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우 행복한 사람입니다. 병원의 발전이 모두 병원 구성원 덕분이기 때문입니다." 고대구로병원 김우경 원장이 30일 개원 3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여러차례 강조한 말이다.김 원장은 "과거와 달리 우리 병원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 병원장 모임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격세지감(隔世之感 )의 뜻을 밝혔다.실제로 최근의 구로병원의 발전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2008년에는 1,600여억원을 집중투자해 숙원사업인 신관 신축, 본관 리모델링, 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최첨단 병원으로 재탄생했다.고대구로병원은 사실상 고대의대의 첫번째 병원이다. 1971년 우석의대를 인수한 이후 1983년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김 원장의 인생도 구로병원과 맥을
△소아청소년병원장 박영서 교수△방사선수술센터소장 안승도 교수△호흡기내과장 심태선 교수△심장내과장 최기준 교수△내분비내과장 김원배 교수△소아청소년과장 고태성 교수△비뇨기과장 주명수 교수△병리과장 조경자 교수△의공학과장 주세경 교수△중환자실장 임채만 교수△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소장 홍준표 교수
폐의 기본 구성요소인 폐포의 구조와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장기모사 시스템을 이용해 중증 폐질환을 모사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사진]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의공학과 허동은 교수는 하버드대학 도널드 잉그버(Donald Ingber) 교수와 공동으로 이 칩을 이용해 항암치료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진 폐부종의 새로운 원인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신약개발에는 전임상 단계에서 세포배양실험이나 동물실험을 실시하는데 비용과 시간은 물론 정확한 인체환경을 모사하지 못하는 만큼 생체 모사 칩은 대단히 중요하다.연구팀은 폐포의 기능을 재현하기 위해 메모리카드 크기의 투명한 플라스틱 칩 내부에 2개의 미세 세포배양 공간을 만들어 위에는 공기가 지나는
서울대학교병원은 7월 16일자로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내과과장 방영주-외과과장 서경석(신임)-흉부외과장 김영태(신임)-신경외과장 정천기-정형외과장 백구현(신임)-성형외과장 김석화-산부인과장 김석현-피부과장 김규한-비뇨기과장 김현회-안과과장 곽상인(신임)-이비인후과장 성명훈-정신건강의학과장 권준수-신경과장 전범석-마취통증의학과장 이국현(신임)-가정의학과장 조비룡-응급의학과장 곽영호-재활의학과장 정선근-영상의학과장 한문희-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신임)-핵의학과장 이동수-진단검사의학과장 박성섭(신임)-병리과장 김우호(신임)-의공학과장 김희찬-임상약리학과장 장인진-소아청소년과장 양세원(이상 보직기간 2012. 7. 16 ~ 2014. 7. 15)
1백만분의 1m 정도의 초미세공간에서 세포, 박테리아, 약물성분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21세기 프론티어사업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서상희)'의 지원으로 서강대학교 강태욱 교수(화공생명공학과)팀, 고려대학교 최연호교수(생체의공학과), UC버클리 루크 리(Luke P. Lee) 교수팀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력도약(hydraulic jump)현상을 마이크론세계에 적용해 ‘미세입자의 위치제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수력도약이란 빠르게 흐르는 유체가 갑자기 유속이 줄게 되면 운동에너지가 전환되어 유체의 높이가 올라가는 현상이다. 댐의 경사면을 따라 물이 방류될 때 저수지와 만나는 부분에서 솟아오르는 모양이 좋은 사레다.교수팀은 중간부분
서울대병원 의공학과(과장 김희찬)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글로벌 시대를 위한 의공학과’라는 주제로 30주년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 박광석 교수가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30년’을 주제로 발표하며, 일본 도쿄대 나카지마 교수가‘Collaboration experience between mechano-computational engineering and medical treatments’에 대해 발표한다.또한▲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국내의공학과의 활동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공학산업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김희찬 교수는 “지난 30년간 의공학과는 임상진료와 의학연구를 위한 공학적 지원과 해법을 제공하고, 의학과 공학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후원하는 ‘자동혈액 회수재주입장치에 대한 의료기기 심포지엄’이 10월 15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열린다.