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안과 윤진숙 교수가 대한안과학회와 한국톱콘이 후원하는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윤 교수는 지난해 '갑상선안병증의 염증성 병리기전과 HMG1B과의 연관성'이라는 연구논문을 갑상선 분야 국제학술지 Thyroid에 발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웅주 교수가 11월 1일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황 교수는 딥러닝 알고리즘인 합성곱 신경망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방법을 백내장 수술 시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에 응용한 '기계 학습을 통한 인공수정체 위치 예측과 새로운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공식 개발'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나경선 교수가 11월 1일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나 교수는 콜라겐젤 제형으로 염증성 안구표면 질환에서 골수유래 인간 중간엽 줄기세포(hMSC)와 그 분비 인자 (secretome)의 항염증효과를 입증한 '각막 배양 모델에서 알칼리 화상에 교차결합된 콜라겐 수용체 안에 캡슐화된 중간엽 줄기 세포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충남대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가 11월 1일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한길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31편의 논문(SCI 28편, 국내학술지 3편)에 교신 저자로 참여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했으며, 안과 망막분야 연구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가 11월 2일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쉴러신경염색법을 이용해 외안근 중 하나인 하사근의 신경분포를 세계 최초로 밝힌 논문으로 구본술 학술상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가 11월 2일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덱사메사손 임플란트로 치료한 당뇨 황반부종 환자에서 기능적 해부학적 결과의 예후인자'라는 논문으로 엘러간 학술상을 받았다.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이숙연 전공의(4년차)가 11월 1일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태준안과논문상 전공의상을 받았다.
강동성심병원 안과 박성표 교수가 11월 1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122회 추계학술대회(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대한안과학회가 주관하고 태준제약이 후원하는 제18회 ‘태준 안과 논문상’을 받았다.
40세 이상에서 급증한 3대 실명질환으로 노인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이 꼽혔다.대한안과학회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3대 실명질환의 유병률 팩트 시트(자료표)를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노인황반변성 13.4%, 녹내장 3.4%, 당뇨망막병증(당뇨병 유병자) 19.6%였다[표].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저하를 유발한다. 2017년 유병률은 기존 보다 2배이며, 특히 70세 이상에서는 4명 중 1명이 황반변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내장은 소리없는 시력도둑으로 알려져 있다. 시신경이 점진적으
시신경 뿐만 아니라 미세혈관까지 검사하면 녹내장 진단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교수팀은 시신경 검사인 광간섭단층촬영(OCT)과 미세혈관 검사인 광간섭단층촬영혈관조영술(OCTA) 병용시 진단율이 높아졌다고 대한안과학회지(Korean Journal of Opthalmology)에 발표했다. 녹내장은 안구의 압력에 시신경이 눌려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심하면 실명까지 발생할 수 있지만 조기 발견하면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연구팀은 녹내장수술환자 244명을 대상으로 OCT와 OCTA의 진단율
김수환 추기경 선종 시 각막기증 수술을 집도했던 각막이식 분야 명의 김만수 교수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9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김 교수는 지난 4월 개원과 동시에 순환진료해 왔으며, 9월부터는 주 3회에 걸쳐 백내장, 각막(이식) 및 외안부 질환, 굴절수술 분야를 진료한다.김 교수는 1981년 가톨릭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임교수 및 안은행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가 안과학계 최고 권위인 톱콘안과학술상 27회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교수는 Ophthalmology지에 '시신경 주변에 미세 혈류장애가 있는 경우 초기부터 중심 시야 장애가 잘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녹내장의 발생기전에 따라 시야 결손의 발현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재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식은 내달 6일 열리는 121회 대한안과학회 춘계학회(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진료현장안전 위한 의료법 개정, 범사회적기구 구성 등 요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및 전문학회가 지난해 말 의사사망사건에 대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이번 사건으로 우리 사회와 정부, 국회가 의료기관에서의 폭력 근절 대응책이 여전히 부족하고 미흡해 실효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 국회,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안전한 진료환경 마련에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갖고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다음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우선 진료현장 안전에 대해 의료법 개정을
충남대병원 안과 김창식 교수가 11월 17일 열린 제34회 한국녹내장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14대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안과 김재우 교수가 12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코엑스)에서 '섬유주 유출 약제의 투과도 비교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녹내장분야)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전문학회가 29일 의료과오 사건을 이유로 구속한 해당 의료진을 즉각 석방하고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환자와 의료인에 대한 수술실 CCTV 시범 운영의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료계는 단합된 행동으로 강도 높은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총파업 가능성도 내비쳤다.이번 성명서에 참여한 전문학회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성형외
우리연세안과 이상열(연세의대 안과 명예교수) 원장이 한국실명예방재단 제 1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상열 이사장은 연세의대 출신으로 연세의대 안과과장, 대한성형안과학회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성형안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갖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박기호)가 제48회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을 위한 9가지 생활수칙 – 중장년의 눈 건강’을 주제로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UCC라면 순수창작,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어떠한 형식으로든 누구나 1인당 1작품씩 응모할 수 있으며, 눈의 날인 10월 11일(목)까지 접수하면 된다.학회 박기호 이사장은 “눈 질환은 다른 어떤 질환보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눈 건강을 어떻게 하면 잘 지킬 수 있는지, 눈 건강을 위한 9가지 생활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양대병원 안과 이원준 교수가 4월 7일 열린 제119회 대한안과학회(부산 벡스코)에서 '녹내장 진행에 있어 안구광학단층촬영(OCT)을 이용한 신경절세포-내망상층 두께의 변화속도 분석' 이라는 논문으로 율산학술상을 받았다.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도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중앙대병원 안과 전연숙 교수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 시에는 되도록 콘택트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미세먼지에는 먼지 뿐만 아니라 규소,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질소 및 아황산가스와 같은 대기 오염물이 들어있어 알레르기성 각결막염, 독성 각결막염, 안구건조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실제 미국 보건당국은 스모그 발생시 안구건조증 환자가 최대 4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