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로 치료를 받은 이상지혈증 환자 10명 중 8명이 지질 치료 목표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전국 주요 10개 병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이상지혈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1000명을 역학 조사해 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약제복용 비율이 증가하면서 치료 목표치에 도달하는 비율(LDL-C
피부에 붙이는 치매치료제 ‘엑셀론 패취’(성분명: 리바스티그민)가 유럽에서 승인됐다. 이번 승인은 지난 7월 미국에 이어 3개월만이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유럽보건당국의 이번 승인는 약 1,200 여명의 경증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다국가 등록임상연구인 IDEAL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 임상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엑셀론 패취를 사용한 환자에서 위약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기억력 및 일상활동 유지능력을 개선시켰다. 무엇보다도 엑셀론 패취는 엑셀론 경구제형 최대용량과 동등한 효능을 보인 반면, 오심과 구토 발생률은 3배 적었다. 또한 패취제형이 치료법을 따르기 편하여 환자의 치료순응도를 높이고, 간병인들이 환자의 약물 사용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게 하며, 일상생활에서
한국스티펠이 겨울철 피부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피지오겔 홈페이지(www.physiogel.co.kr)를 통해 제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는 피지오겔 홈페이지에 숨어있는 피지오겔 아이콘을 클릭해 가장 많이 모은 사람에게 피지오겔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피지오겔 아이콘을 가장 많이 모은 응모자 50명에게 피지오겔 크림 정품(75ml)을 증정할 예정이며, 나머지 500명에게는 피지오겔 샘플(크림 6ml, 로션 10ml)이 제공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응모결과는 11월 16일 피지오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한국스티펠의 성진희 대리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입동 전후에는 건조한 날씨와 낮은 기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신약개발을 하는 연구팀에게 총 3만5천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가상신약개발 연구지원 프로젝트’에7팀의 국내연구진이 선정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 2기 가상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7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는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던 제 1기와 달리 주로 당뇨, 비만 등 내분비계열의 치료목적과 신약개발을 연구하는 팀이 대거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성균관대 의대 분자세포생물학교실의 구승회 교수팀은 PTP-MEG2의 기능조절기전 연구 및 이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이를 통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의 기초연구를 할 예정이다.또 계명대 의대 내분비내과 박근규 교수팀은 고아핵수용체( small heterodimer partner :SHP
특정질병에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약제가 아무런 제제없이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22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아스피린 등 10개 의약품에 대한 질병금기 처방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동안 병용금기, 연령금기 처방건수(6157건)보다 18배나 더 처방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전 의원에 따르면 다빈도 처방 10개 품목 중 아스피인의 경우, 식약청허가 사항에서 소화성궤양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돼 있으나 올 1분기에만 무려 3309개 의료기관에서 5만1113건이 처방됐다. 또 당뇨병환자에게 쓰이는 메트포민의 경우, 심부전증 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돼 있지만 2547개 의료기관에서 2만2415건이 처방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동맥 폐색증에 사용되며
건강보험공단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일부 병의원등의 방사선 장비 상당수가 노후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는 ‘2006년도 건보공단 검진기관의 방사선 장비의 영상 화질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545건의 초음파 영상의 품질 중 45%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또 단순 흉부엑스선 검사기기 885개에서 촬영한 2358장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100점 만점 평가에서 60점 미만을 받은 불합격 기기는 20.7%인 183개에 달했다. 불합격 비율은 의원이 26.9%로 가장 높았으며 방사선과의원도 21.4%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병원이 13.4%, 종합병원 4.4%, 공공기관 3.1% 수준이었다. 특히 방사선 필름의 크기가 작고 특정 질환을
