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와 지지체를 결합 이식해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신경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척수손상 환자는 대부분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는 척수손상 환자에서 골수줄기세포를 PLGA(polylactic-co-glycolic acid)란 지지체(scaffold)와 함께 이식하면 줄기세포의 생존율과 재생 기능을 높일 수 있다고 PNA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척수손상 쥐모델을 대상으로 줄기세포 단독사용군과 지지체 단독사용군, 줄기세포와 지지체 결합사용군을 비교한 결과,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와 지지체를 함께 이식하는 경우에 줄기세포 생존율이 높아져 신경이 회복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www.philips.co.kr)기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와 국내 스포츠의학 분야의 연구를 통한 홈 헬스케어 산업 육성 위해 27일산합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홈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 관련 산업 육성과 관계되는 장비, 시설 및 인력 풀의 지원 △ 산업체 전문가의 자문과 교수활용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 기타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의 내용으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MOU 체결식에서 박희제 필립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차의과학대학교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포츠의학 분야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만성골반통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를 영입했다.허 교수는 지난 2005년 만성골반통연구회에 이어2010년 대한만성골반통학회를 창립해 만성골반통 환자의 진료 뿐만 아니라 표준 치료지침의 개발,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 등에 힘써왔다.
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세포 및 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 백광현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 학술지 ‘면역치료 및 암연구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mmunotherapy and Cancer Research)’의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면역치료 및 암연구 국제저널은 인도 Peertechz 출판사에서 2015년도부터 새롭게 출간되고 있는 국제 학술지로서 면역체계 및 암의 첨단 연구에 초점을 맞춘 논문들을 게재하고 있다.
세계적인 암 연구 권위자인 김성진 박사가 테라젠이텍스 기술총괄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김 부회장은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장 및 글로벌 신약개발 자회사인 ㈜메드팩토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유전체 분석을 통한 진단솔루션 연구와 신약 개발까지 테라젠이텍스의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한다.유전체 분석, 제약, 신약개발, 의약품 유통 등 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테라젠이텍스는 김 부회장의 취임으로 개인별 유전체에 최적화된 진단 솔루션 도출 및 유전자 맞춤형 신약 개발까지 유기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김 부회장은 약 30년간 암 유전체, 암 전이, 암 예방 등을 연구해 왔으며 26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립보건원(NIH) 국립암연구소 재직 당시 세계 최초로 암에서 TGF-β 수용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가 온열암 치료의 세계적 석학인 안드라스 사스 박사의 '새로운 암 치료 온코써미아'를 번역, 출간했다.온열암 치료는 인체에 고주파 열자극을 가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인체에 고주파로 열을 가하면 체내에 전류가 흐르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정상 세포보다 열에 민감한 암세포만 괴사하게 되는 원리다.이 신간은 ▲온열치료의 역사 ▲악성종양과 온열치료 ▲온코써미아에 의한 암세포 선택의 기전 ▲온열치료의 세포작용 ▲온열치료의 이슈들과 온코써미아 ▲온코써미아에 의한 임상시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고원진, 송가원)이 국내 최초로 식도무이완증을 치료하는 ‘포엠(POEM. Per-Oral Endoscopic Esophagomyotomy)’ 수술 100례를 돌파했다.‘포엠’은 조주영 교수가 2011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식도무이완증 내시경수술로, 입 속에 내시경을 넣어 뭉친 식도 근육만 절개하는 최신 치료법이다.분당차병원 조주영 교수팀은 2011년 이후부터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포엠 시술을 한 결과 91명이 완치됐고, 남은 9명의 환자도 추가 시술 이후 증상이 호전된 결과를 얻었다.조주영 교수는 “최신 치료법인 포엠 수술로 식도무이완증의 완치 성공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포엠 수술을 통해 더 많은 식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심리적, 사회적으로 위축된 정신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치료와 외래치료의 장점을 합친 낮병원 ‘차울’을 개소했다.‘차울’은 낮에는 병원에서 실시하는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귀가하여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치료의 한 형태이다.이는 입원 치료와 외래치료의 장점을 살린 것으로 입원치료보다 덜 제한적이고 외래치료보다 집중적인 정신사회 재활치료로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임상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치료진이 프로그램의 진행, 약물복용 및 부작용 관리, 그리고 면담치료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통합치료를 제공한다.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규 교수는 “낮병원은 사회생
