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안과 김경우 교수가 6월 8일 열린 제35회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APACRS, 선텍 싱가포르컨벤션센터)에서 비디오 연제를 발표해 경쟁부문 2등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자가 단순윤부상피 줄기세포이식을 통한 시력 개선 효과'다.
한양대병원 이정애 간호사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공로로 6월 28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이 간호사는 지난 4월 출근 셔틀버스에서 안색이 창백한 6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해 옆자리에 앉았다. A씨는 얼마 후 의식없이 쓰러졌고, 맥박이 끊겨 위급한 상황을 맞았지만 이 간호사는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려냈다.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팀이 6월 23일 개최된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난치성 뇌교종에 비타민D 유사체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치료법 연구'를 발표했다.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이상오 전공의가 제28차 대한성형외과 호영남지역학회 학술대회(전주 라한호텔)에서 '유방 보형물 삽입 시 같이 사용되는 인조진피의 장기간의 초음파적, 조직학적 변화에 대한'연구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연세대 내과(연세암병원) 라선영 교수[사진]와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수가 6월 16일 열린 제49차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서울롯데호텔)에서 제12회 광동암학술상(대한암학회 광동제약 공동제정)의 기초의학 부문에 선정, 수상했다.임상의학 부문에는 서울아산병원 내과 정경해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연희 교수가, 다수논문 발표 부분에는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보영 교수가 받았다.광동 암학술상은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총 세 부문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연구자에 수여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 최리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6월 1일 열린 대한진단유전학회 2023년 제18차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최 전문의가 발표한 논문은 '티오퓨린 약물치료에 있어서 NUDT15 유전형 검사'다.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최현호 교수가 5월 27일 열린 제30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다인학술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두개 감압술 후 두개 성형술과 뇌실 복강 단락술을 한 번에 시행한 경우와 두 번에 나누어 시행한 경우에 따른 수술 후 합병증 비교'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다인학술상은 한 해 동안 대한신경손상학회지(KJNT)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가장 뛰어난 논문에 수여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장내과 고희병 교수가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고 교수는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와 미국 국립신장재단저널(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에 각각 심장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신장 손상의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논문을 비롯해 신장학저널(Journal of Nephrology)에 만성 신장질환의 위험인자 개선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차한규 교수가 5월 12일 열린 제13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W송원재단 연구장려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강민석 교수가 5월 24일 열린 2023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KSSS2023, 서울 롯데호텔)에서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요추 및 경추 치료에서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에 대한 연구와 3D 프린팅 추간체유합 보형재를 활용한 요추 수술 등 다양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용엽 교수가 2023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측면 경복강 접근을 통한 첫 축소 포트 로봇 부신 절제술에 대한 증례 보고'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5월 19일 열린 2023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대구 엑스코)에서 최우수증례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절골술을 이용한 사지 변형 교정 수술에서 virtual surgical simulation 프로그램과 3D 프린팅을 접목하는 경우 절골술이 더 용이해지며 변형 교정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증례를 소개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안중현 교수가 5월 25일 열린 제41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경추부 척수증에 대한 경추 후궁성형술 후 경추부 전만 소실의 예측 인자'라는 연구로 하재구학술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사진 왼쪽], 김용덕 교수팀이 5월 12일 열린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무릎 관절 전치환술 후 중간굴곡 생체역학을 재현하는 관절선 구조 복원을 위한 시신연구'를 발표했다.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손형국 연구교수가 5월 26일 열린 제2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영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승필 교수가 4월 21일 열린 제56회 과학의 날에 과학 기술 진흥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강현귀 교수(희귀암센터장, 정형외과)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5월 26일부터 2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가 2023년 대한골대사학회 국제학술대회(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하 교수는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두 가지 주사제형의 효과를 3년간 비교한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박지희 전공의(지도교수 편성범)가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1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3회 한일대만 뇌신경재활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박 전공의는 '뇌졸중 환자에서 피질척수로의 형태적 변화와 운동기능 회복 : 확산 텐서영상을 이용한 6개월 추적 연구'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최근 열린 The Liver Week 2023 및 26차 대한간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임상연구 학술상(임상연구)을 받았다.전 교수는 지난해 10월 간암 1차 표준치료제인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조기 내성과 항약물항체의 관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