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전자의료기기의 표준과 규정(안전평가원 융합기기팀 김은주) ▲자동혈액 회수 재주입장치의 의공학적 고려사항(서울대병원 의공학과장 김희찬) ▲자동혈액 회수 재주입장치의 임상적 고려사항(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심지연)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10월 9일까지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된 체외형 인공심폐기(제품명 T-PLS)가 유럽에 진출하게 됐다.BHK 인공장기 사업본부는 3일 네덜란드의 매스트릭트 의대병원과 사용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대학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가장 먼저 시범 적용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유럽 판매허가를 얻는데 확실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T-PLS는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민병구교수의 독창적 기술로 개발한 인공장기로 서울대 병원과 중국 북경 안정병원, 상해 장해병원 등에서 사용 중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유럽, 미국의 특허를 획득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의공학과가 오는 5월11일∼6월14일 ‘의료기기 연수교육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의료기기의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진단 및 원인해결 등을 통해 정예화 된 의료기기 유지보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의료기기 제조사에서의 교육외에는 지속적인 교육을 받기 힘들었던 많은 의료기기 유지보수 실무자들에게 최신 의료기기 유지보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담당자는 “각 과정별 10명 이내로 수강인원을 제한해 교육 집중도 극대화를 꾀했고, 다양한 고장 예제를 통해 의료기기에 대한 최고의 경력을 가진 강사진들의 노하우를 100% 습득,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연임▷기획조정실장 조우현 ▷의료정보실장 장병철 ▷사무처장 신규호 ▷대외의료협력본부장 안영수 ▷ 심장혈관병원원장 강면식 ▷간호대학원 감염관리전공 지도교수 오의금 신임 ▷중환자간호전공 지도교수 추상희 ▷노인간호전공 지도교수 이경자 ▷교학부학장 임승길 ▷영동부학장 김형중 ▷기도점액연구소장 윤주헌 ▷산업보건연구소장 노재훈 ▷심혈관연구소장 정남식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조규성 ▷교학부학장 정문규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주임교수 김광만 ▷교정과학교실 주임교수 황충주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차인호 ▷소아치과학교실 주임교수 최병재 ▷치주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성호 ▷간호환경시스템학과장 이경자 ▷간호정책연구소장 김의숙 ▷가정간호사업소장 김남규 ▷이식외과장 김유선 ▷감염관리실장 김준명 ▷세브란스산업보건의원 부소장 원종욱 ▷임
서울대학교병원은 7월 15일 진료과장에 내과 박영배(朴永培) 교수, 외과 김선회(金善會) 교수, 안과 위원량(魏元良) 교수, 신경과 윤병우(尹炳宇) 교수, 진단방사선과 김인원(金仁元) 교수, 핵의학과 이동수(李東洙) 교수, 의공학과 김희찬(金喜贊)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또한 서울의대 생리학교실 서인석(徐仁錫) 교수와 기생충학교실 홍성태(洪性台) 교수를 주임교수로 각각 발령했다. 임기 2년.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의공학과가 오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병원 의료기기 전문가 연수교육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과정은 그동안 의료기기 제조사에서의 교육외에는 지속적인 교육을 받기가 힘들었던 의료기기 유지보수 실무자들에게 최신 의료기기 유지보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과정별 제한된(5∼6명)인원으로 교육 집중도 극대화했고 다양한 고장 예제를 통해 의료기기에 대한 강사진들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설된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General X-Ray/ Computed Radiograph/ Steam Sterilizer/ Volume Ventilator/ Linear Accelerator/ Anesthesia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대표단은 사단법인 나눔 인터내셔날 관계자 및 후원자들과 함께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참석을 위해 방북했다. 이번 방북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에 걸쳐 서울대병원이 북측 조선의학협회와 추진해온 ‘평양의료협력센터’ 건립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루어졌다.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황용승 어린이병원장, 이명철 핵의학과 교수, 김희중 홍보실장, 유철규 진료협력담당교수, 박광석 의공학과 교수 등 서울대병원 대표단 10여명은 나눔 인터내셔날 관계자와 대북 후원자 100여명과 함께 평양에서 있을 준공식을 위해 26일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했다.