, 한독약품의 월 1회 골다공증약 악토넬150mg도 3만5천원으로 보험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문의약품 19개 품목을 비롯해 일반의약품 37개 품목, 원료 8개 품목, 한약재 186개 품목 등 총 250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이 허가한 전문의약품은 ▲LG생명과학(068870) 아메비브주15mg ▲보령제약(003850) 보령세포탁심나트륨주 1mg(수출용) ▲태평양제약(016570) 혈압강하제 칸데사르플러스정 ▲광동제약(009290) 소화성궤양용제 위티렌정 ▲안국약품(001540) 소화성궤양용제 디스렉정 ▲동화약품(000020) 소화성궤양용제 젠티렌정 등 총 19개 품목이다. 이중 신약으로 허가받은 LG생명과학의 `아메비브주15mg`은 유전자재조합 기법으로 만든 `알레파셉트` 제제로, 전신요법이나 광선요법이 필요한 성인의 중등도 및 중증만성 판상건선 치료제다
보수주의 성향이 강해 상장을 검토하지 않았던 중견제약사들이 잇따라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몇년간 주식 시장에 뛰어든 제약사는 2~3곳. 지난해 휴온스와 동국제약이 상장하면서 시작된 상장붐이 올해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명문제약이 참여했고 이어 조만간 명인제약과 하나제약이 추가로 참여할 계획이다.중견 제약사들이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세 가지다. 우선 대내외적으로 기업을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차원이 크다. 이는 나아가 기술이전 등을 협력을 염두한 것이기도 하다.한 제약사 관계자는 "연구 및 개발 소식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기업 가치도 올리고 나아가 개발물질에 대한 기술이전을 하려는 목적으로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제약협회에 가입된 임원사 50곳 중 34곳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5월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선포하고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이사장단, 이사사, 감사사 등 협회 임원사들이 CP도입에 솔선수범한 결과 약 70%에 가까운 도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9월 4일 현재까지 CP를 도입한 임원사는 안국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한미약품, 동화약품, 녹십자, 보령제약, 종근당,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부광약품, 삼아제약, 삼일제약, 신풍제약, CJ제일제당, 엘지생명과학, 일동제약, 일성신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진양제약, 코오롱제약, 태평양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독약품, 한림제약, 한올제약,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