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대표 장두현)이 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신제일병원 박관석 원장의 '문득 그 향기가 그리운 날엔'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병원에서 맞이하는 다양한 냄새를 소재로 이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의미화하고 사회 비판적인 시선으로 사유를 확장해 인간 실존 문제를 성찰했다는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수필필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한편 금상에는 첩첩 한 땀(누가광명의원 조석현), 은상에는 서른 살에 죽다(중앙병역판정검사소 이진환), 폭죽 할매(양산병원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의 알츠하이머치매의 새로운 조기 진단 MRI 마커 개발 연구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꼽혔다.문 교수는 알츠하이머치매 스펙트럼의 다양한 인지장애 단계에서의 맥락막총의 기능적, 구조적 변화를 MRI로 규명했다.
이화여대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이 11월 23일 열린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후보자 심의위원회(주최 서울시병원회, 마포 경복궁)에서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지난 2021년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공동으로 제정됐다. 시상식은 매년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병원회 송년회 및 병원CEO포럼 행사에서 시행된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의 이세훈 교수와, 김석형 교수의 연구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100선 과제에서 2건이 선정된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이 유일하다.과기부는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 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이세훈 교수는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유전자-임상정보 통합 DB 기반 사업화 모델 개발'을, 김석형 교수는 '암 연관 섬유아세포 억제를 기전으로 하는 신개념 항암제 개
동화약품의 125년 광고북이 제31회 한국PR대상(주최 한국PR협회)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동화약품이 직접 기획한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은 1897년부터 2022년까지 125년간 진행된 동화약품의 광고활동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과 연결, 시대별 광고 발전사를 한 눈에 담았다.랜드의 이념이나 기업의 히스토리를 담는 일반적인 ‘브랜드 북’과는 다르게 동화약품의 광고 비주얼 자료 위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총 2,580여 편의 동화약품 광고물 중 최종 224개가 선별돼 수록됐다.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이 국내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개최한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BMS Innovation2 Challenge)에서 일리미스테라퓨틱스(Illimis Therapeutics)와 트리오어(Trioar Inc.)를 각각 면역질환 분야와 종양질환 분야의 최종 우승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 기기 제조사인 인튜이티브사로부터 로봇수술 국제 교육기관인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됐다.병원에 따르면 산부인과와 대장항문외과가 에피센터로 지정됐으며 부인암·부인과 질환·직장암 등 대장암 로봇수술 실적과 수술기법을 인정받았다. 이 센터는 로봇수술 기기 조작숙련도 및 누적 수술 건수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병원에 지정되며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 참관 및 교육을 진행한다.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GC씨엘(CL)이 美생명공학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 (Life Science Review)가 선정한 2023년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분석 서비스 기업 Top 10(Top 10 Bioanalytical Services Providers in APAC 2023)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선정에 대해 다양한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바이오 분석의 차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GC씨엘 양송현 대표는 "업계 최초로 써모 피셔의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LIMS)을 도입해 효율적인 검체
제33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의대 혈액종양학 임석아 교수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상 기초부문과 임상부문에는 각각 연세의대 예방의학 이호규 조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내과학 박세훈 조교수가 선정됐다.분쉬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1990년 공동 제정했다.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가 제19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서울대병원장을 지낸 홍창의 서울의대 명예교수(사진, 100)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홍 명예교수는 서울대 재임시절 국내 최초로 심도자법(cardiac catheterization)을 시행, 소아심장질환 진단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국내에 가장 흔한 기형질환인 선천성심장병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한 심실중격결손(ventricular septal defect, VSD)을 첫 도입했다.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소아 백혈병환자를 치료했으며, 일반질환 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주관 한국표준협회)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병원은 조사대상 포함 첫해인 2013년 전체 1위를 달성했으며, 2016년 1위에 오른 뒤 올해까지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로 2000년 이후 올해 24회째 조사 및 결과 발표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11월 6일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올라 국내 병원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한국생산성본부 선정하는 NCSI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평가 척도로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근거로 계량화한 지표다.병원은 수술, 진료 등 치료받는 시간 외에도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는 등 환자 가치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산하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로부터 표준 항암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췌장암을 치료하는 중위험 임상연구과제에 선정됐다.연구 대상자는 1차 이상의 표준 항암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평균 생존기간이 6개월 미만인 췌장암 환자다.골수 유래 수지상세포에 암 항원을 인식시키고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해 항암치료효과를 극대화해 생존기간이 얼마나 연장되는지를 확인한다.임상시험에는 순천향대종양혈액내과와 파미셀이 공동참여한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한국생산성본부 발표) 조사에서 8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서울대병원은 올해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 23년 연속 1위에 오른바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준용 교수(연구책임자)가 진행하는 '관절 및 관절염 데이터 구축' 과제가 과기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정 교수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연구기간 동안 12억 4천원을 지원받는다.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의학공헌상 9회 수상자로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이 선정됐다.이 명예총장은 의학교육에서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의료인의 사회적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연세대의료원이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선정하는 2023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서 세계 78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네이처는 세계 각국의 대학병원 교수들이 SCI급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중 생명과학(Biological sciences), 화학(Chemistry), 보건과학(Health sciences), 물리과학(Physical sciences) 4개 분야로 평가한다.연세의료원의 암 논문 기여도는 네이처가 평가에서 암 논문 기여도 17.94점이다. 암 논문 수는 74건, 암 논문 국제기사 비
연세암병원 폐암센터가 9월 9일 아시아 최초로 세계폐암학회로부터 최고의 다학제팀으로 선정됐다.세계폐암학회는 2017년부터 뛰어난 폐암 치료 성과를 전세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4개 지역에 걸쳐 캔서 케어 팀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폐암의 진단, 치료뿐만 아니라 다학제적인 접근, 임상 연구, 환자 교육 등 다양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는 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호흡기내과 등 7개 진료과 교수들이 모여 환자를 치료하는 다학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호흡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와 핵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민창기 교수(연구책임자)와 임상약리과 임동석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연구(주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사업 중 ‘첨단바이오분야 초기 임상시험 관련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연구기간은 2023년 7월 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4년 6개월이며, 이 기간에 54억 5,9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GC셀(대표 제임스박)이 9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주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패를 받았다.회사는 지난해 신규 채용 인력 가운데 86%를 청년에 할당하는 등 청년 일자리 배려와 함께 공정한 채용방식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사내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자녀 보육 환경 개선과 임직원 건강관리를 통한 직원복지 향상을 시행 중이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