태아의 얼굴을 미리 보기 위해 예비 아빠ㆍ엄마가 자주 이용하는 3차원 입체 초음파가 뱃속 아기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경수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료를 인용, 입체 초음파를 사용하면 기형아 유발 위험성이 있다며 의학 목적 이외의 입체초음파 진단을 받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FDA는 2004년 입체초음파 검사는 신체 조직내 진동 및 체온상승을 유발할 뿐 아니라, 체액 및 조직내 진공상태를 형성할 수 있다며 질병 검사 목적이 아닌 입체 초음파 사용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또 태아의 건강상태나 기형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는 5분 정도 걸리는 반면, 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항생제 내성 안전 관리를 위한 국제 기준 및 지침 제정을 위하여 「제1차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를 2007년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식품과 사료 중의 항생제 내성 관련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WHO(세계보건기구)와 FAO(세계식량농업기구) 주관으로 2006년 7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의장국으로 하여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 2010년까지 4차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발 인 : 2007년 10월 24일빈소 : 고대 안암병원 영안실201호 (02-921-1099)상주 : 허성도(011-9798-423)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19일 각 기관의 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제1대 및 제2대 의장에 이어 제3대 의장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전용선 교수가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과학기술분야(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의 10주년 기념 2008~2009년판에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용산병원 정형외과 강기서 교수가 차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선출되어 다음 달 11일부터 2008년 추계학술대회까지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중앙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가 대한순환기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연구논문상(Clinical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조광현 교수는 지난 10월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피부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빈소 : 이대목동병원 13호실(2650-5121~3) 발인 : 24일(수) 장지 : 충남 예산 상주 : 김용정(016-268-0736)
맥압(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이)이 심장수술 후 뇌졸중 발병의 독립된 예측인자라고 마취 응급의학과 벤조(Benjo A) 교수가 Hypertension(2007; 50: 630-635)에 발표했다. 나이는 심장수술 후 예후 예측인자로 생각되지만 나이와 관련한 심혈관의 변화는 항상 똑같지만은 않다. 이 연구는 이른바 혈관 연령이라는 혈관경직도의 지표로서 맥압을 이용해 심장수술환자 703명의 뇌졸중 발병을 분석한 것이다. 추적 기간은 평균 348일이었다. 그 결과, 뇌졸중 발병군의 맥압은 평균 81.2mmHg로 비발병군의 64.5mmHg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06).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모델에서 맥압은 뇌졸중 발병의 독립된 예측인자임이 드러났다(10mmHg 상승할 때마다 뇌졸중 오즈비는 1.35, P
【시카고】 야간혈액투석의 영향을 검토한 결과 주 6회의 야간투석은 기존 주 3회보다 강압제 투여량이나 QOL 지표 등의 결과가 개선됐다. 캐나다 캘거리대학 내과 브루스 클레턴(Bruce F. Culleton)박사가 JAMA(2007; 298: 1291-1299)에 발표했다.투석이나 약물요법이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말기신장질환자의 연간 사망률은 15%를 넘고 있다. 클레턴 박사는 “사망 원인의 대부분은 심부전이나 돌연사 등의 심혈관사이지만, 최근 연구에서 야간 혈액투석이 말기신장질환자의 임상 결과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2004년 8 월∼06년 12월에 캐나다내 2곳의 병원에서 총 52명의 투석 환자를 (1)주 6회 야간 혈액투석을 받은 군 (2)주 3회 주간 투석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앨버타대학 간호학부 역학과 콜린 노리스(Colleen Norris) 교수는 급성심근경색(AMI)을 일으킨 여성에서는 우울증상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회복기에는 특별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European Journal of Cardiovascular Nursing (2007;6;92-98)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맥길대학과 공동으로 실시됐다.여성에서 신체·사회 기능 모두 낮아이 대학 심장병학·심혈관외과학 교수이기도 한 노리스 교수는 “우울증은 회복기 환자의 QOL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전의 우리 연구를 재입증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여성의 관상동맥질환자의 예후는 좋지 않다. 그리고 여기에는 우울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일부 연구결과도 있다.여기
【스페인·팜플로나】 스페인 나바라대학 약학부 라이르 그라시아 나바로(Leire Gracia Navarro) 박사는 리포폴리머벡터인 lipo-polyplex를 이용하여 결장암과 간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법을 이 대학 뉴스레터에 발표했다. 이 치료법은 결장과 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비(非)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유전자 물질을 암세포에 집어넣는 것으로, 여러 종류의 세포조직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반복 치료도 가능했다. 마우스 실험에서는 암을 일으킨 장기가 자가수복하여 종양세포를 파괴한 것으로 나타나 이 치료의 효과는 면역계를 자극시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카이저퍼머넌트 서북부 하와이보건연구센터 연구원이자 내분비학자인 테레사 힐리어(Teresa Hillier) 박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신당뇨병(GDM)과 소아비만의 관련성 연구에서 “임신당뇨병을 해결해야 소아비만이 줄어든다”고 Diabetes Care (2007;30:2287-2292)에 발표했다.소아비만 위험 2배 증가이 연구는 모자 9,439쌍의 의료기록을 조사했다. 1995~2000년에 출산한 여성의 임신 당시 혈당치와 GDM을 스크리닝하고 출생아 체중을 5~7세에 측정하고, 출산 당시 산모의 혈당치와 소아비만도의 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산모가 임신 중에 고혈당이었다면 자녀의 5~7세에 비만이 될 위험은 약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상 혈당치 산모가 낳은 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