[서울대병원 제공]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의공학과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병원 의료기기 유지보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Maintenance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교육과정에는 의료기기 유지보수 실무자들에게 최신 의료기기 유지보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각 과정별 5명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해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극대화시키고 다양한 고장 예제를 통해 의료기기에 대한 노하우를 100% 습득,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과정은 General X-ray/Computed Radiograph/Volume Ventilator/Steam Sterilizer/Electro surgical Unit/Electro cardio graphy 등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가 최근 안암병원 8층 대강당에서 ‘한국형 생명구조장치 T-PLS의 임상적용 경험’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선 소장의 ‘T-PLS의 개발과정 및 역사’, 고려대 안산병원 흉부외과 신재승 교수의 ‘안산병원에서의 T-PLS 임상경험’,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민병구 교수의 ‘T-PLS의 공학적인 측면’,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서길준 교수의 ‘심장병저지하의 저체온법/T-PLS 적용’ 등에 대해 각각 발표됐다.특히 이날 소개된 T-PLS는 체외 박동형 혈액펌프로 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교수팀과 서울대 의대 의공학과 민병구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으며, 국산 혈액펌프로서는 최초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품목 및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또한 기존의 심장
인공장기 꺼져가는 환자 생명 연장하는 도구국내 유일의 인공장기센터인 한국인공장기센터가 지난 6월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인공장기는 꺼져가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새로운 삶을 제공하는 훌륭한 도구이면서 사회 경제적으로도 기존 치료방법에서 소요되는 막대한 직간접 의료비용의 절감을 도모할 수 있고 산업적 측면에서는 새로운 고부가 의료기술을 통해 생명공학을 근거로 하는 차세대 의료산업의 주요한 견인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선경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으로부터 국내외의 인공장기 현황과 함께 전망에 대해 들어 봤다.인공 심장에 대한 필요성은 심장환자의 추세에서 보면 알 수 있다. 미국내의 심장질환 환자는 2001년 현재 약 470만명의 환자가 있고, 연간 55만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고려대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 안암 흉부외과 교수)는 지난 27일 녹지캠퍼스에서 백광세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 평가단 단장, 어윤대 고려대학교 총장, 황적준 고대의대학장, 이준상 고대 의과학연구원장, 김형묵 고대의대 의공학교실 주임교수, 민병구 서울대학교 의공학과 교수를 비롯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공장기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인공장기센터는 국내 유일의 인공장기센터로서 보건복지부 특정연구센터 지원사업‘휴대형, 완전이식형 순환기 및 인공내분비장치 개발연구센터 부문’에 선정되어 2008년까지 총 68억원의 연구비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아 인공 심장과 인공 신장, 인공 간 개발에 전념하게 된다. 선경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국책 과제로 선정된 후, 연구원들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한국를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민병구 교수는 11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5회 산업협력대회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83년 이후 한국형 인공심장 개발에 집중해 온 민 교수는 1994년 이후 바이오메드랩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작업을 진행, 국내 최초로 인공심장과 보조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현재 제품 등록을 위한 임상시험 준비 단계에 있다.
인제대 최영희 교수/한양대 김선일 교수 고소공포증 환자를 가상현실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최영희 교수는 한양대 의공학과 김선일 교수와 함께 Medicine Meets Virtual Reality 2001학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교수는 40년간 고소공포증을 앓아 온 61세 환자를 대상으로 6회의 가상현실 치료와 4회의 이완훈련, 1회의 실제노출 훈련을 통해 남산타워와 63빌딩을 오르게 하는데 성공했다. 최교수팀은 번지점프를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을 구성하고 환자를 일주일에 3회씩 가상환경에 총 6회에 걸쳐 집중노출시켰는데 실시횟수가 늘어날수록 환자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최교수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인지행동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는 뒷받침해줄만한 연구결과는 없는상태