전 대한의학회 회장이자 연세대 의대 교무부학장인 김동익 교수가 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장에 선임됐다. 신임 김 원장은 의무부총장도 겸임한다.신임 김 병원장 약력: △연세대학교 의학과 졸업, 석/박사 △미국 뉴욕대학병원 뇌신경중재분야 연구강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교학부학장, 교무부학장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차병원그룹 전략사업추진본부장 겸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가 제80회 의사국가고시(졸업생 41명), 제67회 약사국가고시(졸업생 32명), 제56회 간호사국가고시(졸업생 66명)에서 졸업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2011년 신설된 약학대학에서도 작년 첫 졸업생이 전원 합격한데 이어 2016년 약사 국가고시에서도 2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 교학부총장 지훈상 △ 의무부총장 김동익 △ 행정대외부총장 서재원 △ 의학전문대학원장 이수곤 △ 일반대학원장 문창진 △ 일반대학원 부원장 김남근 △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황태선 △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최성욱 △ 의학전문대학원 연구부원장 김광일 △ 통합의학대학원장 최중언 △ 보건산업대학원장 문병우 △ 미술치료대학원장 정여주 △ 임상약학대학원장 최경업 △ 글로벌경영연구원장 신은경 △ 간호대학장 임지영 △ 건강과학대학장 엄영진 △ 생명과학대학장 박건영 △ 융합과학대학장겸 융합경영대학원장 김주헌 △ 기획처장 정광회 △ 교무처장 김진경 △ 학생처장 김태동 △ 입학처장 김재환 △ 연구처장겸 산학협력단장 김용환 △ 총무처장 김효승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2월 19일(금) 국군수도병원과 군의료 향상 및 전문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군수도병원은 분당차병원에 전공의를 위탁 파견하고, 분당차병원은 해당 전공의 수련을 담당한다.특히, 군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군진의학의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전공의 수련 및 교육시스템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는데 합의했으며, 향후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팀(이두연, 박준석, 전성필, 박지수)이 오목가슴 재발환자에 더블 너스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너스바수술은 양측 옆가슴에 1.5~2cm 정도의 피부절개를 통해 오목가슴 형태에 따라 미리 구부린 금속판(너스바, Nuss Bar)을 가슴 안으로 밀어 넣은 후 180도 회전시켜 암몰된 흉벽을 들어올리는 방법이다.앞가슴을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적고 회복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더블 너스바 수술은 2개의 너스바를 흉골 상하로 위치 시킨 후 서로를 고정 시켜 스태빌라이저를 설치하지 않고도 비교적 손쉽게 오목가슴을 교정할 수 있다.
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세포 및 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 백광현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독일에서 발행하는 국제 SCI 학술지 ‘분자의학 저널(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SCI 인용지수 5.107)’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백 교수는 2016년 2월부터 임기 3년간 암발생학 및 단백질분해조절 등에 관련한 논문 게재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심장내과 김원장 교수팀이 협심증 환자에게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녹는 스텐트) 시술에 성공했다.김 교수는 1월 13일, 61세 협심증 환자에 대해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회복했다.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시술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치료에 쓰이는 스텐트를 금속이 아닌 몸에 녹는 생체 흡수형 스텐트를 사용하는 시술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가 12월 22일(화요일)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2015년 6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된 세계정신의학회에서 ‘초기 성학대 경험이 있는 공황장애 환자의 백색질 연결성 장애(White Matter Dysconnectivity in Panic Disorder with Early Sexual Abuse History)’ 라는 주제로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이다.이어 최근 세계적인 정신의학저널 Schizophrenia Bulletin과와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를 비롯해 세계 유수 저널에 3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
차병원그룹 계열 의료전문 IT서비스 기업인 차케어스(대표 송종국)가 12월 2일 차병원 줄기세포 난치병 치료 연구비로 써달라며 차의과학대학교·차병원 연구기금 ‘아름다운 동행’에 2억원을 기부했다.차의과학대학교 '아름다운 동행'은 2009년 시작된 기금모금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차병원 줄기세포 난치병 치료 연구비와 차의과학대학교 장학기금으로 쓰여지고 있다.
저온상태에서 신장암 부분절제술을 하면 합병증없이 효과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신장암에서 저온하 신장 부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98명을 3~5년 이상 장기 추적한 결과 단 한 명에서도 합병증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Canadian Urological Association Journal에 발표했다.저온화 신장 부분절제술이란 신장 혈류를 차단한 상태에서 얼음으로 신장 온도를 낮춘 다음 신장을 절제하는 수술 방법이다.신장 부분절제술에서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은 출혈 지속이나 소변이 신장 밖으로 새는 것이다.또한 신장 혈류를 차단하고 수술을 하는 만큼 시간에 비례해 신장이 파괴돼 신장 기능이 저하된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11월 27일(금)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지원 기관인 미국 뉴욕줄기세포재단(NYSCF)과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공동개발 및 임상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분야에서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연구자 상호 교류 ▲연구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구재료 및 정보의 상호교환 등을 적극 추진하는데 합의했으며, 향후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가 경기도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구축과 응급의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20일(금)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된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 유공자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응급의료센터장 김옥준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센터로서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의 운영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경기도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