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가 24일(금) 리베이트 제공 업체 두 곳에 대한 심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관심이 높다.보통 심의가 이뤄지고 열흘 이내 결과가 발표됐던 것을 미뤄 봤을 때, 이번 건 역시 2월 말 내지는 3월 초 관련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심의에는 이번 리베이트 제공 사실 유무에 대한 인정 확인을 위해 각 회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업체들은 국내 중견사로 리베이트 금액은 수억 원대에 달한다. 신고접수 처리에 따라 조사에 들어가는 서울사무소 특성상, 내부 고발자에 의한 접수로 관측된다. 리베이트 유형은 자사 의약품 처방을 위한 회식 지원 및 현금 지원 등으로 앞선 사례들과 마찬가지라는 분석이다. 2월 안에 발표가 이뤄질 경우, 공정위는
최근 약가인하 등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제약계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새해 첫 리베이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1년 12월 28일 한불제약 리베이트 사건 발표에 이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중견사인 ‘명문제약’이 공정위 서울사무소로부터 시정명령 및 1억5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다만 이번 사건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 발생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183개 의약품 판매를 위해 1331개 병·의원에 현금 및 기프트카드 등 총 36억32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구체적인 내역을 살펴보면, 이 회사는 우량고객인 23개 병원으로부터 6개월에서 3년의 계약기간 동안 처방을 약속받고 사전에 현금 제공
명문제약(주)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지난 1월 '류마티스 관절염 항체 치료제 개발'에 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온 결과 1단계 과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목적은 현재 시판되는 항TNF-α 항체 의약품인 휴미라(Humira)와 결합력이 유사하거나 더 탁월한 항체를 개발하는 것이다.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 현재 개발되어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체는 일부 환자에서 사용상의 제약을 가지고 있어 그보다 높은 항원 결합력을 가진 항체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무 : 배철한(경영지원본부장) ▲상무 : 이영미(품질관리부문장) ▲부장 : 이계희(영업총괄본부 대전2지점), 황석종(영업총괄본부 대구1지점) 권오형(영업총괄본부 병원1지점), 정준열(영업총괄본부 북부지점), 이준석(영업총괄본부 마케팅부), 라용규(생산본부 주사팀)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패취’ 제조사인 명문제약이 제13회 한국경제 주최 마케팅대상에서 에너지음료인 파워텐으로 신제품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명문제약이 에이즈 치료제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한미 공동기술개발사업(KORUS)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개발에는 지식경제부도 지원한다.명문제약 측은 "올해 말 미 예일대에서 T 면역 세포에 선택적인 siRNA 전달체가 효능 평가와 독성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게 되면 에이즈 치료제 개발 사업의 우선 실시 기업으로 지위를 얻게 된다"며 siRNA를 글로벌 신약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문제약(공동대표 이규혁, 우석민)이 2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경기도 화성 향남공장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장기 근속자(사은호 부장 외 25명)에 대한 상패 수여 및 포상, 모범사원 표창(김용환 주임 외 15명) 및 포상 순으로 진행 됐다.이규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따른 성장세 지속으로 2분기 사상 최고 매출액을 경신하며 반기 매출 500억을 돌파하였으며 올해 목표인 1,100억원 달성에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가져온 것은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일치단결한 결과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제약회사가 되는 그 날까지 계속 노력하며 힘차게 전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 500억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GSK의 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가 잇단 제네릭 출시로 긴장하고 있다.4일 제약계에 따르면 현재 헵세라 PMS가 지난 2월 만료되면서 이번달 들어 제네릭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현재 시장에서 헵세라의 퍼스트제네릭을 허가받은 제약사는 약 50여 개 사로 이들은 제품 출시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헵세라의 조성물 특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제일약품과 삼진제약이 특허무효소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송 결과를 지켜보며 향후 대응 방안을 결정해 나가겠다는 의지다.가장 먼저 GSK 헵세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곳은 CJ제일제당. CJ는 지난 1일 아데포비어디피복실 성분의 개선된 제조 정제기술 개발을 통해 특허기술을 회피한
명문제약(주)이 2009년 09월21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경영지원본부장인 김홍년 상무이사가 기획업무 강화와 해외사업부분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경영지원2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향남공장 관리를 맡아오던 배철한 상무는 경영지원1본부인 본사로 자리를 옮겨 회사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이와함께 일부 부서를 통폐합하여 업무의 효율화 및 조직간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창립 이래 지속돼오던 직급체계 역시 차장과 차장대우 및 부장과 부장대우의 직급을 각각 차장, 부장으로 단일화시켜 간소화하는 인사개편도 단행했다.
명문제약이 9월 1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청계산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명문제약 녹색치료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250여명의 직원이 한마음으로 자연보호활동을 가졌다.제약시장의 침체로 인해 임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더불어 자연으로 돌아가 심신(心身)과 내 주변을 깨끗이 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이규혁 사장은 장기근속자 29명에 대해 시상하고 직워들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또 올해 매출 목표 1,000억원을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종합헬스케어 그룹을 지향하는 회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인하대병원 해외 의료봉사팀이스리랑카와 몽골 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27일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이홍식 사회봉사단장을 주축으로 한의료진 8명과 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 5명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스리랑카 남쪽 함반토타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밝혔다.이들 봉사단은스리랑카에서 모두 1411명의 지역주민에게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귀국했다.또한(사)한국청년회의소 주최, 인천남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대한항공, 명문제약, 이연제약, 한미약품이 후원한 몽골 봉사팀은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국제학교에서 500명을 치료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이홍식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화기내과 의료진 및 지원인력을 포함한 8명과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원 1
명문제약이 신종플루의 치료제인 타미플루 원료의 공급처를 확보, 500만명분을 추가 생산할 수 있게 됐다.명문제약은 "신종플루의 대유행 가능성과 관련하여 강제 실시권 발동 등에 대비하여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의 원료생산능력이 있는 팜스웰바이오와의 이번 원료공급계약을 함으로써 1차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